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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심리육아

기시미 이치로 지음| 김현정 옮김| 스타북스 |2019년 06월 26일 (종이책 2019년 0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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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06월 26일 (종이책 2019년 06월 20일 출간)
    포맷용량 ePUB(7.81MB, ISBN 979115795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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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육아심리학 # 육아법

기시미 이치로의 부모를 위한 육아심리학

“나는 이 책에서 아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겪은 일이 아닌 것은 단 하나도 쓰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직접 키우면서 함께 경험하고 배운 것들
용기 있는 아이는 대등한 관계맺음에서 시작 된다

아들러 심리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작가 기시미 이치로가 육아 때문에 자기 시간을 빼앗긴 솔직한 심정과 아이들을 자전거로 통학시키면서 함께 배우고 경험했던 육아를 위한 심리학. 이 책은 『미움 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육아 경험을 살려 교육이라는 주제로 아들러 심리학을 풀어 쓴 책이다. 아이는 어떤 부모를 만나고 어떤 환경에 놓이고 어떤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된다. 부모 또한 마찬가지다. 아이라는 세계를 만나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부모 자식 관계는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일방적 양육 관계가 아니라 부모 또한 아이를 통해 변화하는 상호 관계이다. 또한 상하 관계가 아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대등한 관계이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현재’이다. 저자는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에 연연하지 말고 아이가 현재에 충실할 수 있게 하라고 주장한다. 또한 사랑이 없는 육아는 위험하지만 사랑만으로도 성공적인 육아에 도달할 수 없음을 지적한다. 그리하여 부모와 아이가 각자 삶에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을 구체적 예와 함께 제시한다. 육아라는 대담한 도전에 아들러 심 리학을 응용하도록 하는 이 책은 양육에 대해 고민을 안고 자녀를 기르는 어머니는 물론 어머니가 될 모두를 위한 책이다. 무엇보다 아이와 더불어 어머니 또한 행복해질 수 있는 한 권이다.

상세이미지

아들러의 심리육아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여는 말

제1장 아이는 뭐든 할 수 있다
육아는 처음이라
당신은 행복한가요?
아이는 누구 건가요?
아이의 자립을 위하여
육아 설명서는 없나요?

제2장 아이는 행동으로 말한다
아이의 문제 행동
애정 부족일까?
우격다짐식 문제 해결
숙제가 하기 싫어
주의를 끌다

제3장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자
혼낸다는 것
혼나면 어떻게 될까?
비판의 문제
거리의 문제
반항기는 없다
혼내는 대신 할 수 있는 것
감정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다
의연한 태도

제4장 칭찬을 잘하는 소소한 레시피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칭찬하기
어른과 아이는 대등하다
제5장 어떻게 아이는 용기를 먹을까?
용기 부여
용기 부여의 목적
자신의 가치를 인정한다 …
남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기
장점과 단점을 보다
공헌감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오히려 베푼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다
대등하다는 것

제6장 어떻게 아이와 좋은 관계 맺을까?
좋은 관계를 맺다
상호 존경 …
상호 신뢰
무엇을 믿을 것인가 ― 과제 달성
무엇을 신뢰할 것인가 ― 좋은 의도가 있다
협력 작업
목표 일치

제7장 지금 필요한 육아의 용기
용기 부여의 문제

맺는 말

저자소개

기시미 이치로

저자 : 기시미 이치로

1956년 교토 출생으로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만기 퇴학(?期退?)했다. 서양 고대 철학을 전공했고, 특히 플라톤 철학을 공부하면서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현재 메이지동양의학원 전문학교에서는 교육 심리와 임상 심리를, 교토성카타리나 고등학교의 간호전공과에서는 심리학을 가르친다.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같은 심리학회 고문이다. 저서로는 2014년 일본에서 크게 사랑받았던 『미움받을 용기』를 비롯해 『아들러 심리학 입문』『아들러의 인생을 살아남는 심리학』『아들러를 읽다』『아들러에게 배우다』가 있다. 번역서로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강의』『삶의 의미를 찾아서』『인생 의미의 심리학』『성격 심리학』『인간은 왜 신경질적이 되는가』『아이의 교육』『교육이 어려운 아이들』『아이의 라이프스타일』『개인 심리학의 기술』『성격은 어떻게 선택되는가』『용기는 어떻게 회복되는가』에드워드 호프만의 『아들러의 생애』 등이 있다.

역자 : 김현정

일본 유학을 거쳐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출판사 에디터로 일하며 각종 에세이, 실용서의 편집 및 기획, 한류 아이돌 상품의 일본어 번역 및 번역 감수를 담당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KARA’s All about Beauty』와 『KARA ??集Je t’aime, KARA』(번역 감수), 『홍콩 대부호의 가르침 41』 『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 용기』(번역) 등이 있다.

