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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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전략
# 기업경영
# 기업가
# 리더십
존경 받는 경영의 스승, 이나모리 가즈오. 기본의 힘에 관한 철학을 전하다!
위기와 좌절의 한복판에서도 회복과 희망을 싹 틔우는 인생 멘토이자 경영 스승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지침서『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 경영인들이 존경하는 경영인이자 전 세계 사업가들이 찾아가 경영 수업을 듣는 큰 스승, 매해 수천 명의 사업가들이 경영과 인생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찾는 이 시대의 어른, 이나모리 가즈오. 그가 이 책을 통해 사업가의 기본 자질과 능력을 키우는 법을 전한다.
경영을 꿈꾸는, 혹은 차세대 리더로 길러지는 사람들이 체계적으로 경영 수업을 듣는 것과는 달리, 한 번도 경영에 대해서 배우지 못했지만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결코 초심을 잃지 않고,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온 그가 제로에서 쌓아올린 경영과 인생의 지혜를 들려준다. 관습과 상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스스로 개척해온 창조적인 모험가이자 만반의 준비를 한 다음에야 치열하게 도전하는 치밀한 전략가인 그의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왜 사업하는가’라는 기본을 바로 세우는 질문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정신, 무너진 조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힘, 가시밭길도 헤쳐 나가는 성공의 방정식, 사업가가 결코 잃지 말아야 할 초심까지, 저자가 치열하게 고민하며 시련 속에서 다듬어온 사업 철학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어떠한 시련과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는 기본의 힘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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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는 경영인들이 존경하는 경영인이자 전 세계 사업가들이 찾아가 경영 수업을 듣는 큰 스승. 교세라 창업자이자 명예회장으로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쇼이치로와 더불어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3대 기업가이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일본 기업가이다.
경영에 관해 한 번도 배운 적이 없고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것도 아니지만, 그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놀라운 경영 능력을 발휘해왔다. ‘전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며 동시에 인류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한다’라는 그의 경영이념은 지금도 많은 기업과 경영인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1932년 가고시마의 가난한 시골 집안에서 태어나 1955년에 가고시마 대학을 졸업한 뒤, 엔지니어로 작은 회사에 입사해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1959년 스물일곱의 나이에 자본금 300만 엔으로 교세라를 설립했고, 이후 승승장구하며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세계 100대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84년 다이니덴덴(현 KDDI)를 설립해 십여 년 만에 일본 굴지의 통신회사로 발전시켰다. 2010년 일본정부의 요청으로 파산위기에 몰린 JAL(일본항공)의 경영을 맡아 회장에 취임한 그는 취임 후 3년도 채 되지 않아 JAL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 또한 그는 자신만의 경영 철학과 기법을 전수하기 위해 1980년에 경영 아카데미 ‘세이와주쿠’를 설립했고, 현재 일본 전역을 비롯한 미국, 중국, 브라질, 한국 등에 90여 개 지부를 두고 있다.
역자 김지영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화학과 국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했다.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지역 문제 전반에 대해 두루 차별 없는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일본의 현대 사회와 대중문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두 나라 간의 소통에서 생기는 오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번역에 종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부자의 인간관계』, 『저축의 신』이 있다.
책속으로
되돌아보면 확실히 나의 경영과 인생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고 도전하는 일의 연속이었다. 애초에 나는 경영에 관한 경험도, 지식도, 실적도, 승산도 없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없는 무언가가 분명 있었다. ‘나는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 그 뜻이 바르고 확고하다면, 사업이든 인생이든 제로에서도 무한대를 바라볼 수 있다.
_ p.26, 서문 중에서
무언가를 이루어내려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어 그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만큼 순수하고 강한 동기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누가 봐도, 어떤 방향에서 봐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고매한 뜻, 목적의식이 없으면 모든 힘을 다 들여도 자신의 일에 주위 사람들의 협력을 얻을 수도 없고, 그 일을 성공시킬 수도 없다.
_ p.40, ‘0에서 1을 만들어내는 도전’ 중에서
‘돈을 벌다(儲, 쌓을 저)’라는 뜻의 글자는 믿는(信) 사람(者)이라고 쓴다. 믿어주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이익이 올라간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말로 익히 다 아는 사실이다. 이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분명히 그 이상이 존재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신뢰는 비즈니스의 기본이고, 비즈니스에서 우선 요구되는 것은 고객이 신뢰할 만한 실적을 쌓아가는 일이다. 하지만 신뢰 위에 한 가지 더, ‘덕’이 요구되는 것은 아닐까?
