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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네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

그림은 지음||2018년 12월 17일 (종이책 2018년 12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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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2018년 12월 17일 (종이책 2018년 12월 07일 출간)
    포맷용량 ePUB(38.40MB, ISBN 979113062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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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네이버 ‘설레는 신인상’ 수상
그라폴리오 인기 작가 그림은의
서툰 사랑을 담은 첫 공감 에세이집!

네이버 ‘설레는 신인상’ 수상
그라폴리오 인기 작가 그림은의
서툰 사랑을 담은 첫 공감 에세이집!

상세이미지

한번쯤 네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눈물은 잘못이 없다

마음 하나, 어제의 슬픔과 아픔
숨죽인 침묵
어제와 같은 하루가 시작된다
마음이 흔들리면 몸도 고장 난다
사랑이라는 것
이미 지나간 사랑
어쩌면 우린 함께였지만
이해받지 못한 우리가 쌓여갔다
어쩌면 우린 스쳐가는 인연이었나 보다
나는 여전히 네 안에 산다
이제는 마주할 수 없는 그날
모든 것이 완벽한 그날의 기억
내 안에 너
지금은 내 곁에 없어도
마음 한 조각
묶인 나날
그런 날
빛나지 않는 별
사람의 얼굴처럼 계절도 시간도 얼굴이 있는 것만 같다
앞으로 또 앞으...

저자소개

저자 : 그림은

서툰 마음을 짓고 그립니다.
여럿보다는 둘만의 만남을 좋아합니다.
누군가의 지나가는 말에도 쉬이 상처받습니다.
그래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로 마음이 무거워질 때면
마음이 가벼워질 때까지 울면서 걷습니다.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종일 웹툰을 봅니다.
먹어보지 않은 메뉴나 신제품을 꼭 한번 먹어봅니다.
가끔 마음이 한없이 약해집니다.
그럴 때마다 글과 그림은 나를 다독이고 일어서게 합니다.
저는 서툰 사람이라서 넘어질 때가 더 많지만
멈춰 설 때가 더 많지만
삶에서 도망치더라도 쉬어가더라도
넘어지더라도 후회하더라도
다시 돌아와 나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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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서툴고 아팠던 날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 기록들이 나와 닮은 당신에게 한 줄기 빛으로 때로는 한 그루 나무 같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_에필로그 중에서

2011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림은 작가의 첫 에세이집이 7년 만에 출간됐다. 작가는 “정제되지 않은 서툰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하며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고, 올해는 젊은 미술인들의 축제인 아시아프(ASYAAF)에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거의 100퍼센트 나의 이야기를 담는다. 가상의 그림은 별로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속에 누군가와 닮은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림을 본 사람들이 진정성을 더 크게 느끼지 않나 싶다._동아일보 인터뷰 중에서

『한번쯤 네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는 그림은 작가가 7년 동안 작업한 글과 그림 가운데 특히 인기 있었던 작품을 비롯해 게재되지 않은 새로운 작품까지 총 104편을 수록한 책이다. 그림은 작가는 아모레퍼시픽, 한화L&C, 삼성, 네이버 등 많은 기업과도 협업하고 있으며 그라폴리오 시절부터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림은 작가는 이번 에세이집에 아픈 이별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으로 나아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덕분에 마음이 좀 가벼워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힘든 사랑을 해서인지 너무나 공감됩니다.”
_구독자 댓글 중에서

“우리는 누군가 때문에 지치기도 하지만
누군가 덕분에 다시 희망을 품기도 한다”

그림은의 글과 그림은 사랑에 서툴고 이별에 서툰 사람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고 있다. 퇴근길 버스 창가에 앉아 듣는 사랑 노래처럼 사랑과 이별을 한번쯤 겪은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이 책이 이토록 특별하게 마음에 와닿는 것은 “조언이나 충고보다 위로나 응원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건네기 때문이 아닐까. “있는 그대로의 내 감정과 나를 사랑하고”, “계속 한 걸음 한 걸음 느리더라도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기에 홀로 남겨졌을 때도, 한순간에 무너졌을 때도, 첫눈처럼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을 때도 그의 글과 그림은 뜨겁게 가슴에 스민다.

그런 날이 있다.

의미 없는 말이라도 마구 쏟아내고 싶은 날.
무슨 말이라도 나누고 싶은 날.

그저 안부 인사라도 건네 볼까
연락처를 한 칸씩 내려 보며
지금 나는 외롭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날.

허한 마음이 하루 이틀 이어지는 날.
그냥 사람이 그리운 날.

누군가에게 향하는지도 모르는 그리움이 내려앉아
다정한 인사 한마디 때문에
사랑에 빠져버릴 것만 같은 무작정 사람이 그리운 날.

마음 향할 곳을 찾지 못해
환한 화면 속 세상이 까만 밤처럼 내려앉는 날.

_「외로운 날」 전문

“그래도 어느 순간 첫눈처럼 사랑이 온다면
언제나 겁 없이 뛰어들고 싶다”

“오늘은 유난히 힘든 하루”였다며 지쳐 쓰러진 밤. “나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 걸까?” 걱정과 불안 때문에 잠 못 드는 밤. “종종 의미를 찾을 수 없는 날들”이 찾아와도 그 곁에는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내가 있다. 그때 제일 필요한 것은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다. “나를 지켜보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나를 작아지게 만들고 삶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과 이별하는 용기”다. 이처럼 『한번쯤 네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 속 진솔한 글과 그림은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특별한 위로를 건넨다.

사랑도 일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비어가는 통장 잔고가 마치 나를 보여주는 것만 같았다.
누구도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어줄 것 같지 않았다.

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입을 다물었던 날.
하고픈 말을 삼켜낸 내가 처연해서 눈물 흘리던 날이 있었기에
나는 안다.
바스러질 것만 같은 마음들을.

나는 홀로 서 있는 당신을 응원한다.
결코 당신은 작은 사람이 아니다.
당신의 봄은 오고 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누구나 한번쯤 누군가를 그리워한다. “사랑이 끝날 때 서로의 마음이 똑같이 끝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미 떠난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 사람이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그림은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집 『한번쯤 네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는 서툴고 느린 당신의 마음을 보듬어줄 것이다. 그림은 작가는 말한다. “삶에서 도망치더라도 쉬어가더라도 넘어지더라도 후회하더라도 나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러니 우리 “조금 서투르고 느려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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