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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살림법

초보 혼족을 위한 살림의 요령, 삶의 기술

공아연 지음| 로고폴리스 |2017년 09월 05일 (종이책 2017년 08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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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7년 09월 05일 (종이책 2017년 08월 24일 출간)
    포맷용량 ePUB(19.26MB, ISBN 979118649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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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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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혼자 # 혼삶 # 살림노하우

혼자서도 잘 사는 1인 가구 살림법 150

스마트한 살림 지식을 전하는 트위터리언 ‘세송’의 집 구하기부터, 살림, 인테리어, 범죄 예방 안전 수칙까지!《1인 가구 살림법》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한 살림 지식을 전해온 트위터리언 ‘세송(@saesong_)’이 그간 트위터를 통해 공유해왔던 살림 노하우와 트위터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혼삶의 필수 기술과 정보를 엮어 쓴 책이다. 집 구하기부터 청소, 요리, 수납?정리 등의 기본 살림 요령은 물론 1인 가구를 노리는 각종 범죄에 대비한 안전 수칙과 정보를 꼼꼼하게 담았다. 또 불안, 공포 등 혼자 사는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문제에 대해서도 저자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상세이미지

1인 가구 살림법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1장 인생의 베이스캠프 꾸리기-집 구하기의 모든 것
독립의 첫걸음, 집 구하기 / 자신에게 맞는 주거 형태 찾기 / 주택 임대 방식 정하기 / 어디서 살면 좋을까 / 부동산 다니기 / 부동산 체크리스트 활용하기 / 집 볼 때는 이것부터 / 주거 환경 꼼꼼히 체크하기 / 생활 편의 시설 알아보기 / 보안을 위해 점검해야 할 부분 / 집 계약 절차 / 중개 수수료 계산법 / 이사 준비 / 이사 방식 선택 / 이사 프로세스 / 보증금 보호하는 법 / 집주인과 문제가 생겼을 때 / 재계약 혹은 계약 만료 시

2장 손쉽게 유지하는...

저자소개

저자 : 공아연

저자 공아연(@saesong_)은 대학 진학을 계기로 상경했고 졸업 후에는 사회인으로 활동하며 13년간 고군분투 나 홀로 서울 생활을 꾸려왔다. 그동안 쌓아온 혼자 살림 노하우를 ‘세송’이란 닉네임으로 트위터와 잡지 등에 공유하면서 살림 초보들과 혼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인 가구 살림법》은 같은 이름의 해시태그로 트위터에 공유했던 살림·생활·안전의 요령은 물론 트위터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혼삶의 필수 기술과 정보를 엮어 쓴 책이다. 얼마 전 결혼하여 2인 가구의 일원이 되었지만 여전히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살림 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책속으로

《1인 가구 살림법》은 온전히 혼자 힘으로 내 삶을 책임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몰라 불안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쓴 책입니다. 큰 결심이나 준비 없이 시작한 독립생활에서 겪었던 자기 관리의 어려움과 여성이기 때문에 느꼈던 불안이 비단 저만의 경험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독립생활의 어려움, 그중에서도 특히 살림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작은 팁들을 ‘일인가구 살림법’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트위터로 소통하면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정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_4쪽

독립하기로 했다면 먼저 어느 지역에서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저는 가능하면 본인 직장이나 학교 근처로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이라면 제일 좋고, 멀어지더라도 출퇴근 시간이 30분을 넘지 않는 곳이 이상적입니다. 1인 가구로 산다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해야만 하는 먹고, 자고, 씻고에 장 보고,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공과금 납부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거든요._21쪽

건강을 위해서도 스스로 요리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 먹는 음식의 경우 대체적으로 재료의 질이 낮고 그 질 낮음을 커버하기 위해 조미료를 과하게 쓰는 경우가 많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탄수화물 비중이 높기도 하고요. 저도 독립 초기에는 배달 음식을 먹거나 외식을 많이 했는데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살이 찌고, 체력이 약해지고, 내장 건강이 상하더군요. 애석하게도 건강이 안 좋아지고 나서야 제대로 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때 몸이 더 건강해지고 활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_104쪽

