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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매일 아침 경제기사를 읽는다

부자의 언어 ‘경제’를 배우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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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지음| 책들의정원 |2020년 04월 21일 (종이책 2020년 0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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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20년 04월 21일 (종이책 2020년 04월 20일 출간)
    포맷용량 ePUB(15.70MB, ISBN 9791164160549)
    •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2020년 4월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2020년 4월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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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주어진 환경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언어 ‘경제’를 배워라


현금을 손에 쥐고 있어도 불안한 초불확실성((hyper-uncertainty)의 시대.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누군가는 돈을 벌기 마련이다. 99%의 실패 확률을 이겨내는 경제계 리더들의 대화를 살펴보자.

“아무래도 양적완화가 필요해.”
“아마존화(Amazoned)의 증거가 국내에서도 보이네.”

어쩐지 어려운 말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다음과 같은 표현이다.

“다들 주머니가 비어서 큰일이야. 돈이 좀 생겨야 할 텐데….”
“요즘 동네 시장이랑 마트가 전부 썰렁하던데? 다들 쿠×에서 쇼핑해서 그런가 봐.”

풀어놓고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와 다르지 않다. 그런데 왜 그들의 말은 어렵게 느껴졌을까? 부자의 언어인 ‘경제’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학 개념을 효율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수학 기호를 사용하듯이 돈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표현하려면 경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경제 언어’를 이해하는 사람만이 돈의 흐름을 읽고 부자가 될 수 있다.

세계적인 경제 리더들은 왜
신문을 펼치면 경제기사부터 읽을까?

그렇다면 경제를 배우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매일 아침 경제기사를 읽는 것이다. 11년차 경제전문기자인 임현우 기자는 굴지의 대기업 CEO와 경제계 리더들을 인터뷰해왔다. 그들은 한결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반드시 경제기사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점이다.

한편 임현우 기자는 ‘경제 토익’으로 불리는 태셋(TESAT)의 출제와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로 읽는 시사경제〉 코너 등을 담당하며 많은 초보자가 용어 때문에 경제를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느꼈다. 《부자는 매일 아침 경제기사를 읽는다》는 용어의 장벽을 만난 경제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다.

임현우 기자는 21개 주요 일간지와 경제지를 분석해 등장 빈도와 중요도에 따라 300개의 경제 키워드를 선정했다. 단순한 용어 풀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사를 확인하며 최근 20년간 경제 맥락을 파악해 주요 이슈를 한 번에 짚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도움을 받는다면 경제기사를 처음 읽기 시작한 새내기도 단숨에 경제 전문가 수준의 안목을 쌓을 수 있다.

상세이미지

부자는 매일 아침 경제기사를 읽는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며 | 경제기사를 이해하면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진다
경제기사 읽는 법 | 경제기사가 처음이라면 이렇게 시작하자

1장 | (신문 1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기초 용어
낯선 경제용어들을 어디서부터 익혀야 할지 막막하다면, 경제신문 1면에 자주 등장하는 핵심 개념에서 시작해 보자. 경제성장률은 왜 가장 중요한 통계지표일까. 물가상승률은 왜 항상 내가 체감하는 것과 다를까. 기준금리가 고작(?) 0.25%포인트 오르내리는데 왜 난리일까. 환율이 올라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인 건 무엇 때문일까. 지금부터 그 해답을 알아본다....

저자소개

저자 : 임현우

2010년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생활경제부, 정치부, 스타트업 취재팀 ‘엣지’, IT과학부를 거쳐 금융부에서 일하고 있다. 한경 경제교육연구소에서 경제이해력시험 ‘테샛(TESAT)’ 출제와 고교생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 제작에 참여했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경제기사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쉽고 재밌는 글을 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굴지의 대기업 CEO부터 앳된 청년창업가까지, 해외 IT 박람회부터 새벽 농산물 시장까지,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돈이 되는 지식과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책속으로

언젠가부터 저축하는 재미를 느낄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 10년 전만 해도 연 5~6%대였던 은행 예금 금리는 1%대로 떨어진 지 오래. 돈을 많이 맡겨도 좀체 불어나질 않는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은 일부러 이자율을 확 낮추는 정책을 폈고, 한국도 마찬가지였다. 소비와 투자를 유도해 얼어붙은 경제가 활력을 되찾게 하기 위해서였다.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되는 금리를 정부가 어떻게 낮춘 걸까. 이때 동원된 것이 뉴스에 자주 나오는 기준금리다. _p.32~33

미국이 기나긴 경제 대공황에 허덕이던 1930년대, 산업별 매출 통계를 분석하던 경제학자들은 흥미로운 대목을 하나 발견했다. 소비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립스틱 매출만큼은 쑥쑥 올랐기 때문이다. 학자들은 “돈은 절약하되 최대한의 만족감을 누리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 결론내렸다. 립스틱은 입술에 한 번 스윽 바르는 것만으로 여성의 이미지를 확 바꿀 수 있는 상품이면서, 가격은 다른 화장품보다 훨씬 저렴한 게 특징이다. 불황기 경제 동향을 분석하는 기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립스틱 효과’라는 말은 이렇게 탄생했다. _p.96~97

요즘 카페나 레스토랑의 메뉴판을 보면 1000원 이하 단위를 생략하는 곳이 꽤 있다. 4000원짜리 아메리카노는 ‘4.-’, 1만8000원짜리 파스타는 ‘18.-’으로 적는 식이다. 가격에 0이 많이 붙으면 거추장스러우니 임의로 줄여버린 것이다. 만약 이런 조치를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단행한다면? 이것은 ‘리디노미네이션’이 된다.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의 실질가치는 그대로 두고 표기단위만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실질 화폐가치를 낮추는 평가절하(devaluation)와는 다른 개념이다. _p.185~186

