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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중국혁명사 1911-1949

국민혁명에서 모택동혁명까지

나창주 지음| 들녘 |2019년 07월 20일 (종이책 2019년 04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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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07월 20일 (종이책 2019년 04월 01일 출간)
    포맷용량 ePUB(26.71MB, ISBN 9791159254390)
    •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4월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 4월 주요일간지 소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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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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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사

<삼국지>보다 장중하고 <열국지>보다 복잡하고
<수호지>보다 잔인하고 <서유기>보다 괴기한……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끔찍한 몸부림!

아편전쟁의 충격으로 시작된 중국의 변혁은 태평천국의 난과 양무운동, 청일전쟁, 무술변법, 의화단운동, 러일전쟁을 거치면서 숱한 피바람을 몰고 왔다. 외세의 침탈로 중화주의가 붕괴되고 비참한 현실이 지속되자, 중국인들은 자력갱생을 통한 외세의 축출과 공화정에 대한 열망으로 결집하여 5?4운동과 신해혁명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수많은 혁명가들의 피땀으로 이룩한 중화민국은 군벌의 난립과 북벌전쟁, 중원대전, 국공내전, 중일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1949년 모택동에 의해 중화인민공화국이 탄생하기까지 중국인들은 실로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치렀다.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굶어 죽고, 수많은 인민이 자의반타의반 대륙에서 대만으로 이주하는 사건이 있었다. 모택동의 공산정권 시기에도 인민공사와 대약진운동, 문화혁명 같은 급진 정책의 파장으로 1억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죽어갔고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하방이란 명목으로 도시에서 쫓겨나 강제노역과 기아에 시달렸다.

20세기 중반 핑퐁외교를 통한 미국과의 수교, 소련권의 붕괴, 등소평의 개혁개방을 거쳐 오늘날의 중국굴기를 완성하기까지 근 백여 년 동안 중국인들이 배회한 세계는 『삼국지』보다 장중하고 『열국지』보다 복잡한 권력투쟁의 무대였으며, 『서유기』의 귀기가 따라잡을 수 없는 요괴들의 공간이었고, 『수호지』의 호걸들이 등을 돌릴 만큼 무자비한 살육의 현장이었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 시기의 중국사야말로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끔찍한 몸부림이었다.”고 단언한다.

이 책에서 필자는 현대중국사의 정화인 신해혁명으로부터 시작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에 이르기까지 그 내밀한 전개 과정을 꼼꼼히 더듬어볼 것이다. 이를 통해 비정한 국제정치의 본색과 끔찍한 전쟁의 이면을 직시하고, 당대에 혁명이란 미명하에 자행된 인간 군상들의 음모와 배신, 협잡과 치부의 실상, 자유와 민주에 대한 중국인들의 끝없는 열망을 그려내고자 한다.

목차

일러두기
머리말

제1부 신해혁명
혁명전야
봉건체제의 균열 / 혁명은 천명도 바꿀 수 있다 / 추용, 혁명을 노래하다
손문의 등장
광동봉기 / 손문의 삼민주의 / 보황파와 혁명파 / 강유위와 양계초 / 재일유학생들의 반청운동
신해혁명
동맹회의 탄생 / 무창봉기 / 장개석의 등장 / 비밀결사 청방의 암약 / 청조의 멸망과 손문의 실각
■ 더 들여다보기_ 중국의 군벌: 현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북양군벌 / 동북군벌 / 서북군벌 / 산서군벌 / 상계군벌 / 광서군벌 / 광동군벌 / 운남군벌 / 신강군벌 / 마가군벌 ...

저자소개

저자 : 나창주

저자 : 나창주
노태우정부가 북방정책을 설계할 당시 공산권, 특히 현대중국정치의 전문연구가로서 협상의 이론적 틀을 제시했다.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및 부총장을 역임했고, 외무고등고시 전형위원, 외무부 자문위원, 국토통일원 연구위원을 지냈다. 민족사관정립위원장, 북방정책연구소장(1988-1992)을 역임했으며, 제13대 국회의원이었다.
그의 대표논문 「국공합작과 모택동의 전략」(국토통일원, 1971)은 1972년 7?4남북공동성명 때 정부의 회담 참고자료로 쓰였고, 북방정책의 기본자료인 「대한민국의 북방정책」은 2014년 대통령기록관에 소장되었다.
저서로, 『중공외교론』 (일조각, 1972), 『중공의 허와 실』 (국토통일원, 1973), 『중공정치사상』 (일조각, 1975), 『모택동의 생애와 사상』 (태양문화사, 1978), 『중공정치론』 (일조각, 1982), 『정치사회학 요론』 (박영사, 1984), 『비교공산정치론』 (형성사, 1984), 『농민혁명과 모택동』 (북방정책연구소, 199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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