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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화의 사기. 2: 무엇을 위해 죽을 것인가

사마천 (원작) , 장자화 지음| 전수정 옮김| 관웨수 , 정후이허 그림| 사계절 |2018년 03월 13일 (종이책 2017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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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8년 03월 13일 (종이책 2017년 12월 20일 출간)
    포맷용량 ePUB(15.23MB, ISBN 979116094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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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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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동양고전 # 중국고전 # 중국사서

출간 1년 만에 100만 부 이상 판매, 중국 최대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 1위
바로 지금 중국을 대표하는 『사기』 판본 ‘장자화의 사기’ 한국어판 출간!
이제 사마천의 『사기』를 소설처럼 읽는다!

중국을 읽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중국 최대 온라인서점 당당왕
대만 작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완성한 이 책은 가장 원본에 가까우며 역사적 진실을 담고 있다. 전통적인 동시에 요즘 청년들이 읽기 적합한 책이다. -중국 [쾌독]지
대만에서 『사기』를 새로 쓸 수 있는 사람은 장자화뿐이다. -이당(출판인)
▶ 『장자화의 사기. 2: 무엇을 위해 죽을 것인가』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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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장자화의 사기. 2: 무엇을 위해 죽을 것인가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 책임을 진다는 것
1. 첫 번째 맹주의 탄생 - 패권을 잡은 제 환공 고사
2. 유랑 생활 뒤에 얻은 존귀와 영예 -중이 공자 유랑 고사
3. 강산에 얽힌 은혜와 원한 - 패권을 잡은 진 문공 고사
4. 구정의 경중을 묻다 - 초 장왕 고사
5. 내 눈을 동문에 걸어 주게! - 오 자서와 오왕 고사
6. 시국을 살피는 생존 철학 - 범려와 월왕 구천 고사
7. 군주를 시해한 죄명 - 조돈과 최저 고사
8. 갓난아기의 무게 - 조씨 가문 고아의 고사
9. 난세의 성인 - 공자 고사
10. 전쟁터에 간 적 없는 일등 공신 - 소하 고사
11. 천 리 밖의 승패를 결정짓는 신하 - 장량 고사
12. 지하에서 반란을 일으키지 않겠는가 - 주아부 고사
나오며 - 왜 이 책을 써야 했는가
역자 후기
고사 취재

저자소개

사마천 (원작)

저자 : 사마천 (원작)

저자 장자화는 1963년 대만에서 태어났다. 대만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정대학교 중문과에서 석사 학위를, 북경사범대학교에서 중국아동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잡지 『영문한성』 편집위원, 신문 민생보 편집위원, 저장사범대학교 강사, 국립항공대학교 교재 편찬위원, 제10회 홍콩 중문문학상 해외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중국문학 연구자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로도 사랑받고 있다. ‘장자화의 사기’ 시리즈는 중국문학 연구자이자 소설가로서 장자화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2014년 대만 문화부 금정상 우수추천도서, 2015년 중국 문화부 우수도서 10선,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선정하는 첫 번째 중화 우수전통문화 보급도서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 제6회 중화우수출판물상을 받았다.

저자 : 장자화

역자 : 전수정

역자 전수정은 고려대학교 중국현대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북경어언대학교 외국인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샘 중국문학 기획번역팀 대표이자 중국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작가 최초로 국제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차오원쉬엔을 비롯해 뛰어난 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 장자화의 『하라바라 괴물의 날』, 차오원쉬엔의 『빨간 기와』『빨간 대문』 『청동 해바라기』 『안녕, 싱싱』, 창신강의 『열혈 수탉 분투기』 『열혈 돼지 전설』과 『한 권으로 읽는 중국 7대 고전』 시리즈 등이 있다.