_ p.90, ‘제품이 아닌 가치를 만들어라’ 중에서
도전에는 부단한 노력과 역경을 마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힘든 과정을 견뎌낼 각오 없이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다. 이런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도전이라는 말을 함부로 입에 담아서는 안 된다. 재정의 확고한 기반은 물론이고 도전하는 자세와 각오까지 지닌 사람만이 독창적인 사업에 도전해 성공을 거두어낼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_ p.95, ‘고정관념을 파괴할 때 창조는 시작된다’ 중에서
그렇다면 무너진 기업, 무너진 조직은 어떻게 다시 살려낼 수 있을까? 답은 하나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그리고 기본부터 바로 세우는 일이다. 기본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는가?’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라는 것을 항상 배우고, 실천하고, 반성하는 일이다. 그 기본이 지켜지지 않으면 사람은 그리고 조직은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기본이 지켜질 때 사람도 조직도 얼마든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_ p.118, ‘사업가의 그릇만큼 사업은 성장한다’ 중에서
출판사서평
‘왜 나는 이 일에 뛰어들었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사업하지 마라!
이나모리 가즈오가 전하는 ‘사업가의 기본 자질과 능력을 키우는 법’
★★★★★
알리바바의 마윈,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등
수십만 명의 경영가들이 감동한 지혜와 통찰
“그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다 보면
사람도 사업도 다시 태어난다!”
경영인들이 존경하는 경영인이자 전 세계 사업가들이 찾아가 경영 수업을 듣는 큰 스승. 매해 수천 명의 사업가들이 경영과 인생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찾는 이 시대의 어른.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는 많은 이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가 사업가의 기본 자질과 능력을 키우는 법을 전하는 책이다. 여기에는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결코 초심을 잃지 않고,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온 이나모리 가즈오가 제로에서 쌓아올린 경영과 인생의 지혜가 생생히 담겨 있다.
‘왜 사업하는가’라는 기본을 바로 세우는 질문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정신, 무너진 조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힘, 가시밭길도 헤쳐 나가는 성공의 방정식, 사업가가 결코 잃지 말아야 할 초심까지, 저자가 치열하게 고민하며 시련 속에서 다듬어온 사업 철학이 여기에 오롯이 새겨져 있다. 자신의 인생과 사업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떠한 시련과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는 기본의 힘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경영 지침서다.
“사업은 사업가의 그릇만큼 성장한다!”
제로에서 무한대로, 사업가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는 힘
성장, 회복, 그리고 성공으로 이끄는 놀라운 힘. 내리막길을 가는 것보다 더 빠르게 오르막길을 거슬러 가게 하는 강력한 동력. 바로 이나모리 가즈오가 말하는 기본의 힘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사업의 기본이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 일에서 시작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삶을 대하는 태도가 경영에 임하는 태도로 직결되는데 그 태도가 올바르고 떳떳한 것일 때 비로소 성공에 이를 수 있다. 큰 꿈을 그리기에 앞서 마음의 바탕에 ‘높은 뜻’을 그리며, 먼저 인생의 목표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의미다. 사업은 사업가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아서 사업가의 그릇만큼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는 “목표를 뜻이 높은 곳에 두지 않으면 안 된다. 수준이 낮고 떳떳하지 못한 뜻에 목표를 두면 언젠가 의욕도 사라진다”라고 말하며 떳떳하지 않은 것은 다 버리라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도움이 됐고 그로써 내 인생도 행복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이 바로 그가 수차례 강조하는 ‘높은 뜻’을 품는 일이다.
올바른 뜻과 삶이 올바른 사업과 사업가를 만드는 법이다. 이것이 ‘좋은 경영이 무엇인가,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가’를 묻기 이전에 ‘어떤 삶이 좋은 삶인가, 어떤 뜻을 지닌 경영인이 될 것인가’를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하는 이유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사업과 경영에 임하는 수십 년간 단 한 번도 이 질문을, 기본의 힘을 놓치지 않은 인물이다. 이처럼 치열하게 고민하는 성찰의 시간이 사업가의 그릇을 키우고 사업가의 뜻과 삶을 일치시키며, 그 시간 속에서 좋은 경영과 놀라운 성공은 태어난다. 이 책에는 이나모리 가즈오처럼 제로에서 무한대로 사업을 키워나가는 힘, 그 자질과 능력을 키우는 법이 곳곳에 담겨 있다.
“숱한 밤과 싸워야 할 오늘의 젊은 사업가들에게!”
