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교보eBook

교보문고eBook 로고가 필요하세요? 다운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형태의 로고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흰색 배경 로고
    JPG down PNG down
  • 어두운 배경 로고
    JPG down PNG down
닫기
sam베이직

전체메뉴
배너닫기
미리보기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송찬호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4년 07월 23일 (종이책 2009년 05월 15일 출간)

  구매(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eBook 정가 5,600원
판매가 5,600 (0%↓+5%P)
쿠폰적용가 5,040 (10%↓+5%P) 구매 할인쿠폰 받기
  •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소득공제

    eBook 듣기 기능 안내

    PDF 파일일 경우 편집 순서에 따라 읽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PDF 파일 특성 상 화면에 표기된 내용 전부 읽어 줍니다. (페이지 수 등 포함)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PDF 파일은 듣기 지원이 불가합니다.
    영어/한자/기타 외국어는 듣기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닫기

    상품 정보
    출간일 2014년 07월 23일 (종이책 2009년 05월 15일 출간)
    포맷용량 ePUB(0.59MB, ISBN 9788932031835)
    • 국내문학상 > 대산문학상 > 대산문학상

    이용가능 환경

    지원기기

    android / iOS / windows PC / sam

    기기 별 이용 유의사항

    eBook 전용단말기(sam단말기)
    대여eBook / PDF 50MB, ePUB 30MB 이상 / 멀티미디어 PDF(음원, 영상,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eBook) 인 경우 열람불가
    iPad 구형 모델
    PDF 50MB, ePUB 30MB 이상 열람불가

    위와 같은 조건의 eBook은 일반 PC,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지원기기를 사용하셔야 읽을 수 있습니다.

    닫기
  • 이 상품의 이벤트/쿠폰
    이벤트/쿠폰
    쿠폰 구매 쿠폰 받기
    • 본 상품이 시리즈일 경우 전권의 모든 쿠폰이 일괄 다운로드 됩니다.
  • 카드 & 포인트 혜택

    5만원 이상 구매 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카드/포인트 안내

    5만원 이상 구매 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일반상품을 2천원 이상 포함하여 실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됩니다.
    (* 일반상품 : 잡지/외국도서,음반/DVD,기프트/오피스 상품)
    도서정가제에 따라 종이책/eBook 상품은 일반상품에서 제외 됩니다.
    중고장터 주문 건 제외 (온라인/모바일 주문 건에 한하여 적용)
    제공되는 혜택은 주문 건 별로 적용 가능, 2개 이상 주문 건을 합산하여 계산하지 않습니다.

    닫기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한국현대시

동화적인 상상력의 언어로 차갑고 얼어붙은 현실과 마주하다!

문명화된 어른들에게 들려주는 시인의 동화적 세계관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자신의 삶 주변에서 동화를 재발견하여 한 편의 '시'로 완성하는 시인의 작품이 펼쳐진다. 문명비판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시인은, 자연의 힘을 빌려서 차갑게 현실의 구조를 장악한 문명의 권력에 맞선다. 자신만의 시점과 어법으로 부드러운 통합적 대화론을 개척해온 시인의 작은 혁명이 일상 속에서 시작된다.

야생적 사냥의 시대와 문명에 길들여진 고양이 안쓰러운 틈을 응시하는 시인의 「고양이」를 비롯해서 시인은 문명 비판적 사고에 대한 대답을 늘 준비하고 있다. '고양이의 철학', '소금쟁이 학교', '염소 학교', '산비둘기 학교' 등을 통해 잘못된 문명의 우둔함과 문명적인 삶의 기계론적 단순성을 비판한다. 또한 시인은 동화적 상상력을 통해서 자연의 생물들에게 접근한다.

인간이 자연을 ‘보호’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지나치게 인간적인 사고에서 나오는 '보호'라는 문명의 표어에 진지한 성찰을 던진다. 이 성찰은 자연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자연에 행사하는 폭력을 담아낸 「반달곰이 사는 법」을 통해 드러난다. 시인은 문명의 진정한 진화는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을 때 이뤄질 수 있다고 전한다. 이 시집은 인간이 자연을 파괴했던 문명적 삶을 반정하고 자연 세계에 시선을 돌려서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전한다.

