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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도 기사쓰기

류희림 지음| 글로세움 |2019년 07월 02일 (종이책 2018년 09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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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07월 02일 (종이책 2018년 09월 03일 출간)
    포맷용량 ePUB(10.16MB, ISBN 979118657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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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방송기사 쓰기에 관한 모든 것
실전 현장 중심의 유형별 기본틀 제시

그동안 미디어를 둘러싼 디지털 환경은 ‘혁명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급변했다. 스마트 폰 하나로 세상의 모든 정보를 순식간에 알아볼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젊은이들의 대부분은 더 이상 신문도 읽지 않고 TV를 통해 뉴스를 보지 않는다. 그러나 스마트 폰 안에서의 뉴스 콘텐츠는 여전히 인기 있는 영역이다.
뉴스취재와 방송기사 작성에 대한 기본 입문서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저자가 방송기자로서 현직을 떠나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방송기사 이전에 글쓰기에 대한 기본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제대로 된 글쓰기가 깊이 있는 독서와 성찰 있는 체험이 부족한 디지털 세대들에게 무리한 일일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비록 몇 줄 안 되는 방송기사라 하더라도 그 한 줄 한 줄의 기사가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인류가 장대한 세월동안 남긴 고전을 많이 읽고, 직접 몸으로 땀 흘리고 부딪히는 여행이나 봉사활동 등의 체험을 최대한 많이 하기를 권한다.
시중에는 ‘언론고시’를 준비하기 위한 책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이 자질이나 소양을 다룰 뿐, 실제 방송기자가 갖추어야 할 글쓰기 등 실전을 다룬 책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또한 방송기사 쓰기에 대한 여러 유형의 책이 있지만 실제 예문만 있을 뿐 방송기사를 쓰기 위한 기본 문형이나 그 틀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은 거의 없어 방송기자 지망생이나 초보 방송기자들이 익히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1985년 KBS 기자로 시작해서 YTN 청와대출입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YTN 사이언스TV 본부장을 거쳐 현재 대학에서 후학양성을 하고 있는 저자가 30년 가까운 자신의 방송기자 생활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기본적인 소양으로 갖추어야 할 취재와 인터뷰의 기본 요령, 저널리즘 윤리, 그리고 방송기사 쓰기 실전과 생방송 준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다른 방송기사 실무서와는 달리 이 책은 방송기사작성에 있어서 기사 유형마다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범포맷을 만들었다. 그래서 그 틀만 익히면 어떤 유형의 기사도 쉽게 쓸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방송기사 쓰기를 처음 공부하는 초보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입문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맞는 방송보도 기사 작성법과 현업에서도 많이 틀리는 우리말 어법과 표현을 모은 ‘올바른 방송언어’를 담았다.

목차

|서문|꿈이 확실하다면 결코 포지하지 마라!
|개정판을 내면서|

제1장 취재란 무엇인가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떻게 하면 취재를 잘할까
저널리즘 윤리를 지키다
저널리즘은 진실을 전하는 것
취재기자가 지켜야 할 원칙들
사건 사고기자가 알아야 할 행동지침
:: Advice & tips┃전화 취재 요령
탐사보도는 무엇인가
특종보도는 기자의 보람이다

제2장 방송 인터뷰란 무엇인가

방송 인터뷰는 뉴스 취재의 기본
방송 인터뷰의 일반 원칙
방송 인터뷰 제대로 준비하기
인터뷰는 이렇...

저자소개

저자 : 류희림

저자 : 류희림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공채12기)로 시작, 1994년 한국 최초 뉴스 전문채널 YTN으로 옮겨 청와대 출입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경영기획실장 그리고 과학채널인 YTN science TV 본부장과 YTN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보내는 계열사인 YTN plus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역기자 시절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특종보도(1991)와 <대검찰청 안가 은폐> 특종보도(1994)로 한국기자협회 특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워싱턴 특파원 재임 당시 <황장엽 씨 미의회 친필서한 전달>(2001), <삼성 이건희 회장폐암 전문병원 입원 확인>(2000) 등을 특종보도했다. 이밖
에 2002년 대선 당시에는 <노무현 후보로 단일화>를 특종 보도해 YTN 보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저자가 특종 보도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은 《한국을 뒤흔든 특종》, 《한국 언론 100대 특종》에 실리고 EBS <다큐멘터리특종비사>에 방송될 정도로 우리나라 환경운동사에 큰 전환을 가져온 뉴스였다. 2005년 아이젠하워펠로우 재단 연수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저널리즘의 현장을 살펴보고 우리 언론의 왜곡된 실상을 해부한 《우리는 뉴스에 속고 있다를 펴낸 바 있다. 경북대 사범대학(영어교육학과),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관훈클럽 임원, 경북대언론인회 회장,(사)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냈다. YTN science 본부장 재임시 과학콘텐츠를 UNESCO 회원국에 무상으로 보급한 k-science 프로젝트의 공로 등으로 대한민국과학문화상(2014)을 수상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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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실전현장에서의 노하우 담아
취재와 기사작성은 어떻게 하는가