스물일곱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가 전 세계 리더들이 존경하는 경영의 스승이 되기까지
스물일곱 이나모리 가즈오에게는 가진 것보다 갖지 못한 것이 많았다. 자신이 꿈꾸는 것에 전폭적인 지지를 얻기는커녕, 오히려 가족들을 돌보아야 하는 형편임에도 그는 묵묵하고 우직하게, 어쩌면 바보스럽게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딛고 일어나 성공을 이뤘다. 삶의 결핍을 무한한 동력으로 삼아 자신만의 바른 뜻으로 경영의 신이 된 이나모리 가즈오. 그런 그가 사업하는 이유는, 그에게 사업은 과연 무엇일까.
‘직원을 보살피는 것이 사장의 첫 번째 임무이며, 직원들의 행복을 지키는 일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그는 고백한다. ‘사람의 마음’을 모아 직원 간의 견고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각 개인이 지닌 잠재력 이상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사업이고 경영의 기본 원칙이다.
‘상대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행동이 당장은 손해인 것 같아도, 언젠가 성과를 불러온다’라는 마치 정답 같은 지극히 온당한 그의 말이 낡고 고리타분한 메시지가 아니라 새삼 우리에게 울림으로 다가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듣고 배운 것을 깊이 깨닫고, 깨달아 아는 것을 실천하는 본받을 만한 리더를 만나기가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경영을
꿈꾸는, 혹은 차세대 리더로 길러지는 사람들이 체계적으로 경영 수업을 듣는 것과는 달리, 그는 한 번도 경영에 대해서 배우지 못했다. 엘리트 코스와는 거리가 한참 먼 그가 존경 받는 경영의 스승, 리더들의 리더가 된 이유가 오히려 여기에 있다. 그는 인생도 사업도 ‘제로’의 상황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았고, 그 가치를 모든 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세웠다. 가장 인간적인 기준, 도덕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고 판단해온 것이 바로 그의 성공 비결이다.
관습과 상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스스로 개척해온 창조적인 모험가이자 만반의 준비를 한 다음에야 치열하게 도전하는 치밀한 전략가, 이나모리 가즈오. 이 시대의 젊은 사업가들이 그의 메시지에 주목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기본이 바로 설 때, 사람도 사업도 다시 태어나는 법이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알려주는, 가시밭길도 헤쳐 나가는 성공의 방정식
젊은 사업가들이 이나모리 가즈오를 찾아가 경영에 대해 한 수 가르쳐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한 일이 발단이 되어 시작한 경영 아카데미 ‘세이와주쿠’는 현재 전 세계 곳곳에 90여 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알리바바의 마윈,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바로 이 ‘세이와주쿠’를 통해 사업과 경영을 배웠다. 지금까지 ‘세이와주쿠’를 통해 이나모리 가즈오의 지혜와 통찰을 배워간 경영가들만 해도 10만 여명이 넘는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많은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그의 말에 귀 기울이다 보면, 눈빛부터 달라지게 된다. 스스로 다시 태어나는 것 같은 큰 감명을 얻었다.” 그를 찾아온 이들에게 그가 가르치는 것은 전략도 기술도 아닌, 기본의 힘이다. 성장의 노력을 멈추지 않으며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성공한 사업가들과 비즈니스 인재들의 공통점은 바로 ‘기본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가 전하는 그가 강조해온 바로 그 기본의 힘에 관한 철학이 모두 담겨 있다. 사업을 시작하려는 젊은 사업가들에게, 자신과 사업을 점검하고 싶은 리더들에게, 다시 출발선 앞에 서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그가 전하는 가르침은 큰 울림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다. 무수한 장애물을 마주할 그들의 삶에 가시밭길도 헤쳐 나가게 하는 힘을 불어넣어 주고, 그들이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등 두드려주는 따스한 위로가 되어준다. 무엇보다, 사업가라면 끝까지 잃지 말아야 하는 초심을 매순간 떠올리게 해준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는 묻는다. “왜 지금 이 일에 뛰어들었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사업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사업가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면,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를 통해 자신 스스로의 삶도, 사업의 불씨도 다시 살아나는 힘을 전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위기와 좌절의 한복판에서도 회복과 희망을 싹 틔우는 인생 멘토이자 경영 스승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말에 귀 기울일 시간이다.
[책속으로 추가]
새로운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머릿속에 성공에 이르는 프로세스가 그려질 때까지 강한 집념을 품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깊이 몰두하지 않으면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경영은 불가능하다.
_ p.167, ‘몰입의 자세가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중에서
나는 경영의 세계에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일에 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바꾸어 말하자면 ‘비즈니스에는 상대가 있다. 상대를 포함해서 행복해지는 것, 그리고 모두가 기쁨을 누리는 것’이 경영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_ p.185, ‘선의는 언제나 전략보다 강하다’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