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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처럼 느려도 괜찮아

소심해도 사랑스러운 고양이 순무의 묘생 일기

윤다솜 지음| 북클라우드 |2018년 07월 30일 (종이책 2018년 04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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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18년 07월 30일 (종이책 2018년 04월 02일 출간)
    포맷용량 PDF(8.18MB, ISBN : 9791158462475)
    쪽수 284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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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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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 동물에세이 # 반려동물 # 냥스타그램

17만 랜선집사를 거느리는 고양이 순무의 묘생 일기!

올해로 두 살, 동글동글한 눈망울과 얼굴, 아이보리색에 연한 갈색의 복슬복슬한 털이 고루 섞인 모습이 갓 뽑은 순무와 닮았다고 해서 ‘순무’라는 이름을 갖게 된 매력 만점 수컷 고양이, 순무. SNS에서 17만 명이 넘는 랜선집사를 거느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순무에게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어릴 적 좋지 않은 환경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자랐던 순무는 5개월 때, 지금의 집사인 저자를 만나 한 가족이 됐다.

어릴 적 기억 때문인지 겁이 많고 경계심도 심했던 순무는 저자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순무만의 삶의 방식을 지켜준 덕분에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으로 나올 수 있었고, 그 모습을 지켜본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순무처럼 느려도 괜찮아』는 SNS에 게시된 순무의 밝고 엉뚱한 일상부터 상처로 인해 세상 뒤로 숨었던 순무가 세상 한가운데로 나오는 성장과정을 담고 있다. 더불어 생애 처음 집사가 되어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가치와 진정한 행복을 깨달은 저자의 성장기를 만나볼 수 있다.

순무는 어릴 적 몸이 아파서 지금까지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병원에서 처방을 해준 사료만을 먹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아주 씩씩하고 사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안다. 순무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보면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이 모두 정답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남들보다 아주 조금 느리고 부족해 보이지만, 그래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순무의 이야기는 지금 조금 느린 것처럼 보여도 결국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있음을 일깨워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순무가 저자를 만나서 큰 변화를 얻은 만큼 저자도 순무를 만나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남들보다 조금 느리지만 확실한 순무의 성장과정을 함께하면서 현재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의 가치와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깨달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과 시야도 달라졌다고 이야기한다. 순무를 통해 세상에서 진짜 중요한 가치를 배운 저자는 작게나마 그 가치를 세상에 나누기 위해 이 책의 인세 일부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고양이입양센터 설립 기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 『순무처럼 느려도 괜찮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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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순무처럼 느려도 괜찮아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Prologue

한 발자국 _ 서로의 손을 잡고
순무에 관한 고찰
이토록 사랑스러운 고양이
내게로 와 순무꽃이 되었다
집사가 되다
우리는 천천히 가족이 되었다
순무의 영역 넓히기
너는 나를 닮았구나
내게 와줘서 고마워
순무의 ‘그것’
가족은 버리지 않는 것
위로와 행복을 동시에 주는 존재
첫 목욕
평생 철들지 않는 고양이

두 발자국 _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고양이 육아
초보 집사의 굳은 결심
제2의 묘생 시작
고양이의 털 뿜뿜
너를 위한 행복한 포기
너를 사랑하여 감내하는 것들 ...

저자소개

저자 : 윤다솜

저자 윤다솜은 어릴 적 시인인 담임선생님께 글을 배우면서 자연스레 글 쓰는 직업을 꿈꾸게 됐다. 방송 작가, 마케터 등의 직업을 거쳐 현재는 디자인 소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남편과 4년의 연애 끝에 결혼 후 순무를 만나 오랫동안 꿈꾸던 고양이 집사가 되었다. 요즘은 ‘순무 엄마’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고양이 육아에 힘쓰고 있다.
인스타그램 @soonmoo_cat

책속으로

남편과 나는 순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아이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고 생각했다. 역시나 순무는 특별했다. 흔히 코에 점이 나면 미인이라고 하는데, 고양이 세계에서도 그런 게 있나보다. 코에 점이 하나도 아니고 열댓 개라니, 이로써 순무의 미모가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느낌이다. 아이보리색 털에 하늘색 눈, 미묘 인증 제대로 하는 점까지 촘촘하게 박힌 코라니. 세상에 이처럼 아름다운 고양이가 있을까.
- 「미묘 인증」 중에서

