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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뇌 과학이 밝혀낸 당신주위의 사이코패스

나카노 노부코 지음| 박진희 옮김| 호메로스 |2018년 12월 10일 (종이책 2018년 12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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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8년 12월 10일 (종이책 2018년 12월 07일 출간)
    포맷용량 ePUB(7.80MB, ISBN 979118634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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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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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코패스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상세이미지

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머리말
뇌과학이 밝히는 ‘당신 주위의 사이코패스’ 4
전세계 1%, 미국은 4%? 5
사이코패스를 가려내는 법 8
매력적인 연구 대상 9

1장_사이코패스의 심리적·신체적 특징

1. 사이코패스의 사건수첩
울병을 웃도는 국가 부담 19
랜디 스티븐 크래프트(1945~ ) - 욕망의 수단을 ‘학습’한 남자 20
제인 토판(1857~1938) - 쾌활한 떠버리 쾌락살인자 23
크리스토프 로캉쿠르(1967~ ) - 거짓말이 들통나도 태연한 타고난 사기꾼 29
남아 있는 박스도 열어볼까요? - 고토구 아파트 내 실종 살인사건 30

2. 사이코패스의 심리적 . 신체적 특징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성격 33
겉모습으로 사이코패스를 판별하는 법 34
심박수와 사이코패스의 상관관계 35
두근거림이 억제 작용 37
사이코패스는 IQ가 높다? 40
적극적인 성향이 불안을 잠재우다 41
상대의 눈에서 감정을 읽다 43
감정을 뒤흔드는 말에 둔감하다 44
사이코패스가 중시하는 도덕성 & 무시하는 도덕성 47
본인과 관계없는 일에는 무관심 50
사이코패스의 고민 52
반사회행동에 관한 4가지 가설 55


2장_사이코패스의 뇌

1. 사이코패스의 지각능력 & 학습능력
‘뜨거운 공감’을 못하는 뇌 65
공포에 둔감한 뇌 - 편도체의 활동성이 문제 67
편도체와 전두전피질의 연결성 71
‘양심’이라는 브레이크가 없는 뇌 75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을 선호 76
VMPFC의 이상 - 처참한 영상을 보아도 무반응 79
해마와 후대상회의 기능 장애 - 감정기억의 결여 80
일반인과 다른 뇌양의 형태 82

2. [승리그룹 사이코패스] & [패배그룹 사이코패스]
[승리팀]과 [패배팀]의 차이 84
전두전피질을 파괴당한 남자 - 피네아스 게이지 86
승리그룹 사이코패스를 찾아내는 법 88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 사이코패스? 91
거짓말쟁이의 전두전피질 92
사이코패스와 거짓말탐지기의 싸움 92


3장_사이코패스의 발견

예전부터 있었던 사이코패스 101
혁명가·독재자로서의 승리그룹 사이코패스 102
그리스 시대의 사이코패스 105
섬망(?妄) 없는 광기 106
정상의 가면 108
정신분석의 실추와 뇌과학의 대두 112
신경윤리학·신경범죄학의 등장과 롬브로소의 재평가 114
반사회성은 유전하는가 118
신경전달물질의 분해가 늦다 121
ADHD를 동반하는 사이코패스 124
사이코패스와 정신질환의 합병증 125
도파민을 대량 방출하는 유전자 126
환경의 영향을 받는 사이코패스 128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관계 132
사회제도의 정비와 기초 교육 137


4장_사이코패스와 진화

사이코패스가 인류를 진화시켰다 143
양심의 기능이란? 146
프리라이더(free rider)와 생크션(sanction) 148
사이코패스는 프리라이더일까? 151
뇌에게 ‘증축’당한 양심 153
사이코패스가 살기 쉬운 환경 155
사이코패스가 인기 있는 이유 158
생리주기가 ‘나쁜 남자’를 원한다 160
일본은 사이코패스가 살기 어려운 사회? 162

5장_현대를 살아가는 사이코패스

프레젠테이션 능력만 비상한 사람 169
경력이나 명함이 너무 화려한 사람 173
마마계급의 보스, 블랙기업의 경영자 174
악플 블로거 176
오덕서클의 공주 & 서클 크러셔 177
사이코패스 VS 인격장애 180
사이코패스와 추종자의 상보관계 182
노인이 [첩살이] 여자에게 넘어가는 이유 185
사이코패스와 연애할 수 있을까? 186


6장_당신도 사이코패스?