국가마다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자격 기준과 선정 방식, 혜택의 내용이 제각각이어서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그러자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기 시작했다. “모든 국민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똑같은 금액을 지급하자. 대신 다른 복지제도는 싹 없애자.” 세계 곳곳에서 논쟁거리로 떠오른 ‘기본소득’의 기본 콘셉트다. 기본소득은 소득이나 자산 규모, 직업 유무 등에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_p.257~258

허허벌판 같던 시골 땅에 ‘개발’이라는 호재가 뜨면 곧바로 부동산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2019년 초 SK하이닉스가 경기 용인 원삼면 일대를 대규모 반도체 제조공장 건설 후보지로 확정하자 주변 땅값이 두 배로 뛰어오르고, 중개업소 수십 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었다. 그러자 경기도는 원삼면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땅 투기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 또는 그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5년 이내 기간을 정해 지정한다. _p.312~313

불황에 빠진 경기를 띄우려면 정부가 재정을 풀거나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전통적인 방식의 약발이 먹히지 않는 상황이 왔다.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0%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낮췄고, 각국 정부가 재정부담을 감수하며 지출을 늘렸지만 효과가 없었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이전과 다른 파격적인 통화정책을 꺼내들었다. 한동안 하루가 멀다 하고 경제신문에 등장했던 양적완화(QE)다. 양적완화는 영어를 직역하다 보니 쓸데없이 어려운 말이 됐는데, 쉽게 말하면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여 시중에 돈을 푸는 것이다. _p.364

공포영화에서 시체가 주술을 받고 살아나 선량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서구권 영화에선 좀비, 중화권 영화에선 강시가 단골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언론과 전문가들은 한계기업의 동의어로 좀비기업(zombie company)이란 표현을 쓴다. 중국에선 강시기업(?屍企業)이라 부른다. 한계기업의 특성이 좀비나 강시와 정확히 들어맞는 데다 대중이 이해하기 쉽기 때문일 것이다. 한계기업이란 재무구조가 망가져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줄고 있는 회사를 말한다. 정상적인 기업과 한계기업을 구분하는 기준은 ‘빚을 잘 갚고 있느냐’다. _p.414~415

사이드 카가 증권시장의 ‘경계경보’라면, 서킷 브레이커는 상황이 더 심각해질 때 발령하는 ‘공습경보’라 할 수 있다. 서킷 브레이커는 전기가 과열되면 자동으로 회로를 차단하는 두꺼비집에서 유래한 용어다.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8%, 15%, 20% 하락할 때 3단계로 나눠 적용된다. 우선 지수가 8% 이상 하락하면 한국거래소는 1단계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해 모든 주식 거래를 20분 간 중단시킨다. 투자자들이 잠시 숨 돌릴 틈을 갖고 이성을 되찾아 매매에 참여하라는 뜻이 담겨

출판사서평

제2의 대공황이 우려되는 가운데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서라도 주식을 사라고?”

‘미국 증시 2200조 원 증발.’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18년 만에 발동.’ 2020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 쇼크로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그런데 오히려 공격적 투자를 늘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지난 20여 년을 돌아봤을 때 지금이 기회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당시를 떠올리고 있다. 누군가는 우량 주식을 대폭락한 가격에 사들이거나 경매로 나온 부동산을 헐값에 매수해 큰 차익을 챙겨다는 이야기가 머릿속을 맴돈다. 심지어 한 번도 재테크에 손대본 적 없는 2030 세대 사이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서라도 삼성전자 주식을 사야 한다”는 말이 떠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묻지마투자’의 위험성을 지적한다. 기업과 기업, 국가와 국가 사이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돈의 흐름을 이해할 만한 경제적 판단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실행하는 투자란 무모한 도박과 다름없다는 것이다.

“경제기사를 읽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눈 감고 운전하는 것만큼 위험하다”

‘코로나 유럽까지 확산… 대공황 온다.’ ‘코로나 관련 테마주 추천.’ 소위 ‘찌라시’라 불리며 단톡방을 떠도는 메시지들, 매일 쏟아지는 스팸 문자들은 전부 ‘돈 되는 대박 소식’을 알려주겠다며 우리를 유혹한다. 그러나 도박이 아닌 투자를 하려면 믿을 수 있고 확실한 정보를 찾아야 한다.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곳은 어디일까? 바로 신문이다. 경제기사에는 기업 동향은 물론 국내외 경기 흐름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정보가 모여 있다. 워런 버핏, 빌 게이츠 같은 이들이 신문을 펼치면 경제기사부터 읽는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경제기사를 읽지 않고 기업의 앞날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다. 경제기사를 읽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눈 감고 운전하는 것만큼 위험하다. 현대 경제는 시시각각 변한다. 적금 하나를 가입하더라도 금리 변동을 알아야 하고, 재테크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부동산 트렌드, 정부 정책의 기조까지 파악해야 한다.

《부자는 매일 아침 경제기사를 읽는다》는 경제 지식을 쌓으며 지난 20년간의 맥락을 파악하고 싶은 독자를 위한 책이다. 기존 상식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마이너스 성장 사회를 살아갈 현대인에게 경제 공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돈’이라는 프레임으로 세상을 분석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안목을 길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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