가장 중요한 건 굶지 않고 가능한 한 건강하게 먹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라면을 끓여서 끼니를 때우더라도 콩나물 한 줌 넣어서 채소를 섭취하고, 달랑 햄만 구워 먹더라도 양배추를 썰어서 부족한 채소를 보충해줍시다. 프라이드치킨을 시켜먹을 때는 토마토 하나 썰어놓고 같이 먹는 식의 자잘한 노력을 더해주세요. 뭘 먹더라도 ‘여기서 조금만 더 건강하게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면 건강을 좀 더 잘 지킬 수 있습니다._108쪽

혼자 사는 사람의 식단은 탄수화물, 지방은 넘치기 쉽고,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과 무기질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종합비타민의 도움을 받는다 해도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먹는 걸로 챙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장볼 때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대표적으로 달걀, 두부가 있고, 채소 중에서는 근대가 있습니다. 근대는 잎채소라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도 풍부하죠. 근대는 잘 씻은 뒤 접어서 피넛버터 등의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다소 질긴 채소라 잘라서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근대 외에도 잎채소들은 다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니 자주 사 먹도록 합시다. 쌈채소 코너에 있는 채소들은 모두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_140쪽

혼자 살다 보면 살림의 어려움뿐 아니라 다양한 불안·공포와도 마주하게 됩니다. 혹시 평생 이렇게 혼자 살게 되는 건 아닐까, 집에서 혼자 있다 사고를 당하면 어쩌지, 폭력이나 범죄에 노출되지는 않을까 등 이런 걱정들은 그냥 무시하고 넘길 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혼자 살기 때문에 동거인이 있는 경우보다 여러 면에서 더 위험한 게 사실이고 그에 따른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겠죠. 불안을 키우기보다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_206쪽

남성이라면 1인 가구든 아니든 간에 어지간해서는 신변의 위협을 느낄 일이 없지만 혼자 사는 여성은 다릅니다. 그렇잖아도 여성들은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데 혼자 사는 여성은 그 정도가 훨씬 심하죠. 저도 대도시에서 여성 1인 가구로 살면서 자신이 사회적 약자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저를 포함해 제 주변의 혼자 사는 여자 중 범죄의 위협에 노출되지 않아본 사람이 없고요. 현실이 이렇다 보니 여자로 살면서 어떻게 해야 위험을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일상 속에서 계속 습득하고 실천하게 되더군요. 상당히 기력을 소모하게 되는 일입니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 비통하지만 누구나 안전을 보장받고 살아가는 사회가 오기 전까지는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_233쪽

출판사서평

지금은 1인 가구 전성시대,
누구나 혼자 사는 법을 배워야 할 때
현재 우리나라의 1인 가구 수는 500만 가구를 넘어 전체 가구 수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바야흐로 1인 가구 전성시대다. 혼삶은 이제 가족을 이루기 전 잠시 거쳐 가는 임시 단계라기보다 개인이 자신의 의지로 자유롭게 선택한 우리 시대의 ‘대세’ 생활방식이 되었다. ‘나’ 중심의 1인 가구는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대로 생활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세태를 반영하는 미디어들이 보여주는 1인 가구에 대한 이미지도 이에 부합한다. 하지만 막상 혼자 사는 사람에게 ‘혼삶’은 그렇게 매력적이기만 할까?
생활을 나 홀로 오롯이 책임져야 하는 일은 생각만큼 만만치 않다. 가족과 함께 살 때는 누군가에게 의지해 해결할 수 있었던 집 안 살림이 고스란히 내 몫이 되어 소중한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살림을 돌보지 않으면 생활이 엉망이 되는 건 순식간이다. 내 삶을 지탱해주는 생활을 잘 관리해야 내가 혼자 사는 삶에서 기대했던 삶의 만족도도 올라간다. 무작정 되는 대로 살림을 하기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1인 가구 살림법》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한 살림 지식을 전해온 트위터리언 ‘세송(@saesong_)’이 그간 트위터를 통해 공유해왔던 살림 노하우와 트위터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혼삶의 필수 기술과 정보를 엮어 쓴 책이다. 집 구하기부터 청소, 요리, 수납?정리 등의 기본 살림 요령은 물론 1인 가구를 노리는 각종 범죄에 대비한 안전 수칙과 정보를 꼼꼼하게 담았다. 또 불안, 공포 등 혼자 사는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문제에 대해서도 저자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처음 하는 집안일은 어렵고 버거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조금씩 요령을 익히고 익숙해지다 보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데 급급했던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기 마련이다. 저자가 13년간 혼자 살림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를 150가지 항목으로 담아낸 이 책이 혼자 꾸려가는 생활이 뜻대로 되지 않아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필수 ‘살림템’이 되기를 희망한다.

