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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사찰 여행 55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여행지

유철상 지음| 유철상 사진| 상상출판 |2017년 01월 19일 (종이책 2016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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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17년 01월 19일 (종이책 2016년 04월 20일 출간)
    포맷용량 PDF(34.71MB, ISBN : 9791186517772)
    쪽수 432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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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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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은 곧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를 찾는 사색의 공간으로 사찰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템플스테이는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 숙박하면서 마음의 휴식을 갖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님들의 수행을 체험하는 것으로만 여겨져 왔던 템플스테이가 최근에는 휴식형, 체험형, 가족형, 참선형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절 체험이 템플스테이 초창기 모습이었다면, 요즘의 템플스테이는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세이미지

나를 위한 사찰 여행 55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저자의 말 / 7

휴식
불보종찰의 장엄함에 취하다
양산 영축산 통도사 | 10
해인총림에서 참선에 들다
합천 가야산 해인사 | 18
웅장하고 기품 있는 수행의 향기
순천 조계산 송광사 | 26
새색시처럼 발그레한 절집
예산 덕숭산 수덕사 | 34
학이 날개를 펴듯 수려한 풍경
장성 백암산 백양사 | 42
신록이 손사래 펼치는 새벽 숲길
해남 두륜산 대흥사 | 50
세간과 출세간이 넘나드는 갈림길
구 지리산 화엄사 | 60
모악산이 잉태한 미륵세계
김제 모악산 금산사 | 68
산사에 ...

저자소개

저자 : 유철상

저자 유철상은 선운사가 있는 고창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들판에 앉아 지평선 너머의 세상을 동경하며 자랐고, 청년시절부터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특히 문화유산 답사를 좋아했다. 시와 소설을 썼고 대학교 3학년 때 《광주매일》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당선되었다. 동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레저주간지 《FRIDAY》에서 여행전문기자로 일했고, 여행정보 매거진 월간 《AB-ROAD》에서 편집장으로 일했다. 여행전문기자의 노하우를 살려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여행출판팀 편집장으로 일했고, 《경인일보》 레저전문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상상출판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이며, 신문과 잡지, 사보에 여행칼럼을 쓰고 여행기를 연재했다. KBS, EBS, YTN, BBS, 불교TV, MBC 등의 방송 프고그램에 여행 패널로 참여해 구석구석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국보다 멋진 럭셔리여행』, 『괌 사이판 셀프트래블』, 『주말엔 서울여행』, 『우리나라 가족여행 바이블 100』, 『대한민국 럭셔리 여행지 50』, 『행복한 가족여행 만들기』, 『내 마음속 꼭꼭 숨겨둔 여행지』, 『감성여행』, 『절에서 놀자, 템플스테이』이 있으며 『대한민국 걷기 좋은길 111』, 『호젓한 여행지』 등 21권의 공저가 있다.

책속으로

안개가 세상을 뒤흔드는 풍경은 가히 신선이 된 기분을 선물한다. 이곳이 극락이구나!
- p.85 [마음] 중에서

저 혼자 숨어 있는 포구에 발길을 딛고 가슴 찡한 노을을 바라보며 정을 건넨 여정은 온전히 마음에 둥지를 튼다. 갯벌에 등을 기댄 통통배처럼 새날을 향해 기댈 수 있는 작은 희망을 품고 또 한해가 저문다.
- p.103 [불갑사] 중에서

아름다운 인연이란 늘 기별 없이 다가오고, 그 인연은 항상 웃음꽃을 피우게 만든다.
- p.117 [쌍계사] 중에서

여행은 많은 것들을 남긴다. 그러나 똑같은 여행일지라도 사람에 따라 남겨지는 것은 각기 다르다. 막연히 떠나고 싶은 충동으로 출발했다면 그냥 자연에 취해 돌아오는 정도로 그치고 만다. 그렇다면 여행자가 가장 행복할 때는 언제일까? 그것은 오로지 자신을 위한 여행을 떠날 때다.
- p.270 [송광사] 중에서

나를 위한 힐링여행은 모두에게나 절실하다. 그러나 큰맘 먹고 도시와 일터를 떠나면 여행이 주는 또 다른 긴장과 스트레스에 부딪히기 마련. 여행지의 소란함에서 벗어나 그저 지칠 대로 지친 내 어깨를 다독여주는 그런 곳은 없을까. 그렇게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진정한 힐링여행이란 정말 불가능한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여행은 가능하다. 작은 절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만난다면 말이다.
- p.371 [화계사] 중에서

출판사서평

마음을 위로하는 55가지 힐링 포인트
인생의 쉼표가 필요하다면 절로 가라!
소설보다 재밌는 감성 여행 에세이를 읽다보면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는 사색의 숲이 열린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 공식 추천도서

사찰은 나를 찾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
사람들은 왜 걷고 또 걸으려 할까? 정확한 대답은 직접 걸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걷기는 느리게 여행하는 최적의 방식이다. 느리게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은 곧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를 찾는 사색의 공간으로 사찰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우리 땅 어디를 가든 절이 없는 곳이 없다. 우리 땅 곳곳에서 만날 수 있고 한민족의 삶을 함께해온 절 구석구석을 돌아보면 어느새 그곳에 ‘나’의 삶이 녹아 있음을 느끼게 된다. 오죽하면 ‘절로 절을 찾게 된다’는 말이 있으랴. 쉼표처럼 절을 느끼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공간을 찾아가는 여행. 그것은 곧 절을 찾는 의미일 것이다. 산사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면 산사에 쉽게 다가설 수 있고 여행의 즐거움도 커진다.