고양이도 코를 곤다는 걸 순무를 통해 처음 알았다. 순무는 잘 때 가끔 ‘삐익, 삐익’ 하는 소리를 낸다. 코에서 나는 소리인데, 신경이 쓰일 정도로 시끄럽거나 듣기 싫은 소리는 아니다. 순무는 콧구멍이 작아서 그런지 코 고는 소리도 마치 휘파람 소리 같다. 순무는 온몸이 사랑스러운데, 코 고는 소리도 사랑스럽다.
- 「순무의 코골이는 휘파람 소리」 중에서

고양이의 ‘털 뿜뿜’이란 실로 대단하다. 순무 때문에 온 집 안의 가구와 바닥, 옷가지, 심지어 음식물까지 공기가 닿아 있는 모든 곳에 털이 촘촘하게 포진돼 있다. 순무의 털은 날개라도 달린 것인지 숨만 쉬면서 앉아 있는데도 얼굴이며 코, 입으로 날아 들어온다. 어디 얼굴뿐일까. 방금 식탁에 올려놓은 국그릇, 밥그릇에도 금세 털이 앉고, 수건은 이미 털 수건이 된 지 오래다. 검은색 옷은 돌돌이로 한참 털을 떼어야만 그나마 입을 만한데, 그마저도 밖에 나와서 보면 몇 가닥의 털이 여전히 붙어 있어서 으악하게 만든다.
- 「고양이의 털 뿜뿜」 중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나는 순무에게 뭔가 더 해줄 일은 없을까 고민하고 찾아 나선다. 엄마도 바꾸지 못했던 나의 게으름을 순무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바꾼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서 나의 일상을 완전히 바꾼다는 것은 그만큼, 그 크기만큼 사랑한다는 게 아닐까.
- 「고양이 육아」 중에서

순무가 아니었다면 인생에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있었을까? 비슷한 감정은 살면서 느꼈을 테지만, 순무로부터 흘러나오는 감정들은 그 강도가 더 세다. 예전에는 사소하다고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아주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걸 순무를 통해 알았다.
- 「너를 위한 행복한 포기」 중에서

출판사서평

“순무처럼 느릿느릿 행복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17만 랜선집사를 거느리는 냥스타그램 슈퍼스타!
고양이 ‘순무’의 소소하지만 진한 행복 이야기

이 책은 SNS에서 17만 명이 넘는 랜선집사를 거느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양이 순무의 묘생 일기다. 더불어 생애 처음 집사가 되어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가치와 진정한 행복을 깨달은 저자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순무는 아이보리색 털에 군데군데 연한 갈색으로 포인트가 있다. 그 모습이 갓 뽑은 순무와 닮았다고 해서 ‘순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거기에 동글동글한 얼굴과 체형, 앞으로 살짝 접힌 귀에 우주 같은 눈동자, 한 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엉뚱함까지 가진 매력 만점 수컷 고양이다.
순무는 어릴 적 좋지 않은 환경에서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자란 탓에 경계가 심하고 겁이 많다. 그래서 저자와 가족이 된 후에도 한동안 책상 밑 구석과 소파 밑에서 숨어 지냈다. 하지만 저자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순무만의 삶의 방식을 지켜준 덕분에 순무는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으로 나올 수 있었다. 이 책은 상처 때문에 세상 뒤로 숨었던 순무가 세상 한가운데로 나오는 성장과정을 담았다.
순무가 저자를 만나서 큰 변화를 얻은 만큼 저자도 순무를 만나 많은 것이 달라졌다. 저자는 남들보다 조금 느리지만 확실한 순무의 성장과정을 함께하면서 현재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의 가치와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깨달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과 시야도 달라졌다고 말한다.
책 속에는 SNS에서 볼 수 없었던 순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신만의 방식과 속도를 지키며 매일매일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순무의 묘생을 따뜻하고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세상의 기준에 맞추느라 자신의 속도를 잃고 있다면, 소소하지만 울림 있는 메시지를 통해 나만의 속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7만 랜선집사를 울고 웃게 한 고양이 ‘순무’의 묘생 일기
올해로 두 살인 동글동글한 눈망울과 얼굴, 아이보리색에 연한 갈색의 복슬복슬한 털이 고루 섞인 생명체가 있다. 귀족적인 얼굴을 가졌지만 우주 최강 겁쟁이에, 고양이 세계에서는 최고 순둥이라고 불리는 존재, 바로 고양이 ‘순무’다.
수많은 고양이 SNS 중에서도 순무가 17만 랜선집사를 거느리는 냥스타가 될 수 있었던 건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도 한몫했지만, 그의 특별한 성장배경 때문이다. 귀족적인 외모를 가진 지금과 달리 순무는 어릴 적 좋지 않은 환경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자라다가 5개월 때, 지금의 집사인 저자를 만나 한 가족이 되었다. 어릴 적 기억 때문인지 겁이 많고 경계심도 심했던 순무가 저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하루가 다르게 씩씩하게 변하고, 저자의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스스로 최선을 다해서 세상과 친해지려는 모습이 많이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고, 그 덕분에 많은 랜선집사에게 사랑을 받게 됐다.