<font color="1e90ff">☞</font> 이 책에 담긴 시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입안의 비린내를 헹궈내고
달이 솟아오르는 창가
그의 옆에 앉는다

이미 궁기는 감춰두었건만
손을 핥고
연신 등을 부벼대는
이 마음의 비린내를 어쩐다?

나는 처마 끝 달의 찬장을 열고
맑게 씻은
접시 하나 꺼낸다

오늘 저녁엔 내어줄 게
아무것도 없구나
여기 이 희고 둥근 것이나 핥아보렴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옛날 옛적 우리 고향 마을에 처음 전기가 들어올 무렵,
나비
채송화
황사
꽃밭에서

기록
반달곰이 사는 법
칸나
고양이
가방
염소
촛불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제2부
민들레역
찔레꽃
동사자
늙은 산벚나무
고래의 꿈
오월
코스모스
만년필
토란 잎
복사꽃
살구꽃
가을
빈집
깜부기 삼촌

제3부
겨울
실연
초원의 빛
종달새
오동나무
소나기
소금 창고
손거울
전남교 벚꽃
사과
맨드라미
단풍 속으로

제4부
패랭이꽃
개나리
나팔꽃 우체국
백일홍
일식
사과
겨울의 여왕
당나귀
코끼리
유채꽃
기린
산토끼 똥

해설 | 고양이의 철학 동화 : 신범순

저자소개

저자 : 송찬호

시인 송찬호는 1959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경북대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우리 시대의 문학』 6호에 「금호강」 「변비」 등을 발표하면서 시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흙은 사각형의 기억을 갖고 있다』 『10년 동안의 빈 의자』 『붉은 눈, 동백』이 있으며, 2000년 동서문학상과 같은 해 김수영문학상, 2008년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책속으로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입안의 비린내를 헹궈내고
달이 솟아오르는 창가
그의 옆에 앉는다

이미 궁기는 감춰두었건만
손을 핥고
연신 등을 부벼대는
이 마음의 비린내를 어쩐다?

나는 처마 끝 달의 찬장을 열고
맑게 씻은
접시 하나 꺼낸다

오늘 저녁엔 내어줄 게
아무것도 없구나
여기이 희고 둥근 것이나 핥아보렴
_『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전문

이것으로 무엇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만년필 끝 이렇게 작고 짧은 삽날을 나는 여지껏 본 적이 없다

한때, 이것으로 허공에 광두정을 박고 술 취한 넥타이나 구름을 걸어두었다 이것으로 경매에 나오는 죽은 말 대가리 눈 화장을 해주는 미용사 일도 하였다

또 한때, 이것으로 근엄한 장군의 수염을 그리거나 부유한 앵무새의 혓바닥 노릇을 한 적도 있다 그리고 지금은 이것으로 공원묘지의 일을 얻어 비명을 읽어주거나 가끔씩 때늦은 후회의 글을 쓰기도 한다

그리하여 볕 좋은 어느 가을날 오후 나는 눈썹 까만 해바라기 씨를 까먹으면서, 해바라기 그 황금 원반에 새겨진 파카니 크리스탈이니 하는 빛나는 만년필 시대의 이름들을 추억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오래된 만년필을 만지작거리며 지난날 습작의 삶을 돌이켜본다-만년필은 백지의 벽에 머리를 짓찧는다 만년필은 캄캄한 백지 속으로 들어가 오랜 불면의 밤을 밝힌다-이런 수사는 모두 고통스런 지난 일들이다!

하지만 나는 책상 서랍을 여닫을 때마다 혼자 뒹굴어 다니는 이 잊혀진 필기구를 보면서 가끔은 이런 상념에 젖기도 하는 것이다 거품 부글거리는 이 잉크의 늪에 한 마리 푸른 악어가 산다. _ 『만년필』 전문

딱! 콩꼬투리에서 튀겨 나간 콩알이 가슴을 스치자, 깜짝 놀란 장끼가 건너편 숲으로 날아가 껑, 껑, 우는 서러운 가을이었다

딱! 콩꼬투리에서 튀겨 나간 콩알이 엉덩이를 때리자, 초경이 비친 계집애처럼 놀란 노루가 찔끔 피 한 방울 흘리며 맞은편 골짜기로 정신없이 달아나는 가을이었다

멧돼지 무리는 어제 그제 달밤에 뒹굴던 삼밭이 생각나, 외딴 콩밭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지나치는 산비알 가을이었다