그림 : 관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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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의 중국 독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역사 저술가 장자화가 풀어낸
가장 진실하고 드라마틱한 『사기』 해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과 어떻게 관계 맺을 것인가는 정치, 경제, 문화적인 측면에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이슈다. 그 흐름은 오랜 세월 자국의 역사에서 지혜를 얻어 온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읽는 ‘고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중국 고전들이 세계 각국의 언어로 출간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마천의 『사기』는 뛰어난 역사적, 문학적, 철학적 가치로 중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최고의 역사서이자 고전으로 꼽힌다.
2016년 중국에서는 흥미로운 『사기』 판본이 주목을 받았다. 대만의 연구자이자 소설가인 장자화가 집필한 『사기』 시리즈가 출간 1년 만에 100만부 이상 판매되며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2016년 중화우수출판물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지금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기』가 8천여 종임을 감안하면(2017년 12월,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당당 기준) 이는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 대만 작가의 저작이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장자화의 사기’ 시리즈는 어떻게 대륙을 대표하는 『사기』 해설서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
사마천이 후세에 온전한 역사를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했다면, 장자화는 현대 독자들이 『사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에 몰두해 이 책을 썼다. ‘장자화의 사기’ 시리즈는 수천 년 전의 역사를 통해 현대 독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역사 속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한 제왕들은 어떻게 다른가? 당신은 그런 리더의 자격, 리더를 알아볼 안목을 갖추고 있는가?
‘가장 진실하고 드라마틱하다’는 평가와 함께 오늘의 중국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는 현대의 고전 ‘장자화의 사기’를 만나보자.

▶ 왜 『사기史記』인가
2017년은 역사 속에서 늘 떼려야 뗄 수 없었던 한중 관계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절감한 해였다. 정치, 사회적인 면에서는 중국과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것이 최대 과제로 대두되었다. 한편 이제껏 ‘한류’라는 이름으로 중국을 향해 있던 문화 교류는 ‘랑야방’, ‘무미랑전기’와 같은 중국 역사물들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흐름을 보여 주었다. 신문, 뉴스는 물론 교양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사기』 속 인물과 고사들이 자연스레 거론되었다. 오래된 역사 속에서 ‘지금 내 삶과는 멀고 지루한 이야기’로 취급되던 ‘중국’과 ‘중국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현대인들의 삶과 가까워졌다.
중국 3천 년 역사를 압축한 『사기』는 현대 독자들이 중국을 알고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진시황, 한 무제 같은 제왕부터 주공, 관중 같은 관리, 공자와 노자를 비롯한 철학자들까지 『사기』 속 인물과 그 행적은 지금의 중국 사회를 이루는 근간이기 때문이다. ‘장자화의 사기’는 바로 지금의 중국 독자들이 인정한 『사기』 해설서로,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 역사는 물론 현대 중국 독자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훌륭한 연결고리이다.

▶ 누구나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장자화의 사기’
2017년 12월 현재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당당에서 판매 중인 『사기』는 8천 종이 넘는다. 중국 독자들의 『사기』 사랑을 가늠할 수 있는 수치다. 중국에서는 해마다 『사기』가 출간되는데, ‘장자화의 사기’는 출간 1년 만에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대만 작가가 새롭게 쓴 『사기』가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본이 된 이유는 사마천의 역사관을 존중하면서도 현대 독자들이 가장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사마천의 『사기』는 역사서 최초로 기전체(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한 방식)를 도입해 ‘사람’을 통해 역사를 읽고자 했다. ‘장자화의 사기’ 시리즈는 사마천의 역사관을 따라, 인물을 중심으로 쓴 다섯 권의 『사기』 해설서다. 『사기』 가운데 현대 독자들이 재조명해야 할 인물들을 선정하고, 130편의 『사기』에 분절되어 있는 기록들을 모아 해당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새롭게 구성했다. 『사기』에서 유실되거나 명확한 오류로 드러난 부분은 반고의 『한서』, 좌구명의 『좌전』 등 중국 역사서들을 바탕으로 바로잡았다. 철저한 고증을 거친 각 인물들의 삶은, 마치 한 편의 장쾌한 역사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고 극적인 방식으로 쓰여졌다. 흥미로운 이야기 뒤에는 ‘3분 역사 키워드’를 두어 해당 인물의 행적을 날카롭게 평가하고, 각 장 말미의 ‘고전 어휘 익히기’를 통해 『사기』에 바탕을 둔 고사성어들을 정리했다. 이러한 안배 덕분에 ‘장자화의 사기’는 누구나 쉽게,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사기』라는 독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온라인 서점 독자 만족도 99%, 베스트셀러 1위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
▶ ‘사명’이 있는 삶을 산다는 것
‘장자화의 사기’ 시리즈 2권 『무엇을 위해 죽을 것인가』의 주요 인물은 제 환공, 관중, 진 문공, 송 양공, 초 장왕, 오왕 합려, 오왕 부차, 오자서, 월왕 구천, 범려, 조돈, 최저, 공자, 소하, 장량, 주발 등이다. 이들의 업적은 저마다 다르다. 진나라 문공은 천하의 맹주 자리에 올랐고, 관중은 자신의 군주를 맹주로 만든 신하다. 정영은 억울하게 죽은 친구의 유일한 후손을 잘 키워 원수를 갚고 자결했다. 역사적인 평가는 각각 다르지만, 이 인물들은 모두 자기 삶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생을 바쳤다. 과연 이 인물들의 삶을 업적의 크기로만 평가할 수 있을까? 『사기』 속 인물들이 목숨을 걸어 이루고자 한 ‘사명’이 오늘의 우리에게도 가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삶에서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깨닫고,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장자화 작가는 『사기』 원전에 기록된 사실들을 충실히 전하는 동시에, 이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 『사기』에서 시대와 사람, 세계를 읽는 법
많은 이들이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번번이 성공하지 못한다. 수천 년 전에 쓰인 저작과 지금의 삶이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해설서가 고전의 예스러운 어휘를 해석하고, 거기 담긴 뜻을 그대로 전하려는 우를 범한다. 반면 ‘장자화의 사기’는 『사기』에 현대의 독자들에게 ‘『사기』에서 무엇을 읽어야 할 것인가’를 명확하고 친절하게 알려 주는 책이다. ‘3분 역사 키워드’는 그 장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사마천의 해석을 독자들이 알기 쉽게 풀이했다. 역사적인 사실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그 역사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전달한다.

