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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총 3권

조선왕조실록. 3: 세종 문종 단종

이덕일 지음| 다산초당 |2019년 01월 07일 (종이책 2019년 01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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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9년 01월 07일 (종이책 2019년 01월 02일 출간)
    포맷용량 ePUB(30.24MB, ISBN 97911306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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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조선왕조사

새로운 생명력을 가지고 다시 태어난 조선사의 주인공들!

역사가 이덕일이 10년간의 구상과 자료조사, 5년간의 집필 끝에 펴낸 『조선왕조실록』 제3권 《세종 문종 단종》.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인간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인사이트, 특유의 날카롭고 단단한 문체로 기존의 단편적인 인물 비평에서 탈피해 조선의 역사를 만든 주역들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현대적인 의의를 찾는다. 제3권에서는 세종부터 단종에 이르는 시기를 온전히 복원하고, 철저히 현대적인 시선으로 왕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재해석한다. 특히 한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떠받들려온 세종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내놓으며 이해의 폭을 넓힌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저자는 조선을 이끈 주요 인물들이 가진 욕망과 의지, 그리고 그가 처한 상황과 딜레마 등에 대해 내밀한 접근을 시도하며 독창적인 평가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자기 삶을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 시간 순서가 아닌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 관계로 글을 풀어내 독자들이 조선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그들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조선왕조실록을 읽는다는 것

1부 세종, 사대부의 나라를 만들다

친정으로 가는 길
-상왕의 탄신연과 모후의 죽음
-왕실의 사돈이란 자리
-상왕의 승하와 세종의 친정
-세종의 첫 정사는 양녕대군 문제

사대부가 나라의 주인이다
-수령고소금지법이란 악법
-종부법에 대한 양반들의 반발
-세종의 모호한 태도

독서경영의 시대
-호학군주, 경연군주
-경연의 여러 풍경
-집현전을 만든 뜻

신분제를 둘러싼 충돌
-태조의 핏줄이라도 서자라면
-무관과 기술직은 천인도 가능하다
-전 ...

저자소개

이덕일

저자 : 이덕일

1961년 생으로 충남 아산에서 자랐다. 숭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를 시작으로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역사학자로서 사료에 대한 철저하고 세심한 고증, 대중과 호흡하는 집필가로서의 본능적인 감각과 날카로운 문체로 한국사에서 숨겨져 있고 뒤틀려 있는 가장 비밀한 부분을 건드려왔다. 언제나 발표하는 저술마다 논쟁의 중심에 섰으며 역사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왔다. 그는 모든 권위와 기득권을 거부하며 주류 학계에 편입되지 않고, 그들이 외면하거나 감히 드러내지 못하는 치부를 적나라하게 폭로하여 대중의 지지와 인기를 얻었다. 방송, 신문, 잡지의 기고 활동과 대중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데에 힘을 쏟았다. 그의 대표적인 저술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 왕 독살 사건》,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 《조선 왕을 말하다》, 《근대를 말하다》 등은 이러한 활동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가 쓰는 《조선왕조실록》 역시 학습과 지식 전달 위주의 다이제스트에서 벗어나, 시대정신을 읽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진정한 역사서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10년간의 구상과 5년간의 집필이라는 그의 끈질긴 노력 덕에 전 세계 어느 국가도 갖지 못한 방대한 기록 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이 마침내 그 빛을 제대로 보게 됐다.

책속으로

조선은 명나라같이 큰 나라가 아니었다. 중국 역대 왕조의 역사는 왕실 내부의 피 비린내 나는 숙청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고려와 조선은 달랐다. 고려의 천추태후도 친아들 목종의 정적이었던 현종을 사찰로 보냈지 죽이지는 않았다. 불교가 국교였던 고려나 유교가 국교였던 조선은 왕실에서 자비와 인을 실천했다. 세종은 양녕의 피를 자신의 손에 묻히는 것은 곧 즉위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일임을 잘 알고 있었다. 유교 국가 조선에서 친형의 피를 손에 묻히는 것은 인정(仁政)에 어긋나는 일일뿐더러 부왕의 유지를 어기는 일이기도 했다. 그래서 세종은 양녕을 살려두되 양녕에 대한 사대부들의 지지를 불식시키는 정치를 펼치기로 마음먹었다. 사대부들만 자신을 굳건히 지지한다면 양녕이 위협 요소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세종은 사대부들을 위한 정치를 가장 앞머리에 놓았다.
_〈세종의 첫 정사는 양녕대군 문제〉(52쪽) 중에서