혼삶이 쉬워지는
살림의 요령, 삶의 기술
독립을 위해서는 우선 집을 구해야 한다. 그런데 처음 집을 구하러 다니다 보면 한숨부터 나오기 일쑤다. 살인적인 집값/집세도 부담이지만 초보 혼족의 경우 한정된 예산 안에서 어떤 기준으로 집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의 1장 〈인생의 베이스캠프 꾸리기〉에서는 1인 가구가 선택할 수 있는 좁은 선택지 안에서 최선의 집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집을 볼 때 우선 점검해야 할 부분―보증금, 월세, 관리비, 건물의 법적 문제, 건물의 침수 이력 등―부터 주거 환경, 생활 편의 시설, 보안까지 살펴봐야 할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또 독자들이 실제로 집을 보러 다닐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크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체크리스트(374쪽)로 만들어 부록에 실었다.
청소와 요리는 살림의 핵심으로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집안일을 혼자 해야 하는 사람이 살림에 너무 많은 힘을 들이다 보면 금세 지쳐 살림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살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효율을 높여줄 요령이 필요하다. 이 책의 2장 〈손쉽게 유지하는 청결한 생활〉, 3장 〈혼자를 기르는 건강한 싱글 식탁〉, 5장 〈나만을 위한 아늑한 공간〉, 6장 〈살림을 효율적으로〉에서는 청소?정리?요리의 기본 팁뿐 아니라 청소를 쉽고 편하게 해줄 청소 용품(69쪽), 일주일치 식사 미리 준비하기(147쪽), 주기별 체크리스트 만들기(330쪽), 1인 가구를 위한 간단 요리법(155쪽) 등 살림을 쉽고 편하게 하는 알짜 노하우를 소개한다.
아무리 집안일이 생소하고 어려워도 요령을 알고 몸에 익히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다 보면 누구나 수월하게 집안일을 해낼 수 있는 날이 온다. 그리고 그렇게 내 집과 나 자신을 잘 돌볼 수 있게 되면 단단한 자신감이 생기는데, 이 자신감이야말로 독립하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가질 수 없는 1인 가구만의 보물이다.

1인 가구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혼자 산다는 것은 동거인이 있는 경우보다 자기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한다. 자신에게 소홀해지는 순간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건강과 안전이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4장 〈나를 지키는 건강?안전 습관〉에서는 ‘몸 건강 챙기기’, ‘마음 건강 챙기기’,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사생활 보호 및 보안’으로 나누어 혼자 사는 사람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건강관리의 기본은 자기 관찰과 자신에 대한 애정에서 시작된다. 사실 자신보다 다른 대상을 돌보는 편이 상대적으로 더 쉽다. 그래서 애정과 관심을 자기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저자는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자기 관찰을 바탕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환경 요인들을 바꿔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라고 조언한다. 또 영양제 챙기기, 치아 관리, 수면의 질 높이기 등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몸 건강만큼 마음 건강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혼자 사는 사람이 마주하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불안을 발전의 원료로 삼아라’, ‘생활신조를 갖자’,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 사치를 즐기자’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극복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 특히 대도시에 혼자 사는 여성은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데, 저자는 오랫동안 여성 1인 가구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과 범죄를 예방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있다.(232쪽) 이 방법들을 모두 실천한다고 백 퍼센트 안전을 보장할 수는 없겠지만 1인 가구로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당 부분 범죄에 노출될 확률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추가]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죠. 사회적 역할이 요구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기 때문인데요. 1인 가구는 그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을 또 쪼개서 자기 자신과 살림을 돌보는 데 써야 합니다. 제가 살림의 요령을 고민하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요령 없이는 얼마 안 되는 내 시간을 온전히 살림하는 데 쓰게 되더라고요.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시간은 필요하잖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배우고 싶은 걸 배우거나, 친구를 만날 시간을 확보하려면 1인 가구는 더욱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고 적용해나가야만 조급함 없이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_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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