산사를 알면 여행의 즐거움도 커진다
산사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면 산사에 쉽게 다가설 수 있고 여행의 즐거움도 커진다. 산사는 스님의 수행 공간이자 생활공간이다. 일주문을 넘어서면 경내에 들어선 것이므로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하고 사찰 예절을 지켜야 한다. 사찰은 대웅전이나 요사채처럼 스님과 신도가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과, 강원이나 선원 같은 스님만의 공간으로 나뉜다. 여기에 큰스님이 수행을 하며 사는 암자까지 경내에 포함한다. 전각이 가람의 기본 구조를 이룬다면 불교의 상징과 불교 의식을 돕는 것은 장엄물이다. 전각이 부처님을 모신 기본 골격이라면 탑, 불전 사물, 등, 탱화, 부도 등은 불교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우는 열매인 셈이다.

나를 위한 템플스테이는 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정책의 일환으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을 확대했다. 템플스테이가 특정 종교를 떠나 현대인에게 환영받는 이유는, 짧은 시간의 여행만으로도 고된 밥벌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긴 여운을 주기 때문이다.
템플스테이는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 숙박하면서 마음의 휴식을 갖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님들의 수행을 체험하는 것으로만 여겨져 왔던 템플스테이가 최근에는 휴식형, 체험형, 가족형, 참선형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절 체험이 템플스테이 초창기 모습이었다면, 요즘의 템플스테이는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찰여행은 나를 위한 힐링 포인트
사찰여행이 자신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숲이나 오솔길에 몸을 맡기며 오로지 나를 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사찰 주변을 걸으며 숨을 가다듬고, 몸의 감각을 예리하게 갈고, 세상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오로지 나를 찾아 떠나는 사찰여행은 번거롭지도, 경비가 부담스럽지도 않다. 마음을 충분히 다잡고 그저 훌쩍 떠나면 된다. 이 책에 실린 55곳의 절집들은 저자가 여행전문기자로서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걸으며 만난 사찰들이다. 사찰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를 넣었고,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프로그램의 특징적인 내용 설명도 덧붙였다. 더불어 절과 관련된 이야기나 역사적인 사건도 자세히 소개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은 사찰에서도 역시 통하는 말이다. 이 책에 소개된 절집들이 최고의 사찰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휴식, 마음, 수행, 여행, 힐링 등 테마에 맞게 사찰을 소개한 점은 장점이다. 이 책은 15년 동안 전국의 사찰을 찾아다닌 저자의 공력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자신과 궁합이 맞는 여행지를 발견하고 여행을 나서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나를 찾아 떠나는 사색의 숲, 사찰여행
마음에도 무게가 있을까? 없다면 가슴 한편을 짓누르는 이것은 무엇인가. 생각에도 크기가 있을까? 없다면 머릿속을 꽉 채운 이것은 또 무엇일까. 크게 무리 없는 일상을 살아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이유도 모르는 공허감이 몰려올 때가 있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행복도, 즐거움도 간데없고 방향을 잃은 채 등 떠밀린 것처럼 휩쓸려 사는 자신이 보인다. 그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먹고 소비하고 혹은 낭비하는 가운데서 즐거움을 찾으려 발버둥치곤 한다. 그러나 근원을 채우지 못하는 행동은 더 큰 갈증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그럴 땐 걷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걷기의 역사』를 쓴 레베카 솔닛은 “걷기의 리듬은 사유의 리듬을 낳는다. 풍경 속을 지나는 움직임은 사유의 움직임을 자극한다. 마음은 일종의 풍경이며 실제로 걷는 것은 마음속을 거니는 한 가지 방법이다”라
며 걷기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유유자적 걸으며 그곳에서 나를 찾는 여행, 그것이 바로 사찰여행이다.

사는 게 시큰둥한 사람들이여, ‘절’로 오라!
여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여행을 꿈꾸고 산다. 다른 삶의 풍경을 보기 위해서,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 혹은 매일이 한결같은 답답한 일상에 괜히 초조해서. 여행하는 이유나 목적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자, 그렇다면 이제 지난 여행의 기억을 펼쳐놓고 자문해보자. 어떠한 조급증도 없이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떠난 여행이 몇 번이나 되던가?
사찰여행은 나조차도 잃었던 나 자신을 찾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삶의 여백과 서정을 느낄 수 있는 산사에 가보자. 저자 유철상이 추천하는 여름 산사 3곳은 ‘마곡사’, ‘미황사’, ‘해인사’다. 마곡사는 서로의 마음을 나눔으로써 나의 마음을 반추해보는 ‘자비 명상 템플스테이’와 산길을 맨발로 걸으며 마음을 조절하여 자연을 즐기는 ‘맨발 산행’이 가능하다.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집으로 유명한 미황사에 서서 내면의 울림을 듣고 다도해에 시선을 두면 무한한 사색에 빠져든다. 통도사,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사찰로 꼽히는 해인사에서는 불교 정신의 총화인 팔만대장경 인경 체험과 산내 암자 순례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사찰은 가장 편안한 여행 치유법
절에서는 보이는 것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예불로 대표되는 수행과정 자체가 모두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불자가 아니더라도 사찰의 기본예절과 수행법을 알아두면 좋다.
절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예절은 차수(두 손을 모으는 것), 합장(기도할 때처럼 방에서 만났을 때나 법당에서 부처님께 인사하는 것) 등이다. 여기에 다도와 발우공양 등 일상생활도 수행의 과정이다. 스님의 수행법으로는 묵언(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명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불은 새벽, 점심, 저녁에 대웅전에서 올리고 예불 외에도 참선과 좌선으로 화두를 잡고 정진한다. 화두를 잡고 득도를 깨치는 안거(하안거, 동안거로 구분)가 대표 수행법이다.
사찰여행은 단순히 풍경을 눈에 담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참선을 통해 자신을 내던져봄으로써 몸과 마음을 일깨우고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여행이다. 초조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다독이는 사찰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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