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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장개충 지음| 너도밤나무 |2014년 02월 25일 (종이책 2014년 02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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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4년 02월 25일 (종이책 2014년 02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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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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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이야기!

한 권으로 읽는 중국 고전 『사마천 사기』. 130권의 방대한 양 중에서 ‘본기’와 ‘열전’을 중심으로 중국 역사를 이해하고 사마천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부분만을 간추려 펴냈다. 사마천이 궁형에 처해지는 치욕 속에서 죽기보다 살아남기를 택하며 완성해낸 이 작품에 담긴 커다란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물을 중심으로 내용을 간추리면서 각 인물을 시대 순으로 다시 정리하여 보다 쉽게 통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통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아 낸 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동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배울 수 있다.

목차

삼황三皇 오제五帝-태평천하
하夏 본기-우禹의 치산치수治山治水
은殷본기-은감불원殷鑑不遠
주周본기-경국지색傾國之色
백이伯夷·숙제叔齊 열전- 수양산 고사리
관중管仲·안자晏子 열전
노자老子·한비자韓非子 열전
사마양저司馬穰? 열전-엄정한 군법
손자孫子·오기吳起 열전-병법의 대가大家
오자서伍子胥 열전-열혈남아熱血男兒
중니仲尼 제자弟子 열전-인의仁義의 도道
상군商君 상앙商? 열전-부국강병책
소진蘇秦 열전-6국 합종合縱의 맹약
장의張儀 열전-열국列國을 흩뜨린 연횡책連衡策
진秦 본기-주왕실의 구정九鼎
맹자孟子·순경荀卿 열전
맹상군孟嘗君 열전-계명구도鷄鳴狗盜
평원군平原君·우경虞卿 열전
위공자魏公子 열전-신릉군信陵君
춘신군春申君 열전-죽음을 무릅쓴 충성심
범수范?·채택蔡澤 열전
염파廉頗·인상여藺相如 열전
진시황秦始皇 본기-분서갱유焚書坑儒
항우項羽 본기-역발산기개세
고조高祖 본기-정도正道로 천하평정
한신韓信, 회음후淮陰侯 열전-토사구팽兎死狗烹
태사공 자서太史公自序

사기 연표年表
사마천 연보年譜

저자소개

저자 : 장개충

저자 장개충 張塏忠은 194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가톨릭대학교에서 철학·신학을 4년간 공부하다 중퇴했다. ㈜ 어문각에서 18년간 기획과 편집을, ㈜ 삼성당에서 6년간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가나다 활용옥편》, 《정통한자교본》, 《한자능력검정시험》 8~2급, 《고사성어·숙어대백과》 등 한자 관련 책과 《한눈에 익히는 천자문》, 《한눈에 익히는 명심보감》, 《청소년을 위한 논어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장자이야기》, 《정조, 이산의 오경백편》, 《용龍을 탄 여자: 황후열전》 등 고전 다수를 읽기 쉽게 편저했다. 현재 《내가 합격한 1급한자》를 집필 중에 있다.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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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간으로서의 수치를 견디며 발분저서(發憤著書)한
사마천의 역사관, 세계관 그리고 인간관 총 집결체

교양 필독서 리스트에 항상 빠지지 않고 올라와 있는 사마천의 《사기》는 역사서이지만, 그 이름이 주는 이미지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편견이다. 딱딱한 역사서이기보다는 오히려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책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최초의 기전체 역사서로 〈본기〉, 〈세가〉, 〈열전〉, 〈서〉와 〈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각종 제도와 문물 등을 다룬 〈서〉 8권과 일종의 연표와 같은 〈표〉 10권을 제외하면 총 130편 중 112편이 중국 천하를 지배한 제왕, 제후국, 각 나라의 신하 등 인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마천은 역사란 인간이 만드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왕뿐 아니라 평범한 인간의 삶도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여겨 《사기》를 채웠다. 그는 단순히 과거에 있었던 일만을 기록하기보다는 인물에 대한 평가도 함께 기록했으며, 이 둘을 철저하게 분리해서 서술했는데 이를 통해 그의 역사관 및 세계관, 그리고 인간관까지 알 수 있다.
너도밤나무의 《사마천 사기》는 130권의 방대한 양 중에서 〈본기〉와 〈열전〉을 중심으로 중국 역사를 이해하고 사마천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부분만을 간추려 펴냈다. 인물을 중심으로 내용을 간추리면서 각 인물을 시대 순으로 다시 정리하여 보다 쉽게 통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그 시대를 살아 낸 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동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배울 수 있다.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결국 미래를 대비하고자 함이다. 사마천이 궁형에 처해지는 치욕 속에서 죽기보다 살아남기를 택하면서까지 완성한 이 《사기》가 우리에게 주는 커다란 메시지를 독자 여러분이 읽어 내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평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불멸의 중국 고전을 한 권으로 만난다

