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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한 번은 심리학을 만나라

서상원 지음| 스타북스 |2019년 12월 23일 (종이책 2019년 1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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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12월 23일 (종이책 2019년 12월 25일 출간)
    포맷용량 ePUB(9.07MB, ISBN 979115795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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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욕망을 탐구하는 가장 위대한 학문
칭찬과 아부는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마음의 절대지식,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는 심리전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가장 위대한 학문은 심리학이다’라고 나폴레옹은 말했다. 또한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은 마음이다’ 라고도 했다. 그 시절에도 나폴레옹은 심리학의 중요성을 꿰뚫고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부하들을 다스리고 적에게는 심리전을 적절히 구사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고 한다.
사람은 살면서 많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협상은 서로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 또는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 밀고 당기기를 거듭한다. 따라서 협상은 다양한 이유로 시작하지만 필연적으로 성공 혹은 실패로 끝이 난다. 성공과 실패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타인의 실패가 꼭 나의 성공을 뜻하지는 않는다. 둘 다 실패할 수 있고 둘 다 성공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협상 테이블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을 때 사람들은 몇 번이나 순간을 돌이켜 본다. ‘그 말을 했다면 좋았을 걸’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걸’ 후회는 자책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왜 실패한 것일까. 협상은 결국 사람과 사람의 대화이다. 협상이 실패했다는 말은 상대방의 마음이나 의도를 알지 못해서 실패했다는 뜻이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상대방을 알고 협상을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동시에 자신의 내면도 알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 ‘앎’이라는 조건을 성립하기 위해서는 ‘들여다보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심리학은 ‘들여다보기’를 가능하게 한다.

상세이미지

죽기 전에 한 번은 심리학을 만나라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머리말: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심리학의 모든 것

Part 01. 사람을 아는 기술

Chapter 01. 인간관계의 탄생

01 - 최초의 인간관계는?
인간관계의 기본은 모자관계로부터 시작된다 | 패턴화된 대인관계는 버려라
02 - 피곤한 인간관계는 시간의 적이다
왠지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든다? | 대인관계의 기초는 신뢰에서 나온다 | 대인관계 패턴의 방향
03 - 대인관계를 결정하는 자동 시스템
사람의 취향을 좌우하는 ‘중요타자’ | 닮은 사람을 멋대로 끼워 맞춘다 | 자동적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시스템
04...

저자소개

저자 : 서상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잡지사 《여원》의 편집부에서 번역 및 해외 문화를 소개했으며 IBS 번역센터를 설립하여 대표로 재직하면서 명지대학교·세종대학교·경원대학교에 출강했다.
외국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한국의 현 상황에 맞는 인문서와 우리의 정서에 맞는 자기 계발서를 기획하며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기적 리더십』 『두 배로 성공하는 낙관적 습관』 『더 이상 기회는 없다』 『좋은 인생 좋은 습관 2』 등이 있고, 편저로는 『상상의 즐거움』 『싸움의 기술』 『카네기의 다이내믹 성공학』 『세상을 열어 주는 혁명가의 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신곡』 『데미안』, 스타 에센스 클래식 시리즈 『레 미제라블』 『안나 카레니나』 『위대한 개츠비』와 『톨스토이의 인생 레시피』 『경제 사랑학』 『지금부터 시작하는 인간관계의 룰』 『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1·2·3』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책속으로

어쨌든 감정에는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다. 매달리고 있던 업무가 허사가 되고, 그만큼 쇼크를 받지 않을 생각이었는데도 갑작스레 눈물이 나와 버려 ‘이것 참, 역시 일이 엉망이 되니 안타깝긴 했나 보군’이라고 새삼스레 깨닫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자기 신체의 생리적인 반응을 느끼고, 이에 대한 착각으로 감정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이때에 다른 해석, 가령 ‘귀찮은 일이 사라져서 안심이 되어 눈물이 나왔다’와 같은 해석이 가능한 조건이 있다면, 또 다른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연애 감정도 같다. 일단 연애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면 ‘이 사람 아닌 다른 사람은 생각할 수도 없어!’라는 필연성은 실제로는 이유를 갖다 붙이는 경우가 많다.
- 44쪽 ‘누구든 상관없다는 아니다‘ 중에서

게임은 좋아하지만 공부는 싫어하는 아이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다. 이 아이는 부모로부터 ‘공부 좀 해라’라는 말을 듣는 것만으론 좀처럼 공부하질 않는다. 이에 난처해진 부모는 “매일 공부 열심히 하면 다음에 새로운 게임을 사 줄게”라고 말을 한다. 이렇게 되면 이 아이는 공부를 할 수도 있다. 다만 이때의 아이는 ‘새로운 게임’을 얻을 수 있는 외발적 동기를 토대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외발적 동기부여는 외부에서 우리를 어떤 활동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보상이 주어지니까 한다, 하지 않으면 벌을 받으니까 한다와 같다.
- 67쪽 ‘좋아하는 것으로 동기를 부여한다’ 중에서