이렇게 법 하나를 고치는데도 세종은 정성을 다했다. 그 폐단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세종이 마련한 공법은 세조 7년(1461)에 경기도, 세조 8년(1462)에 충청도, 세조 9년(1463)에 경상도에서 실시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어갔다. 공법을 실시하기 위해 새롭게 양전을 실시하면서 그간 과세에서 빠졌던 은결(隱結)이 다수 드러났다. 그래서 백성들에게 걷는 세금을 깎아주고도 나라에서 거두어들이는 곡식은 더 늘어났다. 나라도 좋고 백성도 좋고,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세법 개정 과정이었다.
_〈전 백성 여론조사를 실시하다〉(159쪽) 중에서

《세종실록》은 “임금이 직접 언문 28자를 만들었다(上親制諺文二十八字)”라고 전한다. 실록은 신하들이 임금의 명을 받아 어떤 일을 할 경우 반드시 그 사실을 기록했기 때문에 “임금이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은 세종이 혼자 만들었다는 뜻이다. 굳이 공동 창작자를 꼽는다면 세종 25년부터 대리청정했던 문종을 들 수 있을 것이다.
_<훈민정음은 누가 만들었나>(220쪽) 중에서

사실 태종의 철권통치 덕분에 세종은 손에 피를 묻힐 필요가 없었다. 아무도 왕권에 도전하지 않았고, 아무도 임금의 권력을 대신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런 토대 위에서 세종은 유학자들이 존중받고 나라를 이끌어가는 유학 사회를 열었다. 세종은 임금과 사대부들이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 유학의 이념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임금은 임금답게, 사대부는 사대부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사회 안정의 초석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조선은 유학 사회가 되어갔다.
_<세종 시대의 밝음과 어둠>(285~286쪽) 중에서

조선 왕실 최초로 준비된 임금이었던 문종은 그 뜻을 채 펴보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특히 그가 군사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군비를 육성하던 임금이었던 점에서 볼 때, 이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명나라가 계속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문종이 버티고 있었다면 이후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문종은 의혹 끝에 세상을 떠났고, 고아나 다름없는 어린 임금만 남았다. 게다가 문종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_<수양대군의 신하, 도승지 강맹경>(334~335쪽) 중에서

한날 한시에 무려 39명의 목숨을 끊은 것이다. 단순히 수양의 반대편에 선 사람들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이들은 목이 매달렸다.
태종은 이와 달랐다. 태종은 비록 왕자의 난으로 정도전을 죽이고 아들 정진(鄭津)을 수군으로 삼았지만, 재위 7년(1407) 정진을 판나주 목사로 부임시키고, 상왕 시절인 세종 1년(1418)에는 충청도 도관찰사까지 승진시켰다. 선 자리가 달랐기에 정도전은 제거했어도 아들 정진은 종2품 고위직까지 승진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수양과 그 일당은 단지 자신의 쿠데타를 반대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수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 가족들까지 해쳤다. 그리고 그들의 재산을 나눠 가졌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단종 2년 9월 9일, 의금부에서 그들의 손자 중 16세가 되지 않은 자들은 16세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목 졸라 죽여야 한다고 청했다. 단종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_<계유정난이란 쿠데타>(382쪽) 중에서

출판사서평

우리 시대의 사관이 다시 쓴 정통 《세종실록》의 탄생
“지금까지 당신이 알던 조선의 역사는 잊어라!”

