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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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을 당한 사람의 처참한 심정을 아는가? 사람들은 눈빛부터 험악하게 쳐다봅니다. 그들은, 돌을 던지고 희롱하는 것을 은근히 재미있어 합니다. 남의 말을 하는 것을 별식과 같아서 왜 이렇게 맛도 있는지. 여기에, 영화보다 더 재밋는 실화가 있습니다.
잘못된 재판에 의해, 세상에는 억울함을 풀지 못하고 자살을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일을 풀어갔는데, 오히려 악이 이기는 모습을 목격할 때...그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몸은 병들어 가고, 정신은 나갔다가 들었다가를 반복합니다.
김현(62) 대한변협회장 회장은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참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실제 변협은 지난 10일 “법원이 뼈를 깎는 반성 없이는 현 상태를 극복할 수 없다”며 검찰 수사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하지만 그는 “변호사들이 법정에서 느끼는 ‘부실 재판’ 문제도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판사들이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잘못된 재판에 의해서 희생을 당하는 또 다른 피해자, 법을 잘 모르고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는 일반 사람들, 시간과 돈, 건강을 잃어 가면서 매달려야 하는 재판을 하는 분들에게 이러한 ‘재판’도 있었다는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둔 책입니다.
그 과정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와 눈물, 고통들이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부실하고 엉터리 재판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대에, 《판사, 검사, 변호사》는 물론 법조인이 되기를 꿈꾸는 이들이 반드시 보아야 할 책입니다.
경찰과 검찰의 수사와 법원의 재판으로 이어지는 사법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억울한 피해자가 생깁니다. 무고한 시민이 흉악한 범죄자로 둔갑하지만, 책임을 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재판부는 《실체적 진실》 VS 《재판의 안정성》을 사이에 두고, 《실체적 진실》을 무시한 채, 재판부는 합법을 가장한 《가해자》 또는 《살인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남의 인생을 강도질하고, 함부로 죽.....
저자소개
주은총
그녀는 기도가 없으면, 한시도 살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가를 알기에
늘 끊임없이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엎드리는 사람.
그녀는 경희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마친 후,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을 하였습니다.
저서) 아, 행복한 사람아 (쿰란출판사)
딸아, 너의 결혼은 지금 행복하니?(쿰란출판사)
주의 영광을 보리라(누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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