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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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나에게 최고의 인생 코치였다!” 고요하고 가벼운 방식으로 삶을 바라보는 행복한 방법
고양이는 자유롭고, 조용하며, 관찰력이 뛰어나고, 신중하며, 우아하고, 카리스마 넘치며, 독립적이고, 당당한 동물이다. 이 책의 저자 스테판 가르니에는 고양이처럼 사는 것이 행복과 성공의 비결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15년간 자신의 고양이와 함께하며 인간이 배울만한 고양이의 영리한 행동 방식들을 40여 가지로 정리했다. 이 책은 재치와 여유, 긴장을 풀며 살 수 있는 가벼운 마음가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유용한 조언이 가득하다.
저자소개
저자 : 스테판 가르니에
저자 스테판 가르니에는 1974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현재 정치 분야 언론인이자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5년 전부터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를 관찰하며 기록한『고양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는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서로는 『작은 멜랑숑은 어떻게 해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되었는가!Comment le petit M?lenchon est devenu le plus grand!』, 『게으름뱅이 모드로 사는 삶Ma vie en mode feignasse』(공저), 『제약 없는 인간L’homme sans contrainte』, 『투쟁은 멋지다!La Lutte, C’est Classe!』,『대양이 있다Il y a l’oc?an』가 있다.
역자 : 이소영
역자 이소영은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통번역대학원(ESIT)에서 수학했다. 현재 반려묘 티거와 함께 살며 프랑스어 통·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 신인상을 수상했으며,『프랑스 빈티지 페이퍼 토이』, 『프랑스 빈티지 페이퍼 돌』, 『백만 개의 조용한 혁명』, 『여행 정신』, 『인간과 개, 고양이의 관계 심리학』, 『아무도 정확히 모르는 것에 관하여』, 『전지전능한 할머니가 죽었다』, 『철학자의 디자인 공부』, 『사치와 문명』, 『나쁜 딸 루이즈』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서평
도 원하지 않는다. 고양이는 그저 존재할 뿐이다!
고양이는 불필요한 관계를 맺지 않는다
고양이는 자신과 맞지 않는 다른 고양이들이나 인간들과 불필요한 관계를 절대 맺지 않는다. 고양이는 자신을 학대하거나 해가 되는 사람, 너무 큰 소리로 외치는 사람을 피한다. 고양이는 자기 주위 사람 을 신중하게 고르고 그만큼 소중히 여긴다. 고양이처럼 관계를 선택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할 수 있
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다. 자주 만나고 싶은 사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 인생을 같이 보내 고 싶은 사람들을 선택해보자.
고양이는 나서지 않고도 존재감을 드러낼 줄 안다
고양이는 다른 무리의 눈에 띄기 위해 야옹거리거나 사방팔방 폴짝대며 뛰어다니면서 요란법석을 피 우지 않는다. 고양이가 방에 들어오는 순간, 존재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를 위 압 하지 않고도 자기가 받아 마땅한 공간을 취하지만 누군가 자신의 자리를 침해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이렇듯 고양이는 평온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폭군처럼 굴지는 않지만 엑스트라 역할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책속으로 추가]
고양이는 고집불통, 게다가 집요하기까지 하다. 수풀에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를 아무리 불러봤자 고개를 돌리기는커녕 귀 한쪽도 쫑긋하지 않는다. 고양이는 그렇게 몇 시간 동안 쥐구멍에서 생쥐가 튀어나오기만을 기다릴 수도 있다. 우리는 이렇게 끈질기고 집요한 고양이의 모습을, 지치지도 않고 포기하지도 않는 고양이의 모습을 반나절 내내 관찰할 수 있다. 이는 직장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 진정으로 배울 만한 삶의 자세다.
고양이는 ‘생쥐를 잡는다’는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존경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불굴의 끈기를 발휘한다. 우리가 종종 도착점 몇 미터 앞에서 목표를 포기할 때 고양이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치지도 않고서 몰두한다.
_95쪽 「고양이는 집요하다」중에서
지기는 원하는 것이 있으면 빙빙 돌아가지 않고, 목표에 다다를 때까지 끈질기게 매달린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요구한다. 이 까다로운 고양이는 새로운 브랜드의 사료로 눈속임할 수도 없다. 지기는 기껏해야 토라지거나 밥그릇을 뒤엎어 놓을 뿐이지만 나



< 고양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ㅣ스테판 가르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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