책속으로

연달아 문제가 일어난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는 항상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 게 당연한 일이고, 부모도 아이와 마찬가지로 성장합니다. 제 이미지에서 아이와의 관계는 문제를 해결해도 목표가 점점 멀어지는 듯한
신기루가 아니라, 나선형 계단과 같습니다. 빙글빙글 돌아서 또 같은 곳에 돌아온 것 같아도, 반드시 전보다 높은 곳에 도달해 있습니다. 몇 번이나 도돌이표로 돌아가거나, 앞으로 가지 못하는 것 같아도 문득 어느 순간 높이까지 와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제가 육아나 교육에 가지는 이미지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일이나 아이의 성격, 행동의 문제를 없애는 일과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우선 꽃을 피워 보고 그때 필요하다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꽃이 피고 보니 이전에는 문제라 생각했던 일들이 싹 사라지는 이미지입니다.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자, 아이의 문제 행동」중에서

여기서 저는 우선 혼내지 않기를 제안합니다. 혼나는 일의 목적은 부모나 선생님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입니다. 혼낼수록 주목받으므로 어른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그만두지 않습니다. 앞서 유치원에서 우는 아이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는 아이를 혼내는 사람은 없지만 아이는 우는 행위로 어른의 시선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웁니다. 하지만 아이의 기대와 달리 울어도 어른이 주목하지 않는다면 우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시선을 끌려는 행동에는 우선 시선을 주지 않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목하지 않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주목하지 않으려 해도 그게 주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가 났다고 말하지 않아도 뒷모습이 화를 내고 있는 때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주목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주목하는 꼴이 됩니다. 이는 주목하지 않는다보단 무시한다는 표현이 정확할 겁니다.
그러므로 단지 ‘주목하지 말아야지’라든지 ‘화내지 말아야지’ 할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별개로 부모가 적극적으로 어떤 행동을 함으로써 주목하지 않을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때 부모는 아이에게 혼날만한 일로써 시선을 끌려고 해도 통하지 않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적절한 면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럼 아이는 부모가 그런 면을 보고 있음을 깨닫기 때문에 부적절한 면으로 시선을 끌 필요가 없음을 배웁니다.
-「칭찬하지 말자,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중에서

아이를 신뢰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참견하지 않고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뭐든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이상, 도움을 주고받으며 협력해서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알아 두었으면 합니다.
누구 과제인지를 구별해서 “그럼, 나는 내 인생을 살 테니 너는 너의 인생을 살렴”이라고 하면 곤란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능력은 한계가 있고, 스스로 안고 있는 문제를 전부 혼자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실제 자신의 과제이고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있어도 곤란한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힘만으로 어떻게든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위험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고 반대로 다른 사람을 도와야만 합니다. 공동체 전원, 혹은 일부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나의 과제’ ‘상대의 과제’ 외에 ‘공동 과제’를 설정합니다. 지켜보는 일을 기본으로 하되 아이의 힘에 버거운 경우는 나서서 공동 과제로 삼도록 제안하는 자세를 보입니다.
-「아이와 좋은 관계 맺기, 무엇을 믿을 것인가―과제 달성」중에서

출판사서평

아들러 심리학을 가장 쉽게 육아에 접목시킨 필독서
육아에도 엄마와 아빠의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중요한 건 사랑이 아니라 아이와의 대등한 관계이다

근원적이고 가장 가까운 관계는 어머니와 자식 관계이다. 가장 의지하고 애정이 동반되지만 그만큼 상처를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이기도 하다. 따라서 상대를 위한 존중이 깔려 있어야 한다. 내 아이라고 해서 무조건적 사랑, 칭찬, 질책은 아이의 능력을 제한하며 잠재력을 무시하는 일이 된다. 자녀가 어리다고 보호하거나 질책하는 일은 가능성을 제한하는 일임을 명심하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등한 관계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 대등한 관계에는 이해가 필요하다. 아이가 문제적 행동을 한다면 그 행동이 무엇 때문인지 올바르게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원인을 봐야 한다.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올바른 해결 방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육아에 정해진 매뉴얼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매뉴얼과 기계적 방법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함을 말하고, 근본적 이해가 필요함을 지적한다. 아이가 어째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를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하여 아이를 칭찬할 때도 위에서 아래로 보는 상하관계가 아닌 이해를 동반한 대등한 관계에서 해야 한다.

일본과 한국에 아들러를 알린 기시미 이치로의 생생한 경험담
기시미 이치로는 7년 반 동안 아이를 직접 보육원에 데려다주고 오는 일을 하면서 아이와의 관계, 대화를 통해 경험하고 느낀 점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을 마지막으로 보육원에 데려다주고 온 날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 ‘오늘이면 마지막이다’ 하고 느꼈을 때 앞으로 얼마나 더 길게 살아가는 날이 있다고 해도, ‘이 7년 반 만큼 살아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날은 없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부모는 자녀의 성장에 놀라워하며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경험을 한다. 기시미 이치로 또한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면서 7년 반 동안 생생하게 경험하고 느낀 부분을 접목시켜 진정한 부모 자녀 관계는 무엇인지, 자녀를 기르는 부모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를 찾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사랑받으려 애쓰기보다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하라
많은 사람이 자신의 아이가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따라서 교육 내용도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하여 어른이 돼서도 많은 사람이 사랑받기 위해 타인의 눈치를 보고 신경을 쓴다. 미움 받는 일을 두려워하며 행복의 기준 또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닌 타인이 원하는 것에 맞춘다.
하지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기보다 사랑을 베푸는 아이가 되도록 하자.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눈치 보거나 신경 쓰는 것보다 주체적으로 사랑을 베푸는 아이가 인생에 훨씬 더 적극적이며 성숙한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기준이 타인의 사랑이 아닌 자신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힘이 제 안에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발굴하기 위해 애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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