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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미래다

6차산업과 한국경제

김성수 지음| 행복에너지 |2019년 07월 24일 (종이책 2019년 05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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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출간일 2019년 07월 24일 (종이책 2019년 05월 01일 출간)
    포맷용량 ePUB(6.17MB, ISBN 9791156027409)  |  PDF(14.32MB)
    쪽수 0쪽(PDF기준)|
    • 세종도서 학술도서 > 2019년 >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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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 『농업이 미래다-6차산업과 한국경제』는 우리가 쫓아온 그 허상을 깨뜨리고 농업 경제에 대한 국가적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을 촉구합니다. 전자·중화학 공업 위주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은 더 이상 21세기 대한민국의 경제에 혁신과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줄 수 없습니다. 『농업이 미래다-6차산업과 한국경제』는 이제 한계점에 봉착한 제조업 위주의 경제구조에 다시금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경제의 퍼즐에서 그동안 빈칸으로 방치해 두었던 지점들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을 제안합니다.

상세이미지

농업이 미래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 Prologue 07

●『농업이 미래다 - 6차산업과 한국경제』 발간 추천사 13

PART 1
한국 경제 위상과 우리 농업의 현실

한국 경제는 뛰는 말, 농업은 거북이걸음 22
농업의 마이너리그 처지는 우리 농업의 기회 29
세계 경제 속의 한국 경제 위상 38
우리 농업에 대한 인식과 농업인의 의식구조 50
산업화 성장의 한계, 구원투수는 농업이다 58

PART 2
한국 경제 재도약의 해법 왜 농업인가?

세계 선진 강대국...

저자소개

저자 : 김성수

경남 통영(統營)출생
중앙대학교 경영학석사, 경제학박사

前) 진로(眞露)그룹 유통임원 역임
현) (사)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 협회장
현) 글로벌스마트팜개발(주) 대표이사
현) 美캐롤라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 교수
현) (사)한국유통과학회 상임고문
현) 농림축산식품부 6차산업화 현장 지도위원
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전문위원
현)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자문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유통. 물류 100인 선정
경영지도사, 유통지도사1급, 新지식인
전국 각 기관 단체 1,500여회 특강과 강연

『한국유통산업의 흐름』, 『외식산업론』, 『7인의 명강사 비법공개』
「환경경영이 유통업 마케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박사학위논문)
「백화점 특약매입제도 운영에 대한 적정성 연구」(한국백화점협회)
「프랜차이즈 본부 및 가맹점 평가척도 연구」(산업자원부)
「한우브랜드경영컨설팅」(농림부)

책속으로

[들어가는 글]

우리 농업에 대한 미래 희망이 과연 있는가? 정부, 농정지도자, 농민 더 나아가 국민 중에 과연 이 질문에 자신감 있게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이가 몇이나 될까?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니 신토불이(身土不二)니 하는 이 땅의 소박한 자부심과 신념은 이미 우리 농민과 농업계를 설득하기에 빛바랜 명분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그러나 비록 필자가 농업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리 농업에 미래의 희망이 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농산업을 미래의 유망산업이라 역설하는 미(美) 투자가 짐 로저스의 주장처럼, 나 또한 한국의 김(金) 로저스를 자처한다. 적어도 우리 농업의 미래에 대한 확신만은 내가 그에 못지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2·3차 산업화를 통해 세계경제 중·선진국으로 도약한 저력이 있기 때문이다. 소외시킬 수밖에 없었던 농산업을 이제부터라도 부흥시킨다면 산업화 이상으로 농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는 과거와는 달리 농업을 견인할 경제 환경과 산업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경제 발전에 반해 우리 농업은 거북이, 마이너리그, 서자(庶子) 등으로 취급되어 온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지고 깊은 샘은 천천히 고이듯, 이제껏 우리 농업은 대기만성(大器晩成)을 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꽃이 봄에만 피지 않고 찬 서리가 내리는 늦은 가을에도 피는 국화가 있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우리 농업의 미래 희망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농업6차산업화를 위한 6차산업법(농촌융복합산업육성지원법)이 2014년 제정, 2015년부터 시행되어 벌써 4~5년이 경과했다. 시행 초기의 행정적 지원과 열기는 다소 사라진 듯하지만, 다행스럽게 선도 지자체와 농업경영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6차산업화의 불꽃은 꺼지지 않고 있다. 이는 우리 농업의 미래 대안이 6차산업화임을 인정하는 것이며, 농어촌 현장에서도 그 열기가 식지 않은 채 불잉걸이 되어 남아 있다. 필자가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시점에 한국 농식품 6차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입장에서 우리 농업의 선진화와 6차산업의 가속화에 화력을 보태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더 이상 농지의 크기와 땀, 그리고 성실성에만 의존하는 방식은 미래 농업의 대안이 될 수 없다. 이(異)업종과 산업 간 협업 및 융합을 바탕으로 하며, 1차 농업 생산을 중심으로 2차 산업인 농식품 가공 제조, 3차 산업인 유통·판매·관광·외식·IT 서비스와 결합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산업화의 일관성 있는 추진이 우리 농업의 살 길이다.