고전에서 찾는 인간다운 삶의 의미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밤낮 구분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 나아질 줄 모르는 경제난 속에서 돈벌이를 하느라 바쁘고, 학업에 치이느라 바쁘고,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스마트폰의 세계에 빠져 있느라 바쁘니 가만히 앉아 책을 읽을 여유도, 생각도 없다.
그러나 이런 때야말로 인간답게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그 실마리는 다름 아닌 고전에서 찾을 수 있다. 고전은 어렵고 험한 길을 살아온 선인들이 들려주는 인생 지침서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받아 온 책이다. 과거로부터 현재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역경을 슬기롭게 풀어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현대인은 늘 바쁘다. 바쁜 와중에 읽어야 할 양이 어마어마한 고전이라니! 그 가치는 알겠지만 접근할 마음이 도무지 생기지 않는다. 이처럼 완역본을 읽기에 버거움을 느끼는 독자들을 고전 속으로 이끌기 위해 〈한 권으로 읽는 중국 고전〉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원저를 십분의 일 분량으로 축약하여 짧은 시간에 중국 고전 전체의 맥락과 주요 장면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아무리 축약본이라고 해도 고전은 고전답게 읽어야 풍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만화처럼 술술 읽혀서는 남는 것이 거의 없다. 이 시리즈는 축약이 되어 있으나 가볍지 않은 문체 덕분에 묵직한 맛이 느껴지는데다가 고사성어의 스토리가 그대로 살아 있어 고전이 가진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인간 중심의 최초의 기전체 역사서, 《사기》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한 E. H. 카는 역사가는 단순히 있었던 일을 기록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사실에 대하여 평가, 비판하는 임무를 지니고 있다고 보았다. E. H. 카가 사마천에 대해 알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는 꼭 마치 《사기》의 저자 사마천을 염두에 두고 한 말처럼 느껴져 흥미롭다.
《사기》는 기전체(紀傳體)로 기술된 최초의 역사서로, 기전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술하는 편년체(編年體)와는 다르게 〈본기(本紀)〉, 〈열전(列傳)〉, 〈지(志)〉, 〈연표(年表)〉 등으로 나누어 서술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본기〉는 임금, 〈열전〉은 신하에 대해 기술한 것이며, 〈지〉는 각종 제도 등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것, 〈연표〉는 말 그대로 연도순으로 기록한 표라고 보면 된다. 사마천의 《사기》는 12본기, 30세가, 70열전, 8서, 10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세가(世家)〉는 제후국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고, 〈서(書)〉는 각종 제도와 문물의 연혁을 기록한 것이다.
사마천은 왜 이런 방식으로 《사기》를 기록했을까? 이는 역사가가 자신이 서술하고 기록하고자 하는 시대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하기 쉽기 때문이다. 사마
뗐돛역사란 인간이 자신이 처한 시대를 살아내는 동안에 만드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렇기에 《사기》는 인간 중심의 역사서가 될 수밖에 없었으며, 단순히 과거에 있었던 일만을 기록하기보다는 사마천 자신이 가진 인간관, 세계관, 역사관을 투영시켜 평가하였다. E. H. 카가 말한 참된 역사가의 모습이 이미 2천 년 앞서 살았던 사마천에게서 나온 것이 아닐까? 130권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8서와 10표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 중심의 〈본기〉, 〈세가〉, 〈열전〉 112권으로, 특히 〈열전〉에는 훌륭한 인물이라고 평가받은 사람 외에 정사와 관련이 없는 야사 속 인물까지 등장시켜 《사기》의 백미(百眉)라고 불린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 고전을 읽어 과거를 알고 미래를 예견해 기회가 왔을 때 잡는 사람만이 진정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나온 역사 속 인물들이 어떤 판단을 했고, 그 결과 어떤 미래가 초래되었는지를 파악한다면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계속 출간될 중국 고전 시리즈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동북아의 중심에 위치하여 예부터 중국, 일본과의 문물 교류가 활발하였다. 특히 중국은 현재 여러 방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높여가고 있으며, 이럴 때일수록 중국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너도밤나무에서는 중국 고전을 통해 중국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한 권으로 읽는 중국 고전〉 시리즈 출간으로 이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손자병법》과 《사마천 사기》는 너도밤나무에서 먼저 선보인 ‘신 4대 기서’ 시리즈 《초한지》, 《삼국지》, 《수호지》, 《금병매》의 후속작으로, 편저자 장개충의 입담이 여실히 드러나는 회심의 작품. 4대 기서의 대열에 《초한지》를 넣음으로써 고전 해석에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너도밤나무에서는 독자의 요청에 부응하여 뒤이어 《서유기》를 근간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너도밤나무에서는 지속적인 고전 발간을 통해 고전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고전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려 한다. 중국 고전에는 인간관계의 기본과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방법들,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전술이 녹아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개인의 일상에서 참다운 인간적 가치를 실현하고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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