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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1940 한국 명작소설. 2: 모던보이, 문학을 만나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단편 모음집 2

이태준 , 김유정 , 채만식 , 박영준 , 주요섭 , 계용묵, 유진오, 이효석, 김정한, 이상 지음| 애플북스 |2017년 06월 16일 (종이책 2017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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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7년 06월 16일 (종이책 2017년 04월 20일 출간)
    포맷용량 ePUB(8.76MB, ISBN 979115771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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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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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문학적 상상력과 즐거움을 주는 소설 중에서 정수만을 가려 뽑은 [한국문학을 권하다] 단편 모음집『1931-1940 한국 명작소설』제2권. ‘시대를 읽는 한국문학’이란 콘셉트로 근대소설의 포문을 연 이인직의 [혈의 누], 계몽소설을 대표하는 이광수의 [소년의 비애], 풍자와 해학, 골계미를 추구한 김유정의 [동백꽃], 모더니즘의 절정을 보여준 이상의 [날개]에 이르기까지 각각 1900~1930년대와 1940년대로 나눠 총 21명의 작가와 작품으로 이루어진 한국문학의 큰 기둥이 되었던 대표 작품을 시대별로 모아 문학과 시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문학 독자가 사랑했던 시대를 대표하는 로맨스, 풍자와 해학, 계몽 등 각 시대마다 독자들의 가슴을 쥐락펴락했던 인기 작품을 문학사의 이해를 돕는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1931-1940 한국 명작소설 2> 전자책은 저작권이 없는 작품으로만 출간해, 종이책과 수록 작품 수에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상세이미지

1931-1940 한국 명작소설. 2: 모던보이, 문학을 만나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시대를 읽는 한국문학, 《한국 명작소설》을 펴내며
시대를 단칼에 잘라보자-단편소설 읽기의 즐거움_고정욱

달밤_이태준
동백꽃_김유정
레디메이드 인생_채만식
모범 경작생_박영준
사랑손님과 어머니_주요섭
백치 아다다_계용묵
김 강사와 T 교수_유진오
메밀꽃 필 무렵_이효석
사하촌_김정한
날개_이상

저자소개

저자 : 이태준

저자 이태준(1904~?)은 감각적이고도 세련된 문체와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단편을 통해 근대 단편소설을 완성한 작가다. 《달밤》 《까마귀》 《해방 전후》 《사상의 월야》 등의 작품이 있다.
김유정

저자 : 김유정

저자 김유정(1908~1937)은 순수문예 단체인 구인회에서 활동하며 스물아홉 짧은 생애 동안 30여 편의 단편을 남겼다. 〈금 따는 콩밭〉 〈봄봄〉 〈따라지〉 〈두꺼비〉 〈동백꽃〉 〈땡볕〉 등의 작품이 있다.
채만식

저자 : 채만식

저자 채만식(1902~1950)은 일제강점기의 불안한 사회를 배경으로 지식인의 불우한 삶을 풍자한 작품을 썼다. 단편소설 〈레디메이드 인생〉 〈치숙〉 등과 장편소설 《탁류》 《태평천하》 등의 작품이 있다.

저자 : 박영준

저자 박영준(1911~1976)은 농촌 사회의 참담한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리며 농민문학을 완성한 작가다. 〈모범 경작생〉 외에 《목화씨 뿌릴 때》 《풍설》 《그늘진 꽃밭》 《방관자》 《고호》 등의 작품이 있다.
주요섭

저자 : 주요섭

저자 주요섭(1902∼1972)은 휴머니즘적 요소를 보탠 독특한 신경향파 소설을 발표하였으며, [인력거꾼] [사랑손님과 어머니] [아네모네의 마담] [대학교수와 모리배] 등의 작품이 있다.

추가저자

저자 : 계용묵 1904~1961
사실성과 낭만성을 아우른 예술지상주의적 작품을 썼다. 《병풍에 그린 닭이》 《백치 아다다》 《별을 헨다》 등의 작품이 있다.

저자 : 유진오 1906~1987
소설가이자 헌법기초위원, 법제처장, 고려대학교 총장, 신민당 총재 등으로 활동하였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외에 《창랑정기》 《구름 위의 만상》 《젊은 날의 자화상》 《다시 창랑정에서》 등의 작품이 있다.

저자 : 이효석 1907~1942
순수문학을 지향한 구인회의 창립회원으로 한국 서정소설의 대표 작가다. [깨뜨려진 홍등] [돈] [수탉] [산] [분녀] [들] [메밀꽃 필 무렵] 등의 작품이 있다.