내년이면 이 콩밭도 묵정밭이 된다고 하였다 허리 구부정한 콩밭 주인은 이제 산등성이 동그란 백도라지 무덤이 더 좋다 하였다 그리고 올 소출이 황두 두 말가웃은 된다고 빙그레 웃었다

그나저나 아직 볕이 좋아 여직 도리깨를 맞지 않은 꼬투리들이 따닥따닥 제 깍지를 열어 콩알 몇 낱을 있는 힘껏 멀리 쏘아 보내는 가을이었다

콩새야, 니 여태 거기서 머 하고 있노 어여 콩알 주워가지 않구, 다래 넝쿨 위에 앉아 있던 콩새는 자신을 들킨 것이 부끄러워 꼭 콩새만 한 가슴만 두근거리는 가을이었다
_『가을』 전문

출판사서평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에서 부글거리며 끓어오르는 잉크의 늪

■ 책 소개
문학평론가 김춘수는 2000년의 초입에 발간된 『붉은 눈, 동백』의 해설에서 “존재 구현의 유일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매혹될 수밖에 없지만 언제나 ‘부패’하는 언어의 불완전성에 대한 인식이 그의 언어적 자의식을 자극하고 있고 그 결과 그는 ‘인공예술’을 지향하는 ‘장인 정신’으로 자신을 무장하게” 되었다고 송찬호 시인에 대해 평한 바 있다. “현실과 인간의 실존적 조건에 대한 한계 의식”과 “실존과 언어의 괴리에 대한 도전”을 시적 화두로 삼아 “자신의 시적 인식을 실험”해온 시인 송찬호는 “언어적 자의식과 시의 본질에 관한 집요한 사유”로 “그의 시적 내력 안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냈는데, 그것은 등단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그의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낯익지만 그래서 더욱 새로운 그만의 시 세계를 선사한다. 전작 『붉은 눈, 동백』 이후 9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금 독자를 찾은 송찬호의 네번째 시집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이 반가울 수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시집으로 인해, 송찬호는 등단 후 20여 년 동안 네 권의 시집을 펴낸 시인이 되었다. 두번째 시집이 나오기까지가 5년, 그 후 세번째 시집이 나오기까지가 또 6년, 그리고 9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또 하나의 시집을 펴냈으니, 작품의 의미가 비단 시간에 의해 정해지는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 한 권 한 권에 들인 애정과 정성은 남달랐으리라. 그래서일까? 송찬호 시인의 새 시집을 기다린 눈썰미 있는 독자라면, 이 시집이 시인의 전작들과 비교해 약간 두꺼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총 4부로 나뉘어 실린 52편의 시. 그러나 작품에 대한 기대는 그 물리적인 풍요로움보다 더 크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송찬호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전통적인 감각과 언어로 가을의 서정을 노래한 작품”인 「가을」은 2008 미당문학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은 물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요즘 시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소리와 운율의 미학이 특별한 수준에서 성취되어 있”어 “매력적”이라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반응이었다. 이 작품은 또한 “복고적 감각”과 더불어 “현실이 상실한 미학을 복원해 보여주는 언어 미학은 뜻밖의 전위성을 담고 있”으며, 이것은 시인의 “옛날식 언어유희 추구”와도 닿아 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 작품 외에도 허수경 시인은 이번 시집에 실린 송찬호의 시 「기록」을 두고 “시인은 코끼리 역사의 사관이 되어 역사의 뒤안에서 부스러지고 망가지고 그리고 빛나는 존재들의 비의(R n)를 기록한다. 얼마나 아플까, 비의의 사관이 되어 역사 속을 헤메는 시인은”이란 짧은 글로 이 시에 대한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송찬호의 전작들은 세상의 한켠에 조용히 도사리고 있는 아름다움의 힘과 그 실체를 낯선 이미지들로 그려내었다. 이번 시집의 해설을 맡은 문학평론가 신범순은 바로 그 이전 작품에서 신화적 자연주의에 주목한다. 그리고 삶에서 잘 포착되지 않는 상징적인 존재에 다가서기 위해 “부드러운 통합적 대화론”을 개척해온 송찬호 시인의 사유가 이번 시집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에 이르러 시인 “자신의 일상 속에서 자신의 시점과 어법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신범순은 또한 “동화적이고 신비스러운 마법적 상상력을 풀어내면서” “나비와 고양이, 반달곰과 눈의 여왕, 가란과 고래, 코끼리, 칸나, 채송화, 살구꽃 같은 것들”에 대해 우리의 마음속에 대고 조곤조곤 말하는 시인의 작품이 어린 시절에 보았던 동화를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그의 시가 비단 그러한 순진한 욕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설파한다. 오히려 시인의 동화적 상상력과 언어는 “이 차갑게 얼어붙고 오염되어 쓰레기터처럼 변하는 세상에서, 부글거리며 끓어오르는 잉크의 늪에서 솟구”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특히 「만년필」에서 “거품 부글거리는 이 잉크의 늪에 한 마리 푸른 악어가 산다”는 부분을 인용하여 “그 푸른 악어를 깨워내는 것이 그의 이번 시집에 실린 시들이”라고 역설한다.
이성에 의해 갇힌 세계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남은 신화적 물줄기를 깨우는 일을 자신의 삶 주변에서 동화를 재발견 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송찬호 시인의 이번 시집에서 우리는 시인의 끓어오르는 잉크의 늪에 살고 있는 푸른 악어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악어는 “늪의 생명력을 강력하게 도전적으로 표출”하며 “자연의 무서운 기세를 불러”온다. 작은 것이 부르는 거대한 힘이 그의 시 한 편 한 편에 오롯이 담겨 있다.
꽃을 소재로 한 시가 여러 편이지만 “고운 봄날/이 거친 시집을/
꽃 피는 시집으로 잘못 알고/찾아오는 나비에게 오래 머물다 가진 마시라고” 전하는 시인의 말은, 어쩌면 작은 경고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는, 여전히, 아름답다.

