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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기분 나빠지는 나에게

팀 로마스 지음| 김아영 옮김| 책세상 |2020년 03월 23일 (종이책 2020년 03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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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20년 03월 23일 (종이책 2020년 03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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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슬픔 # 부정적감정 # 불안 # 분노 # 질투 # 지루함 # 고독 # 우울 # 긍정심리학 # 명상

유럽 최고의 긍정심리학 전문가가 전하는
슬픔, 불안, 분노, 질투, 죄책감, 지루함, 고통, 고독의 순기능

《툭하면 기분 나빠지는 나에게》는 현대인이 자주 느끼는 위태로운 부정적 감정들을 삶의 동력으로 바꾸는 기술을 설파하는 책이다. 유럽 최고의 긍정심리학 전문가이자 이 책의 저자 팀 로마스는 부정적 감정의 신호들에 주목하여 내 안의 행복을 이끄는 여덟 가지 감정의 진실을 전달한다.

상세이미지

툭하면 기분 나빠지는 나에게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슬픔(Sadness)
2장 불안(Anxiety)
3장 분노(Anger)
4장 죄책감(Guilt)
5장 질투(Envy)
6장 지루함(Boredom)
7장 고독(Loneliness)
8장 고통(Suffering)

보충 자료 및 추가 정보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저자 : 팀 로마스

1979년에 런던에서 태어났다. 대학 입학 전 6개월 동안 중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불교에 심취했다. ‘빅 핸드Big hand’라는 스카 록 밴드를 만들어 6년 동안 밴드 활동을 하며 정신병원에서 시간제 보조 간호사로 일했다.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명상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치체스터 대학교와 워릭 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연구원으로 일했고, 2013년에 이스트 런던 대학교 긍정심리학 종신교수로 임명되었다. 《가디언Guardian》의 필진으로 활동했고 《행복 사전The Happiness Dictionary》《행복의 이해Translating Happiness》《긍정심리학으로 보는 마음챙김Mindfulness in Positive Psychology》 등 심리학, 명상 관련 다수의 저작을 남겼다. www.drtimlomas.com

역자 : 김아영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으로 기획 및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디자인 전문 잡지 《지콜론》에서 디자인과 심리를 접목한 칼럼을 연재했다. 직접 기획하고 옮긴 책으로는 《문학 속에서 고양이를 만나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확신의 힘》《제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단어의 사생활》《땅과 집값의 경제학》《사회심리학》 등이 있다.

책속으로

여러분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들은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일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찾고 있는 행복과 성공으로 통하는 길 일지도 모른다…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감정이더라도 그 안에는 밝은 빛과 행복의 문으로 향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와 에너지가 숨어 있을지 모른다. 우리가 이런 감정들을 통해 배우고, 그것들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두운 감정은 예상치 못한 구원의 원천이 될 수도 있다.
들어가는 말 p.9~10

슬픔은 위험에 빠졌으니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한다는 본능적인 신호다.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전쟁터에서 대피시키는 내면의 의무병이기도 하다. 물러나려는 동기가 없다면 우리는 더 심하게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우두커니 서 있을지도 모른다.
1장 슬픔(Sadness) p.31

어떤 선택을 하든지 우리가 매번 무수한 길 중 하나에 들어서면 나머지는 가지 않은 길로 남는다. 선택의 결과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것이 인생이다… 불안한 마음이 커진다면 그것이 우리 존재를 확인해주는 지표라고 생각할 수 있다. 불안은 우리가 진지하게 인생을 살아가고 수많은 가능성을 이해하고 기회로 뛰어들고 있음을 알려주는 본능적인 신호다.
2장 불안(Anxiety) p.87

분노는 도덕적 감정이고 자신의 세계에 어딘가 잘못된 점이 있다고 알려 주는 본능적 신호다. 현명하게만 이용한다면 잘못된 점을 바로잡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분노를 능숙하게 이용한다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중요한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다.
3장 분노(Anger) p.124~125

죄책감은 분노와 마찬가지로 도덕적 나침반이 될 수 있다. 죄책감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직관적 감정이기 때문에 과거에 자신의 행동이 어땠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정보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연민과 신중한 생각을 바탕으로 하는 적절한 죄책감은 시정과 선량한 행동을 촉구하는 긍정적 원동력이 될 수 있다.
4장 죄책감(Guilt) p.132