저자 : 김정한 1908∼1996
가난한 농민들의 삶을 통해 민족적 현실의 모순을 신랄하게 파헤쳐 민중문학의 새로운 차원을 개척하였다. [사하촌] [모래톱 이야기] [인간 단지] [수라도] 등의 작품이 있다.

저자 : 이상 1910~1937
초현실주의적이고 실험적인 시를 발표하였으며, 주로 의식 세계의 심층을 탐구하는 작품을 발표했다. [거울] [오감도] 등의 시와 소설 [날개] [종생기], 수필 [권태] 등의 작품이 있다.

책속으로

추천의 말 _ p. 8
《한국 명작소설》은 시대와 삶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우리 단편소설 가운데서도 정수만을 가려 뽑은 것이다. 중편도 몇 편 끼어 있긴 하지만 대개가 단편인 만큼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고, 짧은 만큼 더 선명하게 지식인, 노동자, 모던보이들, 그리고 그 밖의 다양한 존재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으며, 시대의 고민을 엿보고 공감할 수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시대와 삶을 증언하고, 고민하고, 상상한 이야기를 읽는 행위는 독자들의 삶에, 특히 청소년기 독자들의 삶에 더없이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파도가 저만치에서 밀려오는 이 시대에 우리가 다시금 단편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시대와 삶의 흐름을 알고, 돌아보고, 상상할 수 있는 자가 더 좋은, 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순수 애정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작가 주요섭 _ p. 128
호는 여심餘心 또는 여심생餘心生. 시인 주요한朱耀翰의 동생이다. 평양의 숭덕소학교를 거쳐 숭실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가 아오야마 학원 중학부 3학년에 편입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귀국하여 지하신문을 발간하다가 출판법 위반으로 10개월의 형을 받았다. 1920년 [매일신보] 신춘문예에 [이미 떠난 어린 벗]이 입선하여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 중국으로 가 쑤저우 안세이 중학을 거쳐 1921년 상하이 후장 대학 부속 중학교를 졸업하였고, 1927년에는 후장 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1928년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한 뒤 1929년 귀국하였다.
1931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신동아] 주간으로 일하다가 1934년 중국의 베이징 푸렌 대학 교수로 취임하였으나 1943년 일본의 대륙 침략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추방령을 받아 귀국하였다. 1946년부터 1953년 사이에 상호출판사 주간과 [코리아타임스] 주필을 역임하였다. 1953년부터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1954년부터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사무국장, 1961년 코리안 리퍼블릭 이사장, 1968년 한국문학번역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작품으로는 [추운 밤] [인력거꾼] [살인] [개밥] [사랑손님과 어머니] [아네모네의 마담] [대학교수와 모리배〉 [낙랑고분의 비밀] 등이 있다.
소설과 시적 서정이 조화를 이룬 한국 단편소설의 백미 _ p. 143
[메밀꽃 필 무렵]은 1936년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이효석 문학의 백미이자 한국 단편소설의 백미며, 소설과 시적 서정이 성공적으로 결합한 가장 훌륭한 예 중 하나다.
작품의 줄거리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주인공 허 생원과 성 서방네 처녀 사이에 있었던 하룻밤이라는 과거와 허 생원과 조선달 그리고 허 생원의 아들인 듯한 동이가 봉평에서 대화로 가는 현재가 만나 이루는 로맨스가 줄거리의 전부다. 이는 과거와 현재의 이중적 구성과 달밤, 메밀꽃, 나귀 등의 소재들이 아주 긴밀하게 연결된 세련된 구조와 완성도를 통해 전달된다. 그러나 이러한 소설적 감각만큼이나 이 작품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이 작품이 지니고 있는 시적 서정성이다. 왜냐하면 이 작품에서는 상징성과 비유가 가득한 묘사와 소재와 인물 간의 비유적 관계, 배경과 내면과의 일체성 등의 시적 서정성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와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을 통해 소설이 단순한 이야기의 그릇이 아니라 시적 경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충돌할 수밖에 없는 소설과 시, 서사와 서정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소설의 또 다른 세계와 시의 또 다른 모습을 경험하게 해주는 단 하나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효석은 소설가 김동리가 “소설을 배반한 소설가”라고 평했을 만큼 소설의 또 다른 경지를 시적 서정과의 접합을 통해 개척해 보여준 한국 서정소설의 대표자라 평가할 수 있다.

출판사서평

문학사를 이해하는 관점, ‘시대를 읽는 한국문학’
로맨스, 풍자, 계몽 등 작가별 대표작품을 만나다!