구상 및 자료조사 10년, 집필 5년, 10권 완간을 목표로 기획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 정통 조선왕조실록, 정통 역사서를 읽는 참된 즐거움을 일깨워준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이 3권 ‘세종·문종·단종’ 편으로 돌아왔다. 1권 ‘태조’ 편과 2권 ‘정종·태종’ 편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그 흥미진진한 조선 왕조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3권 ‘세종·문종·단종’ 편은 세종부터 단종에 이르는 시기를 온전히 복원하고, 철저히 현대적인 시선으로 왕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재해석한다. 특히 한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떠받들려온 세종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내놓으며 독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힌다. 수령고소금지법을 만들고, 노비종부법을 종모법으로 환원하는 등 사대부를 위한 정치를 맨 앞에 두었던 그의 정책과 훈민정음 창제, 조세 제도 개혁, 농업을 비롯한 과학기술 발전 등 백성을 위한 정책이 서로 어떻게 모순을 이루는지 확인하면, 세종의 깊은 고뇌에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하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것의 의미와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역사가 이덕일이 강조하듯, 역사는 가장 탁월한 미래학이고 우리는 역사에서 각자가 고민하는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다. 더구나 세종에 대한 공정하고 냉철한 평가는 우리 역사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다. 세종 즉위 600년이었던 2018년을 갓 떠나보낸 지금, 《조선왕조실록》 3권 ‘세종·문종·단종’ 편이 앞으로 당신이 나아갈 길을 안내하며 힘차게 응원할 것이다.

구상 및 자료조사 10년, 집필 5년!
우리 시대 최고의 역사가 이덕일의 국내 최초 정통 조선왕조실록!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사극만 78편! 그만큼 조선의 역사는 그 자체로 완벽한 드라마다. 이 모든 건 조선 왕조의 모든 것을 기록한 실록이 있었기 때문인데, 안타깝게도 조선왕조실록을 제대로 읽은 독자는 별로 없다. 그 방대함 탓에 지식 전달 위주의 다이제스트 역사서만 출간됐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사가 이덕일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인간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인사이트로 전 10권 정통 조선왕조실록을 펴낸다. 무려 10년간의 구상과 자료조사, 그리고 5년간의 집필 끝에 탄생한 역사서다. 입문서만 많았던 출판시장에 마침내 ‘정통 조선왕조실록’이 탄생한 것이다. 그동안 역사 교양서의 스타일을 새롭게 창조해온 이덕일은 이번 책에서도 특유의 날카롭고 단단한 문체로 기존 해석에 질문을 던지고 현대적인 의미를 찾는다. 특히 조선을 이끈 주요 인물들에 대한 독창적인 평가는 독자로 하여금 자기 삶을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국민적 열망과 시대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에, 오늘날 우리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도 굉장히 크다. 삼국지나 로마사보다 몇 배는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우리의 역사가 이제 당신의 가슴을 뛰게 만들 것이다.

우리도 드디어 ‘로마인 이야기’를
뛰어넘는 역사서를 갖게 됐다!

1. 국내 최초 전 10권 정통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500년 역사의 흥망성쇠를 빠짐없이 기록한 전 세계 최고의 기록 유산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데에는 권력의 간섭에 흔들리지 않고 현실을 준엄하게 기록한 사관의 존재가 있었다.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은 그 사관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 조선왕조실록이 가지고 있던 본래의 가치를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덕분에 우리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각 인물과 사건을 바라볼 수 있게 됐고, 겉으로 드러난 것 이면에 숨은 진짜 이야기를 읽을 수 있게 됐다. 덧붙여 이 책은 단순 시간 순서가 아닌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 관계로 글을 풀어내 독자들이 조선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흥미로운 디테일이 가득한 스토리텔링 역사서
역사는 지식이 아니라 이야기다. 그것도 현재와 미래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살아 있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역사서 《로마인 이야기》나 역사소설로 쓰인 《삼국지》 같은 작품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랫동안 꾸준히 읽히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은 바로 우리의 역사로 이야기 중심의 역사서를 써내려가는 데 성공한 걸작이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꼼꼼하게 기록해둔 세계적인 기록 유산 조선왕조실록이 거장의 노련한 솜씨에 의해 마침내 그 빛을 제대로 보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어렵고 따분해 보였던 역사를 그 어떤 드라마보다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됐다.