환공과 문공의 패업에 대해 공자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진 문공은 수완은 뛰어나나 바르지 못했고, 제 환공은 바른 사람이었으나 수완이 뛰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문공이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으므로, 그의 삶을 공자의 엄격한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진 문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공자의 제자 좌구명이 쓴 역사서 『좌전左傳』이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한 것과 대조적이다. (장자화의 사기 2권 『무엇을 위해 죽을 것인가』 13쪽)

또한 『사기』를 쉽게 풀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역사에서 오늘의 우리는 무엇을 읽어야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되묻는다.

옛말에 ‘천하비일인지천하야(天下非一人之天下也), 천하지천하야(天下之天下也)’라고 했다. 천하는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하늘 아래 사는 모든 사람의 것이라는 뜻이다. 오늘날 우리가 『사기』에서 요순의 선양 이야기를 읽으며 ‘천하’라는 말에 담긴 뜻을 깊이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우리 모두가 정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나라를 다스릴 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오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어느 영역에서 무슨 일을 하든 우리는 ‘공’과 ‘사’의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그때 우리는 과연 요순임금처럼 천하를 위해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공적인 일을 앞세울 수 있겠는가?
(장자화의 사기 1권 『큰 그릇이 된다는 것』 28쪽)

‘장자화의 사기’에서 제왕의 이야기를 다룬 1권 『큰 그릇이 된다는 것』은 ‘리더의 자격을 갖추는 것과 리더를 알아보는 안목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2권 『무엇을 위해 죽을 것인가』에서는 『사기』 속 인물들이 무엇을 위해 죽었는가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인가’를 논한다. ‘장자화의 사기’는 『사기』를 쉽게 읽을 뿐만 아니라, 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까지 전해 주는 가장 명쾌한 『사기』 가이드다. 가장 원전에 가까우면서도 가장 현대적이라는 장점 덕분에, 쟁쟁한 『사기』 판본들을 제치고 중국출판협회 선정 중국 우수도서, 중화우수전통문화 보급도서, 중화우수출판물상 등에 선정되며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 편견을 뛰어넘은 작가, 장자화
한국에는 『하라바라 괴물의 날』, 『내 사랑, 파란 나무숲』과 같은 환상적인 어린이문학 작품으로 먼저 알려진 장자화 작가는 평생 중국문학을 연구해 온 연구자다. 대만 출생으로 대만과 중국에서 중국문학 연구에 몰두했으나, 학계의 편견으로 연구자로서 나아갈 길이 가로막히는 어려움에 부딪혔다. 거기에 굴하지 않고 고전 연구와 집필 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한 장자화 작가는 ‘대만에서 사기를 새로 쓸 수 있는 사람은 장자화뿐이다’라는 출판사의 간곡한 제안으로 『사기』 새로 쓰기에 매달리게 되었다. 작가는 동시대에 인정받지 못하면서도 궁형의 치욕을 감내하고 집필에 매달린 사마천에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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