한국문학 최초의 르네상스, 1931-1940년 대표작

시대와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문학적 상상력과 즐거움을 주는
소설 중에서 정수만을 가려 뽑은 [한국문학을 권하다] 단편 모음집

책 소개

우리 문학 읽기를 좀 더 쉽고 좀 더 친절하게 전하고자 하는 것이 《한국 명작소설》의 목적이자 목표다. 문학의 참된 즐거움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제목 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다시 읽어보는 일일 것이다. 애플북스는 이 권유와 공감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시대별 대표작품으로 한국문학 단편 모음집을 꾸렸다.
‘시대를 읽는 한국문학’이란 콘셉트로 근대소설의 포문을 연 이인직의 [혈의 누], 계몽소설을 대표하는 이광수의 [소년의 비애], 풍자와 해학, 골계미를 추구한 김유정의 [동백꽃], 모더니즘의 절정을 보여준 이상의 [날개]에 이르기까지 각각 1900~1930년대와 1940년대로 나눠 총 21명의 작가와 작품으로 이루어진 한국문학의 큰 기둥이 되었던 대표 작품을 시대별로 모아 문학과 시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문학 독자가 사랑했던 시대를 대표하는 로맨스, 풍자와 해학, 계몽 등 각 시대마다 독자들의 가슴을 쥐락펴락했던 인기 작품을 문학사의 이해를 돕는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한 문학 읽기는 오늘의 세계와 그 세계를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을 이해하고 통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 중 하나다. 모쪼록 이 선집을 통해 독자들이 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출간 의의 및 특징

《한국 명작소설》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을 묶되, 문학사적인 의미도 함께 갖고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자 했다. 또한 월북 혹은 납북된 작가의 작품들과 기존에 출간된 단편 전집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작품들도 그 의미가 충족되는 경우에는 포함시켰다.
특히 《한국 명작소설 2》는 작품을 최대한 원문 그대로를 살렸으며 작품이 발표된 시대에 관한 설명과 그 작품을 쓴 작가에 대한 핵심적인 소개를 더해 독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을 통해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한국 명작소설》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을 읽으며 문학사와 작품을 이해하는 또 다른 문학 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권하고자 한다. 최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인들의 작품이 실려 있어서 수능시험은 물론 논술을 대비한 참고도서 역할 또한 톡톡히 할 것이다. 전자책으로도 함께 출간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라 하겠다.