3. 삶의 지침이 되어주는 빛나는
통찰
독자들은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삶에 도움이 되는 세 가지 중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첫째, 우리 사회나 한 조직의 앞일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주요 인물들의 크고 작은 판단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깨달게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둘째, 자신이 속한 사회나 조직에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성공한 리더십을 만드는 명 참모들의 활약과 그들을 다루는 리더들의 용인술을 보면서, 인재 등용의 묘미를 배우게 된다. 셋째, 독자들은 자신의 개인적 삶을 돌아볼 수 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켜야 할 것을 지킨 선조들의 선비 정신과 마주하면, 세상에 치여 이리 저리 흔들리기 쉬운 우리도 확고한 자기중심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4.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생생한 한국사 현장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에서는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지식이 다양한 유물 자료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획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이성계가 나하추와의 전투에서 탔던 말인 ‘횡운골’을 안견의 <팔준도>를 통해 직접 감상할 수 있고, 이성계가 개경에서 격구를 하던 장면을 이여성의 <격구도>를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이밖에도 주요 인물들의 초상화와 각종 문화재들이 곳곳에 등장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생기를 더한다. 손 안에서 박물관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만큼, 독자들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거대한 드라마에 더욱 깊게 몰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5.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날카로운 시선
낙후되고 정체된 나라, 타율적이고 나약한 나라, 성리학이라는 형이상학에 매몰된 문약한 나라, 지배층은 당쟁만 일삼고 재난이 생기면 지배층이 가장 먼저 몸을 피하는 비겁한 나라. 이처럼 조선이라 하면 비판적인 인상부터 떠오른다. 하지만 무려 518년이란 긴 세월 동안 유지된 왕조를 이런 몇 마디 말로 간단히 규정할 순 없다. 우리는 보다 균형 잡힌 시선으로 조선이라는 나라의 제도, 즉 시스템과 정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조선 초기 ‘실용적 사대’와 조선 후기 ‘이념적 사대’를 구분해 공과를 분명히 따졌고, 고려부터 조선까지 이어진 우리 선조들의 영토 의식에 대해서도 그동안 잘못 알려진 것들을 바로잡았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기억한다면, 이제 이 책을 펼쳐 우리 역사의 진실과 마주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준비를 하자.

6. 새로운 해석과 역사적 상상력으로 만나는 조선사의 주인공들
역사를 만들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건 결국 사람이다.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은 기존의 단편적인 인물 비평에서 탈피해 조선의 역사를 만든 주역들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현대적인 의의를 찾는다. 특히 각 인물이 가진 욕망과 의지, 그리고 그가 처한 상황과 딜레마 등에 대해 내밀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각 인물들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들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우리 시대 최고의 역사가 이덕일의 섬세한 관찰과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조선사의 주인공들이 새로운 생명력을 가지게 됐다.

사대부를 위한 임금인가, 백성을 사랑한 성군인가?
모순의 시대를 껴안은 임금, 세종

《조선왕조실록》 3권의 주인공은 단연 세종이다. 형인 양녕대군의 기행으로 뒤늦게 세자가 되고, 세자가 되자마자 왕위에 오른 그였지만, 스스로 악역을 맡아 공신 집단을 척결한 태종 덕에 처음부터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는 강한 왕권을 갖고 있었다.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 3권에서는 그런 세종이 어떻게 백성을 다스려 성군으로 추앙받았는지, 그리고 그의 한계는 무엇이었는지를 지적하며 그동안 단편적으로 이해되어왔던 세종의 시대를 포괄적이고 입체적인 그림으로 그려낸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세종을 ‘모순의 임금’으로, 세종의 시대를 ‘모순의 시대’로 정의한다. 세종은 태종이 개정한 노비종부법을 종모법으로 환원하고, 수령고소금지법이란 악법을 만드는 등 ‘사대부를 위한 나라’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조선 사회를 후퇴시켰다. 태어날 때부터 왕족이었기에 계급의식이 강했을 뿐더러, 여전히 양녕을 지지하는 일부 사대부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잘못된 선택이었다. 하지만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진심이어서,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농업을 비롯한 과학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전 백성 여론조사를 통해 조세 제도를 개혁하는 등의 업적을 이뤄냈다. 양녕을 지지하는 정적이었던 황희를 끝까지 중용했고, 조상 전래의 강역을 지키려고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군사를 보내달라는 명나라의 부당한 요구는 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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