부족해도 사랑스러운 순무의 자발적 고군분투기
이 책은 SNS에 게시된 순무의 밝고 엉뚱한 일상부터 그 이면에서 상처받은 순무가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스스로 용기 냈던 모습과 도전 과정까지 모두 담았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한 고양이지만 처음 목욕을 하게 됐을 때 순무는 그동안 숨겨왔던 야수성을 분출시켜서 많은 랜선집사들을 놀라게 했는데, 책 속에 그 사건의 전말이 상세하게 담겨져 있다. 어디 그뿐일까. 순무가 냥춘기에 접어들면서 슬슬 치기 시작하는 소소한 사고들, 너무 엉뚱해서 저절로 웃음을 짓게 만드는 행동부터 소심하게 반항하는 모습까지 모두 고스란히 담았다.
남들이 보면 골치 썩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저자는 순무의 이러한 변화가 싫지 않다. 소심하고 겁 많던 순무가 세상과 친해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저자뿐 아니라 순무를 오랫동안 지켜보던 랜선집사들도 순무의 엉뚱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러면서도 뭉클한 성장기에 응원을 보낸다.

소심하고 겁 많은 한 사람과 고양이 한 마리의 성장 스토리
저자와 순무는 많이 닮았다. 순무와 저자는 낯선 것에 경계가 심하고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널 정도로 조심성이 많다. 그래서 낯선 사람을 만나는 걸 두려워하지만, 내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앞뒤 가리지 않고 무한한 애정을 준다. 또 외로움을 심하게 타지만 이러한 감정을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오히려 좋은 감정을 더 강하게 표현해서 좋을 일을 더 많이 만들도록 한다.
저자는 순무와 닮은 점을 발견할 때마다 많은 걸 깨닫고 배운다. 분명 비슷한 성격인데 받아들이는 게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소심한 자신의 성격에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순무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족한다. 저자는 이러한 순무의 삶의 방식을 보면서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고, 느끼지 못했
杉것들을 느끼며,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됐다. 순무가 세상으로 나온 걸음만큼 저자도 크게 성장했다.

“순무야, 느려도 괜찮아. 우리 천천히 가자.”
순무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보면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이 모두 정답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순무는 어릴 적 몸이 아파서 지금까지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병원에서 처방을 해준 사료만을 먹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아주 씩씩하고 사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안다.
햇살 좋은 날에 맘껏 일광욕을 할 수 있고, 애정이 담긴 집사의 손길과 가장 좋아하는 오리 장난감으로 노는 30분, 맛있는 간식 한두 가지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행복해하며 숨김없이 맘껏 골골송을 부른다. 남들보다 아주 조금 느리고 부족해 보이지만, 그래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준다.
상처와 아픈 기억들이 있어도, 남들보다 조금 소심하고 부족해도,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해도 괜찮다. 모든 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각자의 방식이 있고, 속도가 있다. 지금 조금 느린 것처럼 보여도 결국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있다. 마치 순무처럼 말이다.
순무를 통해 세상에서 진짜 중요한 가치를 배운 저자는 작게나마 그 가치를 세상에 나누기 위해 이 책의 인세 일부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고양이입양센터 설립 기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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