유유상종이라는 말도 있듯이 닮은 사람들은 서로에게 끌린다. 동향, 동창, 동기, 동업, 동세대, 동년배, 동포, 동료 등이 인맥이나 파벌의 기반이 되는 이유는 유사성의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서로의 상처를 핥아 주는 듯한 유착관계도 잘 생긴다.
세일즈맨인 지라드는 이런 유사성의 원칙을 세일즈에 응용했다. 그러나 아무리 대단한 솜씨를 가졌더라도 공통점이나 유사점을 찾아낼 수 없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때는 손님의 이야기에 자신을 맞추어 거짓 유사성을 만들어냈을 게 틀림없다.
- 131쪽 ‘거짓말이라도 상대방에게 동조한다’ 중에서

인간에게는 갖가지 욕망이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 최대의 목적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여도 과장된 말은 아니다. 이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간은 온갖 술책을 부리고 지혜를 짜낸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때로는 살인까지도 서슴지 않는 것이 험악한 인간 사회의 실상이다.
바꾸어 말하면 인간은 욕망을 추구하는 나머지 욕망에 시달리고 욕망에 지배당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인간에게 있어 욕망만큼 강한 유혹은 없다. 인간이 지닌 이중, 삼중의 성격과 본성을 감춘 가면은 모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기 위한 수단이다.
- 202쪽 ‘욕망으로 상대를 추리하는 방법’ 중에서

말을 꺼내면 말꼬리를 물고 늘어진다든지 트집을 잡는 사람이 있다. 그때 그 사람의 마음은 흥분 상태에 있으므로 설득하기가 아주 어렵다. 이런 때는 상대의 흥분을 진정시켜 줄 필요가 있다. 평상시와 같은 태도는 효과가 없다. 화제와는 상관없는 상대방의 복장이나 센스, 집이나 정원 등을 지나칠 정도로 계속 칭찬해 주면 신기하게도 상대의 공격이 점차 둔화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때 타이밍을 잘 맞추어 서서히 본론으로 들어가면 상대는 손쉽게 이쪽의 작전에 말려든다.
- 255쪽 ‘공격적인 상대에게는 칭찬으로 접근하라’ 중에서

그렇다면 술자리에서 한 약속은 어떨까. 혹시 지키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동료들끼리 술집에 가서 취한 김에 상사의 험담을 하거나 “알았어, 내일 회사 출근하면 우리 같이 불만을 얘기하자”라고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자끼리의 약속이다. 우리 넷이서 같이 얘기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그들의 태도는 무척이나 용감하다.
그러나 그 말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술자리의 약속은 분위기 탓으로 치부해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술자리에서 한 약속을 잘 지키면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326쪽 ‘술자리에서 한 약속일수록 더욱 잘 지켜라’ 중에서

출판사서평

마음을 읽고 마음을 얻는 심리학의 기본의 기본

사람은 누구나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직장에서의 상사나 동료 등 여러 사람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을 알고 상대의 마음을 안다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은 신비한 과학이다. 처음에는 철학의 범주에 속해 있다가 19세기로 접어들면서 과학과 만나 독립적인 학문이 되면서 인문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심리학의 사전적인 뜻은 ‘생물체의 행동과 정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학문적으로 깊게 다가가지 않더라도 사람이 ‘심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자신을 알고 타인을 알기 위해서이다.
우선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이유와 배경으로 자신의 성격이 만들어졌는지 알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행위는 아무리 해도 질리지 않는다. 타인을 알고 싶은 이유도 타인을 통해 자신을 알고 싶어서 이거나 타인의 심리를 이해하여 보다 자기가 많은 주도권을 갖고자 함이다.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나는 심리학을 읽는다

심리학은 호기심을 실험을 통하여 재밌게 증명해주는 과학이다. 따라서 즐겁지 않으면 심리학이라 할 수 없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심리학을 터득할 수 있도록 마음을 알다, 읽다, 얻다, 등을 통하여 기본에 충실했다. 따라서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학문이다. 적어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싫든 좋든 심리전에 강해야 한다. 천성적으로 타고난 사람이 아닌 이상 강해지려면 학습이 최선의 방법이다. 협상 또한 관계 맺음이고 협상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여기에 심리학의 필요 이유가 있다.
중요한 점은 치열하되 싸우지 않아야 하고 이기되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올 수 있다. 쓸데없는 힘겨루기로 소모하지 않고 하나를 주고 열을 얻는 심리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심리전은 폭력이나 무기와 같은 현상과 물질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그 이상의 파괴력을 지닌다. 넓은 시야에서 사물을 보고 상대의 심리를 읽으면 만족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 관계 맺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가장 근원적인 관계인 모자관계부터 시작해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여러 상황들은 우리를 여러 감정에 빠뜨린다. 이 책은 관계에서 어떻게 올바른 가치를 찾을 수 있을지를 말한다. 또한 살면서 가져야 할 동기, 인간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쓰게 해 줄 뇌의 활용법, 사람이 갖는 욕망, 그리고 마음 읽기,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 등 다양한 각도에서 심리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또한 원활한 인간관계를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룸으로써 더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아는 법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보다 쉽게 심리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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