1. 1931-1940년의 대표 작품을 읽으며 문학과 시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시대를 읽는 한국문학’이란 콘셉트로 이인직으로부터 시작해 이광수, 현진건, 채만식, 이상, 이효석 등으로 이어지는 한국문학의 큰 기둥들의 대표 작품을 시대별로 모아 문학과 시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2. 여러 판본과의 비교·대조를 통해 오류를 수정하였다.
작가의 최초 발표본을 기준으로 하되 지금까지 축적된 여러 판본과의 비교?대조를 통해 오류를 수정하였다.
3. 최근 표기법을 적용하여 더 쉽고 더 자연스럽게 읽힌다.
작가와 작품 고유의 표현은 최대한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작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좀 더 최근의 표기법을 적용함으로써 현시대를 살고 있는 독자들이 더 쉽고 더 자연스럽게 작품과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4. 작가 소개, 연보, 작품과 그 시대를 읽는 핵심 내용을 소개하였다.
독자들이 작품을 더 쉽고, 더 즐겁고, 더 풍성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작품 자체는 물론 작가 소개, 연보, 그 작품이 발표된 시대와 그 작품을 쓴 작가에 대한 핵심적인 소개를 더해 독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을 통해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작품 내용 소개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소외된 약자에 대한 연민 [달밤]은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며 아픔을 겪는 황수건의 삶을 일제 강점기 우리 민중의 삶에 비유적으로 보여준 작품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그 삶의 비극성에 함몰되거나 절망적 상황으로만 치닫지는 않는데, 이는 황수건을 바라보는 서술자의 시선이 그의 순박하고 우스꽝스러운 행동과 천진하고 낙천적인 성격에 동시에 집중하는 한편, 이를 애정과 연민이라는 감정을 통해 부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사춘기 남녀의 사랑을 토속적이고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 [동백꽃]의 ‘나’는 감자를 건네주는 것으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닭싸움을 통해 그 애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점순’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
求순박한 소년이다. 자칫 단순할 수도 있는 사춘기 소년, 소녀의 이러한 로맨스는 농촌이라는 배경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토속어와 비속어 및 육담이나 감자, 닭싸움 등의 소재를 통해 토속적, 향토적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실제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사실주의 문학으로서의 위상을 얻는다.
일제강점기 지식인의 모순을 풍자적으로 그린 대표작 [레디메이드 인생]은 1930년대 도시 공간을 배경으로 지식인의 모순을 풍자적으로 보여준 작가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이다. 일제강점기 초기 교육 계몽 세대를 상징하는 인물인 주인공 P는 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인텔리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극도의 궁핍에 시달린다. 신문사를 찾아가 채용을 부탁해보기도 하지만 농촌 봉사활동을 하라는 사장의 ‘엉터리없는 수작’에 역사와 사회를 원망하고, 결국 P는 자기 아들을 인쇄소에 견습공으로 취직시킴으로써 희망 없는 인텔리의 삶에 저항한다.
농촌 사회의 참담한 현실을 그린 본격 농민소설 [모범 경작생]은 박영준의 데뷔 작품이자 일제의 농업진흥정책의 허구성을 풍자적으로 비판한 농촌소설 계열의 대표작이다. 박영준은 농촌의 참담한 현실과 일제의 수탈 그리고 그것에 부역하는 타락한 인간 군상을 사실적이고 풍자적으로 그린 작가이자 그에 대항하는 농민에 대한 인간애를 잃지 않았던 농민문학의 완성자이며 농촌소설의 대표적 작가라 평가할 수 있다.
어린 소녀의 눈으로 묘사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봉건 질서에 억압되어 소극적인 순응의 삶에 길들여진 젊은 과부와 사랑손님인 남성과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대상에 대한 인식이나 해석이 미숙한 화자인 옥희가 주인공이 되어 두 사람의 사랑을 관찰하게 함으로써 작가는 그 사랑의 서정성과 낭만성을 자연스럽게 확보함과 동시에 그 사랑을 불가능하게 하는 봉건 질서의 억압을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황금만능주의의 세상 속에서 순수에의 가치를 지향한 작품 [백치 아다다]는 일제강점기 식민 자본주의가 뿌리를 내린 1930년대, 돈의 물신화로 인한 인간의 타락과 파멸 그리고 승화를 그린 작가의 대표작이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상징이자 그 자체인 돈과 시장경제 이전 인간의 극단적인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백치의 대립을 통해 돈, 곧 자본이 인간의 윤리와 사랑 그리고 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지식인의 이중성을 냉정하게 비판한 지식인 소설의 전형 [김 강사와 T 교수]는 사실주의에 바탕을 둔 심리소설로 1930년대 지식인의 속물성과 이중성, 그리고 참담한 현실을 보여준 작품이자 그것들 모두에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못하는 나약한 지식인상을 보여준 소설이다. 일제강점기 현실에 대한 비판과 개혁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 작가인 유진오는 소시민적 인식이라는 한계를 가진 지식인 작가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지식인 문학을 정초한 작가라는 평가에 여전히 값하는 작가다.
소설과 시적 서정이 조화를 이룬 한국 단편소설의 백미 [메밀꽃 필 무렵]은 과거와 현재의 이중적 구성과 달밤, 메밀꽃, 나귀 등의 소재들이 아주 긴밀하게 연결된 세련된 구조와 완성도를 통해 전달된 작품이다. 바로 이 점을 통해 소설이 단순한 이야기의 그릇이 아니라 시적 경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충돌할 수밖에 없는 소설과 시, 서사와 서정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소설의 또 다른 세계와 시의 또 다른 모습을 경험하게 해주는 단 하나의 작품이기도 하다.
소작농들의 현실과 저항을 사실적으로 그린 농민소설 [사하촌]은 일제강점기 사하촌 소작농들이 겪는 가혹한 수탈과 그에 대한 저항을 사실적으로 그린 김정한의 초기 대표작이다. 이 작품에는 가뭄이라는 자연적 재해와 도시민들을 위해 만든 수도용 저수지라는 제도적, 인공적 재해로 인해 극심한 흉년을 맞은 보광사 아래 소작농들의 고통이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한국 최초의 심리소설이자 20세기 한국 모더니즘의 결정체 [날개]는 이상의 대표작으로 한 지식인의 소모적이고 자학적이며, 해체적이기까지 한 삶을 의식의 흐름에 따라 서술한 소설이다. 근대의 도래는 한 인간을 자유롭고 합리적인 존재로 만들어주었지만, 반면 계급적?성적으로 확고했던 정체성의 뿌리를 흔들고, 그 자리를 자본이 대신하게 만들기도 했다. [날개]는 바로 이 변화의 당대적 결과, 곧 정체성의 상실과 그로 인한 혼란, 그 혼란이 야기하는 더 큰 자의식의 분열을 보여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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