방송기자 되기 위한 소양을 담은 책들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제 막 시작하는 방송기자 입문자들에게는 추상적이고 막연한 내용들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좀 더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그야말로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서이자 체계적인 지침서가 이 책이다. 이 책은 대부분이 실전에서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구성했다. 방송기자의 기본업무인 취재와 인터뷰에 관한 이론적인 배경과 현장에서 준비해야 할 내용, 그리고 뉴스보도의 현장과 방송의 실제업무를 담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상황을 감안하여 준비해야 할 방송보도 상황이나 기사작성 요령도 함께 정리했다.
이 책의 가장 핵심은 3장에서 다루고 있는 <방송기사 작성의 실제>이다. 방송기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왜 신문기사와는 다른지, 방송기사라고 하여 다 같은 것이 아닌 이유 등을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감이 묻어나는 형식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자 나름으로 정리한 기사유형별 기본틀을 제시하여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방송 단신기사, 발생기사, 발표기사, 리포트기사, 생방송 출연, 전화연결기사 쓰기로 나눈 실전기사 쓰기는 처음 방송기사를 쓰는 예비 방송인들이나 현직 방송기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일을 했으면 그 방면에서는 제법 한 가닥 한다는 소리를 들을 법도 한데 스스로 생각해도 아직도 자신이 없고 배울 것이 많은 게 이 분야라고 저자는 말한다. 방송기자로서 현장을 30년 이상 누빈 저자는 방송기자가 갖춰야 할 실력과 자기계발을 강조하면서 방송기자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자신이 그동안 다진 방송기사 쓰기와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저자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한 예비 언론인 양성반에서 방송기사 쓰기 수업을 하면서였다. 이미 신문기사 쓰기 수업을 두 달 이상 받은 학생들을 상대로 한 첫 수업은 충격적이었다. 즉석에서 간단한 사건?사고기사를 쓰는 과제를 주었으나 막상 제대로 써내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학생들도 뜻대로 되지 않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기껏해야 두세 문장밖에 되지 않으니 아주 쉬울 것 같지만 정해진 틀이 있어 처음 시작하려면 쉽지 않은 것이 방송기사 쓰기이다.

방송기자 시험에 대비한다
저널리스트는 실전이 중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한꺼번에 수천 명씩 지원을 받아 필기시험을 통해 저널리스트를 뽑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등 몇 나라뿐이다. 그러다 보니 선발시험 문제도 이른바 변별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평범한 문제는 내지도 않는다. 이것이 문제다. ‘상식’이라는 제목으로 내면서도 ‘일상적으로 알아야 할 평범한 지식’이라는 의미의 ‘상식’이라기보다는 일생에 한 번도 쓰이지 않고 기억할 필요도 없는 저 구석에 꼭꼭 숨어 있는 상식문제를 찾아내곤 한다. 마치 그런 문제를 많이 내야 자기 언론사가 우수한 인재를 많이 뽑는 회사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글 잘 쓰는 논객을 뽑기 위한 논술과 작문시험 역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이라기보다는 박제된 억지 논리를 이끌어내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예비 저널리스트들이 할 수 있는 공부란 것이 뻔하다. 기존 언론사에서 출제한 기출문제들을 분석하면서 앞으로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올 것을 대비해 부지런히 외우고, 모범문체를 익히는 것이다.
다행이 최근 들어 저널리즘 스쿨을 개설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대학이 늘어나 기사쓰기 등에 대한 실무 강습이 장삿속만 챙기는 사설 학원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학비 등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아직도 대한민국 언론인 양성시스템의 주요 본류는 스터디 그룹이다. 삼삼오오 모여서 도서관 복도와 빈 강의실, 커피숍 등을 전전하며 도토리 키 재기식이지만 서로가 서로의 논술과 작문습작, 연습기사문들을 체크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저널리스트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에게 그런 식으로 공부하지 말라고 감히 말할 수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공부해 언론사 시험에 합격했고, 기자들 역시 이러한 전철을 밟았기 때문이다. 저널리스트 양성과 선발을 위한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지금의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가르쳐주는 스승도 없이, 어떻게 방송기사를 써야 하는지 모른 채 막연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예비 방송기자들에게 정확한 이정표는 못되더라도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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