PCL-R의 진단법 193
DSM5의 진단 기준 197
케빈 더튼의 셀프 체크리스트 198
사이코패스는 치료할 수 있을까? 199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란 202
사이코패스에게 어울리는 생활 공간 206
사이코패스의 특성에 맞는 일 207

맺음말
사이코패스 연구의 과제와 어려운 점 210
위험의 자각 앞에 펼쳐진 길 212

주요참고문헌 214

저자소개

나카노 노부코

저자 : 나카노 노부코

뇌과학자, 의학박사.
1975년에 태어나 동경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했다. 2008년 동경대 대학원 의학계연구과(뇌신경의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2010년까지 프랑스 국립연구소 유로스핀(고자장MRI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동일본국제대학교 특임교수, 요코하마시립대학교 객원 조교수,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코멘터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뇌 안의 마약 - 인간을 지배하는 쾌락물질 도파민의 정체』, 『뇌는 어디까지 컨트롤할 수 있을까』, 『뇌·전쟁·내셔널리즘 - 근대적 인간관의 극복(나카노 츠요시
&데키나 오사무 공저)』, 『뛰는 놈,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 있다』, 『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 『불륜』 등이 있다.

역자 : 박진희

가톨릭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근무했다. 게이오대에서 일본어를, 동경외대 대학원에서 일본문화(지역문화연구과 일본 전공)를 공부하고 돌아와 현재는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살아간다는 것을 사랑한다는 것』,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아이에게 맡겨라』, 『표현의 달인』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집 『나른한 오후의 마들렌』과 일본에서 출간한 『한류스타와 한국어』, 『홀로 떠나는 한국 여행과 회화』가 있다.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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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00명 중 한 명, 당신과 함께 숨 쉬는 사이코패스

쿨하고 매력적인 외모에 대화를 나누어도 즐겁고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탁월하니, 그야말로 차도남, 완소남! 그러나 그 실체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쟁이! 부정이나 조작이 발각되어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자신은 그저 피해자이며 희생양인 듯 행동한다.
잔혹한 살인이나 선량한 사람을 해치는 범죄를 냉정하고 침착하게 실행하고, 타인을 이용하는 일에 뛰어나고, 대의를 위한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남의 아픔 따위 손톱만큼도 느끼지 않는다.
최근 이러한 인물들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문제는 이런 종류의 사람들을 옹호하며 추종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이다. 사이코패스의 어떤 매력이 추종자들의 눈과 귀를 막게 하는 것일까?
원래 ‘사이코패스’란 연속살인귀 같은 반사회적인 인격을 설명하기 위한 진단 상의 개념인데, 정신의학에서는 아직 명확한 카테고리로 분류하지 않아서 잘못된 이미지나 막연한 인상이 유포되고 있다.
그리하여 ‘냉철하고 엽기적인 살인귀’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이코패스에도 몇 가지 타입이 있다. 매력적이고 사교적이며 기지가 넘치는 사람, 제멋대로에 교만하고 인간의 감정 상태를 이용하는 사람, 냉담하고 위협적인 사람…. 여성 사이코패스는 남성 사이코패스와 달리 유약함을 어필함으로써 표적을 유인하기도 한다.
나라나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100명 중 한 명꼴로 사이코패스가 존재한다고 한다. 언뜻 일반인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사이코패스의 미묘한 차이를 따라가다 보면, 분명 당신의 머리에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 얼굴은 바로 당신 자신일 수도!

뇌과학으로 밝혀내는 인류 발전의 미스터리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극적인 뇌 과학의 발전으로 막연했던 사이코패스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뇌 속의 기질 중에 타인에 대한 공감성이나 ‘아픔’을 인식하는 부분의 움직임이 일반인과 사이코패스라고 인식되는 사람들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음이 명확해진 것이다.
또한 냉혹하고 잔혹한 살인범만이 아니라 대기업의 CEO와 변호사, 외과의 같은 대범한 결단을 필요로 하는 직종의 사람들 중에 사이코패스가 많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저자는 오다 노부나가, 표트르 대제, 모택동 등 역사적 인물과 최근 작고한 스티브 잡스를 예로 들면서 인류의 진화와 번영에 사이코패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을 가능성마저 부각시키고 있다.
그리고는 사이코패스 특유의 자질을 살려서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범죄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일반인들도 사이코패스와 공존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것만이 인류에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사이코패스의 불가사의한 특징이 때로는 위험한 존재로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다. 설사 당신이 사이코패스라고 해도 다른 사이코패스의 표적이 안 된다는 보장이 없다.

사람들은 ‘반성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벌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좀처럼 인정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있고, 벌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인간 입장에서는 반사회적인 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제도나 규칙은 거의 무의미하다. 사이코패스의 범죄를 억제·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른 수단이나 방향으로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
- <맺음말> 중에서

어느 시대를 불문하고 인류는 ‘나와 다른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거부해 왔다. 그 두려움이 배척을 만들고, 그 괴리가 음지를 만든다. ‘냉혹한 범죄자’가 아니라 인류의 진화에 도움이 되는 ‘역사적 인물’을 만드는 것도 99%의 일반인인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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