경쟁적 질투는 감탄에 가까운 감정으로 욕구, 동경, 존경이 한데 섞인 것이다. 이런 유형의 질투는 현명하게 이용하면 목표와 가치를 명확히 하도록 도와주고 목표로 향하는 과정을 밝게 비춰주며,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것은 도덕적 질투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며, 영적 질투라고도 볼 수 있다.
5장 질투(Envy) p.180

사상가와 모든 예민한 영혼들에게 지루함은 즐거운 여행과 기분 좋은 바람을 즐기기 전에 찾아오는 것으로, 유쾌하지 못한 ‘바람 없는 고요함’이다. 그들은 지루함을 견뎌야 하고 그 효과를 기다려야 한다.
6장 지루함(Boredom) p.248

고독은 외로움과 매우 다르다. 고독은 사람들이 추구하고 소중히 여기는 고립된 상태지만 외로움은 불쾌하고 두려운 감정이다. 신학자 폴 틸리히(Paul Tillich)는 말했다. “언어에서 ‘외로움’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이유는 혼자일 때의 고통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고독’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이유는 혼자일 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7장 고독(Loneliness) p.264

고난을 겪은 후 어떻게 살고 있던 모두가 영웅의 여정을 경험하는 셈이다. 사실 궁극적으로는 인생 자체가 그런 여정이니 말이다… 어떤 고난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죽지 않을 정도의 고통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라는 니체의 명언에 공감할지 모른다.
8장 고통(Suffering) p.315~316

출판사서평

당신이 느끼는 감정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다시 시작하고 싶은 당신에게 진정한 영감을 주는 책”_데일리메일(Daily Mail)
저자는 부정적인 감정들은 각각 알맞은 목적과 의미가 있고, 그만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 감정들은 인생의 우여곡절에 대한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라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의 관심은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이 아니라 우리가 가끔 느끼는 ‘정상적인’ 어두운 감정들에 있다. 슬픔, 불안, 질투, 고독 등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불시에 겪을 수 있는 어두운 감정들. 저자는 이 감정들이 인간 특유의 본질적 측면이라고 말하며 부정적인 감정들은 ‘긍정적인’ 감정들을 통해 얻는 명백한 행복보다 더 깊고 풍요로운 행복으로 이어지는 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체험담과 다양한 심리학적 사례와 이론은 이러한 주장을 반증한다.

우리는 왜 부정적 감정에 휘둘리는가?
상처받은 마음이 보내는 간절한 신호에 주목하라!
현대인은 부정적 감정을 일상적으로 경험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내면 정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불안과 슬픔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인간은 행복을 꿈꾸며 긍정적인 감정을 지향한다. 그러나 왜 우리는 부정적 감정에 시달리며 벗어나지 못하는가? 이 책은 여덟 가지 중요한 부정적 기분을 상세히 설명하며, 그 감정들이 삶에 어떻게 긍정적으로 기능하는지를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부정적 감정은 지극히 인간적인 특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염원하는 사람일수록 이러한 기분에 자주 맞닥뜨린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슬픔은 본질적으로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다. 불안은 위험을 경고해주는 경보장치이며, 분노는 우리가 정당하지 못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도덕적 감정이다. 죄책감은 우리가 자신을 더 나은 길로 인도한다. 질투는 성숙한 사람이 되고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동기를 마련하고, 지루함은 창의성과 자기를 넘어서는 계기를 제공한다. 고독은 우리 자신의 진정한 목소리를 듣고 자기충족self-sufficiency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고통은 우리를 무너뜨리지만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불안한 세상에서 나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는
세상에서 가장 유용한 나쁜 감정 읽기 수업!
나쁜 감정으로 분류되는 슬픔, 불안, 분노, 죄책감, 질투, 지루함, 고독, 고통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책이 책의 가치는 부정적 감정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 다양한 비유와 예시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데 있다. 저자의 경험, 심리학 이론, 심리학 연구 조사 등은 부정적 감정들의 순기능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으로 기능한다. 심리학 지식에 근거한 저자의 일목요연한 논지 전개는 독자가 부정적 감정에 새롭게 접근하고,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
우리가 나쁜 감정으로 치부하는 마음의 어떤 상태들이 실제로는 상처받은 우리의 내면을 보호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비축하기 위한 심리적 장치로 해석할 수 있다. 살다 보면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질투할 수도 있고, 가족이나 연인 등의 갑작스러운 결별이나 죽음으로 집 밖을 나서기도 싫을 만큼 우울하고 슬플 때가 있다. 이런 마음의 상태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다면 삶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곤혹스러운 일들을 슬기롭게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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