네덜란드의 화훼, 이스라엘의 종자산업, 쿠바의 유기농업처럼 우리 농업 환경과 여건에 맞는 농정을 차별화하고, 6차산업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농업강국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도 도시 산업인보다 농업인 소득이 더 높은 나라로 거듭나는 것이 우리 농업의 미래 목표이자 청사진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국가경제 차원에서 우리 농업이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 방향을 6차산업화의 입장에서 접근했다. 필자가 전국의 6차산업 현장을 자문하고, 1,500회가 넘는 특강과 강의를 하며 보고 들은 농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특히 그간 유통산업, 프랜차이즈 외식 산업 관련 실무 등에서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농산업에 접목했다. 6차산업의 융복합화를 위해서는 복잡한 이해관계 당사자 간에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따라서 제각기 다른 유형별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더러 경제지표와 자료 등이 다소 지난 경우에는 과거 정보를 통해 현재와 비교해 보는 거울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근래 들어 창업시장의 무게중심이 도시에서 농촌으로 옮겨오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가 그 증거다.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창업하기보다 오히려 6차산업을 통해 창농(創農)·산업농(産業農)이 되기를 희망하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오랜 산업화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농업에 결합하는 도농상생(都農相生) 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하다. 오랜 도시 생활자가 귀농을 해 곧바로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다. 농업인은 농사를, 도시인은 산업화 기술을 전수하며, 서로가 가진 경쟁력을 효율적인 융합 모델로 재창조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6차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농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이제라도 잘못된 우리나라 산업구조를 균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농업은 생명 산업이며 여타 산업의 근간임을 명심해야 한다. 농업과 농민의 지위를 회복하는 길이 우리 농업과 밥상의 민주화를 실현하는 길이기도 하다.

윤봉길 의사는

출판사서평

그리 많지 않은 인구와 그리 넓지 못한 영토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제법 제조업 강국, 무역 강국 소리를 들으며 삽니다. 최신형 가전과 스마트폰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이며, 최첨단 LNG 선박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심지어 선박기술의 총화라는 쇄빙선까지도 만들어 내는 대단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농업으로 시선을 돌려 보면,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난 1998년 국내 종묘의 주요 공급업체였던 흥농ㆍ중앙종묘가 다국적 기업 몬산토에 인수되었고, 이들은 2000년대 내내 국내 종자시장을 공략하다 최근에는 고추, 토마토, 시금치, 파프리카 등 4가지 채소를 전략 작물로 선정해 종자 개발과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기사들을 접하노라면 지난 2014년에 배추 파동 때문에 곤경에 처했던 우리의 모습이 떠올라 새삼 안타까워집니다. 그해 겨울, 세계 GDP순위 11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야 할 우리 농업경제의 허약한 실상은 그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우리 국민들은 깨달았을 것입니다. 먹거리 하나 책임지지 못하고, 농림수산 등 1차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국가의 경제구조란 사상누각(砂上樓閣)과 같다는 것을…
이 책 『농업이 미래다-6차산업과 한국경제』는 우리가 쫓아온 그 허상을 깨뜨리고 농업 경제에 대한 국가적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을 촉구합니다. 전자·중화학 공업 위주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은 더 이상 21세기 대한민국의 경제에 혁신과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줄 수 없습니다. 『농업이 미래다-6차산업과 한국경제』는 이제 한계점에 봉착한 제조업 위주의 경제구조에 다시금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경제의 퍼즐에서 그동안 빈칸으로 방치해 두었던 지점들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을 제안합니다. 경제학 박사 김성수 저자의 명쾌한 분석에 호흡을 맞춰가다 보면, 대한민국이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소홀히 했던 우리 농업 경제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특히 『농업이 미래다-6차산업과 한국경제』는 국내외의 다양하고 성공적인 6차산업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농촌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마다 우리 경제의 성공적인 미래 모델이 되어 줄 6차산업 주자들을 발견해 분석·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학 박사 김성수 저자의 혜안 속에 그려진 우리 6차산업의 청사진이 명쾌하게 드러납니다.
『농업이 미래다-6차산업과 한국경제』에 소개된 대한민국 6차산업의 선두주자들을 통해 또다른 경쟁력 있는 6차산업 주자들이 탄생하기를 기원합니다. 농업이 IT보다 대접받는 시대, 농민이 펀드매니저보다 연봉이 높은 시대, 대한민국 농산물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대표주자로 각광받는 시대가 오는 그날이 하루빨리 대한민국에서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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