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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부모감정학교

이정화 지음| 메이트북스 |2019년 10월 22일 (종이책 2019년 0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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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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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부모교육 # 자녀교육

감정적인 부모가 아이를 힘들게 한다!

아이를 가르치기에 앞서 부모 감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자기관리형 자녀교육 지침서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면서 감정을 익히고 배운다. 즉 부모가 풍요로운 감정생활을 할 수 없다면 아이 또한 감정에 대해 제대로 배우거나 경험할 수 없다. 아동심리코칭전문가인 저자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자기감정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어떻게 느끼고 다루는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다. 감정이 거추장스럽고 피하고 싶은 대상일 수도 있지만, 감정으로 인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울 수도 있다. 감정을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상태를 정서적이라고 말하는데, 정서적인 부모는 풍요로운 감정생활 안에서 자녀를 키우므로 자녀에게 고스란히 그 풍요를 선물할 수 있다.
충분히 배우고 경험하지 못한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해야 하는 부모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부모감정학교가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주는 정서적 씨앗이 무엇이냐에 따라 아이들의 평생 정서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모가 감정조절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거 감정에서부터 하루하루 새롭게 경험하는 현재 감정은 물론 어쩌면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상상된 미래 감정까지 하나하나 제대로 알아가보자. 긍정적 감정이든 부정적 감정이든 풍요를 느낄 때 감정생활은 모두 소중한 내 경험이자 자산이 될 것이다.
▶ 『감정 조절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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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_ 감정을 다룰 줄 아는 부모가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
『감정조절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부모는 왜 '감정적인' 자신을 두려워할까
정서적인 부모가 감정적인 부모보다 아이를 더 잘 키운다
부모가 되면 견디기 힘들어 피하고 싶은 감정들
‘나’의 감정에 매어 있으면 아이는 보이지 않는다
부모감정치유 1
자신이 완벽하기 위해 아이를 다그치는 부모

2장 부모라서 더욱 어려운 감정들
부모의 감정에서 숨은 의도를 이해하자
분노, 부모의 분노가 아이의 분노로 이...

저자소개

저자 : 이정화

숙명여자대학교 아동심리학 박사를 마치고 한양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겸임교수이자 한국부모코칭센터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소장,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로 활동하면서 NLP 마스터 프랙티셔너(Practitioner), 에니어그램 강사, 마이어브릭스 유형지표(MBTI) 강사, 잠재동기평가(MAPP)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한국리더십센터 CUU 프로그램 퍼실리데이터, 국제코치연맹(ICF) 전문코치 PCC(Professional Certified Coach), 자기주도학습 지도자 과정 전문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 자원봉사센터, 보육정보센터, 서울시 청소년 복지센터, 청소년 수련원, 기업체 등 다수의 강의 경력이 있다. 저서로는 『놀이치료 핸드북(공저)』 『아동발달척도 핸드북(공저)』 『부모상담의 이해와 기법(공저)』 『우리 아이, 어떤 재능이 있을까?(역자)』 『엄마의 성격을 알면 아이가 보인다』 『엄마표 독서코칭』 『내성적 아이의 힘』이 있다.

책속으로

비합리적 신념에서 합리적 신념으로! 모든 일에 완벽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완벽하게 비합리적인 신념이다. 사람을 만족시킬 완벽함은 그 어디에도 없다. 더군다나 현재 자신과 상황을 보는 비판적인 눈으로 완벽함을 추구한다면 어디서도 완벽함을 찾아내기가 어려울 것이다. 비판과 채찍질, 자기 비난에서는 어떤 에너지도 찾지 못한다. 또한 어떤 만족감과 행복도 찾을 수 없다. 반드시 무언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은 우리를 긴장하게 만들고 조급하게 한다. 이렇게 할 때는 좋은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다. ‘모든 일에 완벽해져야 해’라는 긴장을 수반하는 언어보다는 ‘난 내가 하는 일을 즐길 거야. 잘되면 좋으니 최선을 다해보자’가 유연성과 합리성을 갖는다. 서로 상당히 다른 말과 에너지를 갖는다. 즉 ‘반드시 ~해야 한다’에서 ‘할 수 있다’로 바꾸는 긍정에너지를 갖는 언어가 필요하다. _p.52

한 사람을 온전히 키워낸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수용하려고 끊임없이 애쓰고, 무엇 하나라도 더 잘해주고 싶은 애정과 사랑을 조력과 헌신의 형태로 표현해야 하는 부모라는 역할에는 말 그대로 ‘나’ 아닌 ‘타인’을 내 몸보다 더 끌어안고 이해하며 사랑하는 성숙함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역할 안에서 자신의 미숙함을 발견하고 안타까워하는 지점도 있고, 자신의 한계에 아쉬워하는 아픔도 있다. 뜻대로 되지 않아 비참하고 허망한 자신을 발견할 때도 있고, 많은 반성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 자기 패턴을 원망하는 지점도 있다. 이 모든 것이 ‘부모’라서 더 안타깝고, ‘부모’라서 더 필요하며, ‘부모’라서 더 세련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욕구를 제대로 실현하려면 그 욕구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인간이 갖는 욕구의 본질은 감정에서 가장 빨리 알아챌 수 있다. 감정의 본질이 자신에게 주는 메시지와 욕구를 가장 잘 표현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보편적 감정은 다양하다. 그러나 부모라서 더 특별해지고, 부모라서 더 많이 느껴지는 감정의 숨은 의미와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본질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다. _pp.57~58