■ 시집 소개
송찬호는 자신의 삶 주변에서부터 동화를 재발견하려 한다. 이미 유형화된 상업적 동화나 문명의 입구에서 안내자 역할을 맡은 그러한 동화가 아니라, 전혀 새로운 동화를 말이다. 그의 ‘겨울 동화’는 차갑게 현실의 구조들을 장악한 권력으로부터 빠져나오는 길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리고 자연의 무서운 기세를 불러오고 있다.

■ 시인이 쓰는 산문(뒤표지 글)
근래 내가 쓰다 만 시 중에 「쑥부쟁이」라는 것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집 뒤에 이웃 동네로 넘어가는 작은 고개가 있는데, 가을이면 길 양쪽으로 쑥부쟁이가 지천이다. 나는 이 쑥부쟁이 시를 써보기로 했다.
쑥부쟁이에 대해 떠오른 착상으로, 먼저 ‘쑥부쟁이 비빔밥’과 ‘쑥부쟁이 파스’가 있었다. 쑥부쟁이에서 맑은 가을 이슬과 햇살과 바람을 넣어 만든 고소한 비빔밥 냄새가 나는 것 같았고, 고단한 일상에 소염 진통 효과가 있는 파스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했다.
나는 「쑥부쟁이」라는 제목 아래 두 편의 시를 완성했다. 그러나 그 두 편 모두 마음에 드는 시가 아니었다. 쑥부쟁이에 적당히 삶을 위무하고 세상을 다독이는 말을 얹어 시는 무난하게 나왔지만 거기에는 새로움이 없었다. 그리고 이미 그런 유( 6)의 시를 여러 번 쓴 적이 있어, 반복되는 시의 습관이 싫기도 했다.
하여, 이렇게 시 쓰기의 갈등 관계에서 태어난 시. 나는 그것을, 폐기되거나 다시 씌어져야 할 운명으로서, 그 시가 완성본이라 하더라도 ‘쓰다 만 시’로 분류할 수밖에 없다. 돌아보면, 내가 쓰다 만 시가 어디 「쑥부쟁이」뿐인가.
나는 「쑥부쟁이」를 다시 고쳐 쓸지도 모르겠다. ‘쑥부쟁이 촌장’이나 ‘쑥부쟁이 모자’로 아예 다르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시집을 냈다는 핑계로 한동안 긴장이 풀어질 게 분명한데, 앞으로 내 시는 유행이나 새로움에도 주눅 들지 않고 구름처럼 가벼워지기만을 바랄 뿐이다

Klover리뷰

구매하신 책에 Klover 평점/리뷰를 남겨주시면 통합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안내

평가/리뷰쓰기

북로그 리뷰

3

책속 한문장

1

eBook 구매/이용 안내

  • 본 상품은 별도로 배송되지 않는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 본 상품은 인쇄/저장/편집 기능이 불가합니다.
  • 2014년 11월 21일부터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에 따라 신구간 구분 없이 기본 이벤트 할인과 적립을 포함하여 최대 15%까지만 제공됩니다.

단말기 안내

  • 구매하신 eBook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불법복제방지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교보eBook을 지원하는 PC 전용 프로그램 [교보e서재]및 모바일 iOS/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의 [교보eBook]전용 앱 , 교보 eBook 서비스를 지원하는 sam 전용 단말기에서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단, 오디오북 상품은 PC 전용 프로그램 [교보e서재], sam 전용 단말기에서 서비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 모바일 앱은 OS별 각 앱 스토어를 통해 전용[교보eBook]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단, 오디오북 상품은 모바일 [교보eBook]앱(Android v3.0.42, iOS v3.0.23 버전 이상)에서 이용가능하며, PC e서재/sam전용단말기에서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eBook 전용 단말기는 타사 안드로이드 OS 기반 단말기에 [교보eBook] apk파일을 별도 설치한 경우 서비스 이용 불가합니다.
  • eBook 전용 단말기인 경우, 대여eBook은 열람하실 수 없습니다. (sam단말기 등)
  • 한 번의 구매로 교보eBook을 지원하는 단말기 최대 5대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일부 해외에서 접속 시 IP 차단으로 서비스 이용 불가)
  • 이용 가능한 모바일 단말기의 변경을 원할 경우 [교보eBook모바일앱→설정→기기관리] 메뉴를 통해 기존 단말기 등록해지 후 신규 단말기 등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 다운로드 열람 시 용량 제한 안내

  • eBook전용 sam 단말기의 경우 멀티eBook(ePUB3.0 ,멀티PDF), 용량 50MB이상의 파일은 정상 열람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iOS, 안드로이드의 OS 버전이 최소 지원 가능 OS 버전보다 낮을 경우,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용 안내

  • PC 교보e서재는 windows OS를 권장하며, 이외 가상머신 환경에 설치한 windows OS 및 Mac OS, 크롬북 OS에서는 컨텐츠 보안 문제로 서비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 [e서재 처음만나기 → 시스템 권장사양]에서 상세 사양 확인가능 -바로가기-)
    (※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삼성 ATIV Tab, LG 탭북 계열 등 일부 제품 군에서는 교보e서재 동작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상품에 부록이 있을 경우, 구매 후 [PC웹→마이룸→디지털콘텐츠] 메뉴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 사정에 따라, 해당 출판사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서만 부록을 제공받을 수 있거나, 이용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 전 상세페이지에서 부록 제공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ePUB이란?
eBook 파일과 단말기 간의 호환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 표준 파일입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조정이 가능하여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합니다.
PDF란?
종이책의 판형과 편집 디자인을 그대로 디지털화 한 eBook 파일입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조정 대신 페이지 축소/확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 참고 : PDF는 주석 기능(형광펜,메모 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ZIP이란?
만화 컨텐츠에 최적화하여 다수의 이미지를 압축한 만화 전용 서비스 파일입니다.
이미지 축소/확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책갈피 기능이 제공됩니다.

반품/교환/환불 안내

  • eBook 상품은 구매 후 다운로드를 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주문 취소가 가능합니다.
    (오디오북은 회차 구성상품으로 해당 상품의 1개 이상의 회차 다운로드 이력이 있는 경우 취소 불가)
  • 디지털 교보문고의 전산오류를 제외한 고객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환불 및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정액권과 이용권 사용기간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 고객센터 > 1:1상담 > 반품/교환/환불 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마이룸 > 교환/반품 내역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eBook 상품은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오 등록된 상품인 경우 별도의 고지 없이 상품판매 중단/회수 등의 작업이 진행됩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신상품

  • [한국에세이]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
    10,500

  • [한국에세이]
    율곡의 흔적을 찾아서
    3,000

  • [한국시]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
    5,000

  • [한국에세이]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12,800

  • [한국에세이]
    독도체험관의 봉사
    3,000

더보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 [한국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
    9,100

  • [한국시]
    가을의 기도
    3,600

  • [한국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100

  • [한국시]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6,300

  • [한국시]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
    7,000

더보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