우울이라는 감정에도 분노와 마찬가지로 긍정적 측면이 있다. 우울한 감정이 느껴질 때 그리고 그것이 무기력함이나 공허함으로 나타날 때 우리는 자신이 기대하는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
히 알게 되기도 하고, 자기 자리에 멈춰서 상황을 정리하고 자기감정에 집중할 기회를 갖게 되기도 한다. 감정이란 강렬하고 절박할 때 더욱 절실한 전환 에너지를 요구받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가 우울한 경우 한없이 무기력하고 움직이기 싫고 사회에서 고립되고 싶어도 아이라는 매개 때문에 다시 일어서라는 요구를 항상 받는다.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우울에서 벗어날 많은 동인도 함께 갖는다는 의미다. 그래서 우울할 때는 생각해볼 수 있다. 내가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 감정이 자신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싶어하는지, 무엇을 다르게 하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신체와 마음의 강력한 메시지임을 기억한다면 우울이라는 감정에서 얻는 이익은 클 것이다. 우월해야 성과를 낼 수 있고 어떤 일에서도 완벽함을 요구받는 현대사회에서 우울은 어쩌면 현대인의 보편적 감정일지도 모른다. _pp.75~76

일반적으로 아이에게 과잉 보상하려는 부모들은 신체적·물리적 한계를 넘어 과도하게 무엇인가를 희생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들은 생활에서는 늘 긴장하고 걱정하며, 아이를 생각할 때는 언제나 자기 행동을 후회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갈수록 불안이나 긴장감이 높아지고 아이와의 관계에서는 무리한 일들을 요구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자존감은 낮아진다. 아이 역시 이런 부모 아래서 의존적이고 소극적이며 위축된 상태로 살아가야 한다. 이는 낮은 자존감을 대물림하는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자기 안에 불필요하거나 너무 높은 기준이 있어 평생 이 규칙이나 규준의 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정서가 그렇듯이 죄책감에도 긍정적 의미가 있다. 이는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서 오는 책임감과 관련되고, 자신이 성장하기 위한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자신을 성찰하지 않는 사람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_pp.80~81

자녀와 그 존재는 별개라고 이성적으로는 충분히 인식하면서도 막상 그 상황이 왔을 때 자기감정은 그와 별개로 움직인다. 이것의 원인은 무엇일까? 무의식에서 보상하려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학벌이 낮은 부모일수록 아이 공부에 더 집중한다거나 타인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 부모가 지나치게 아이를 무대 위에 세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쉽게 그 원리가 이해될 것이다. 그러나 객관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알지만 당사자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무의식적 보상심리일 수 있다.

출판사서평

감정적인 부모가 아이를 힘들게 한다!

아이를 가르치기에 앞서 부모 감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자기관리형 자녀교육 지침서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면서 감정을 익히고 배운다. 즉 부모가 풍요로운 감정생활을 할 수 없다면 아이 또한 감정에 대해 제대로 배우거나 경험할 수 없다. 아동심리코칭전문가인 저자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자기감정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어떻게 느끼고 다루는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다. 감정이 거추장스럽고 피하고 싶은 대상일 수도 있지만, 감정으로 인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울 수도 있다. 감정을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상태를 정서적이라고 말하는데, 정서적인 부모는 풍요로운 감정생활 안에서 자녀를 키우므로 자녀에게 고스란히 그 풍요를 선물할 수 있다.
충분히 배우고 경험하지 못한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해야 하는 부모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부모감정학교가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주는 정서적 씨앗이 무엇이냐에 따라 아이들의 평생 정서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모가 감정조절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거 감정에서부터 하루하루 새롭게 경험하는 현재 감정은 물론 어쩌면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상상된 미래 감정까지 하나하나 제대로 알아가보자. 긍정적 감정이든 부정적 감정이든 풍요를 느낄 때 감정생활은 모두 소중한 내 경험이자 자산이 될 것이다.

우리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법!

이 책을 통해 부모의 감정조절이 아이를 키우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늘 옆에 놓고 볼만한 최고의 지침서다. 부모는 내 아이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공감이 부족하기에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다 알 수 없다. 아이의 감정을 읽으려면 늘 아이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민감하게 반응하며 아이의 모든 것을 아이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또한 아이의 생각이 아닌 감정을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공감은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받아들이고 함께 느껴주는 것이다. 부모가 ‘나’의 감정에 매어 있으면 아이는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내 안의 자기감정을 알고 파악하며 아이의 행동에 매를 들기 전에 아이에게 어떤 감정으로 대하는지 자신의 감정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부모는 왜 감정적인 자신을 두려워할까’에서는 정서적인 부모가 감정적인 부모보다 아이를 더 잘 키운다며 부모의 감정과 치유 방법을 설명한다. 2장 ‘부모라서 더욱 특별한 감정들’에서는 부모의 분노와 우울감이 아이에게도 이어진다는 위험성을 알려주고, 감사와 충만함이 아이의 삶에 중요함을 강조했다. 3장 ‘내 감정에 걸려 있으면 아이 감정은 보이지 않는다’에서는 내(부모) 안의 핵심감정을 살펴야만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다며 감정 치유법을 설명한다. 4장 ‘부모가 자기감정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에서는 보이는 감정에 숨어 있는 의도를 파악해서 감정과 마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5장 ‘알아차리기 시작하는 순간 감정은 조절된다’에서는 감정조절이 안 되는 이유를 알려주고 감정을 깨우칠 수 있는 감정 프로세스도 알려준다. 6장 ‘나는 주위 사람들을 어떤 감정으로 대하나’에서는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인정하며 소통하는 관계가 타인과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임을 알려준다. 7장 ‘충만함은 상대를 존중하는 소통으로 시작된다’에서는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더불어 상대방과 감정을 교류하는 기술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8장 ‘힐링은 새로운 내 모습에서 시작된다’에서는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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