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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미래

  • 영문제목 : 입력된 영문제목이 없습니다.
  • 발행기관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저자명 : 허윤경,김성환
  • 간행물 정보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이슈포커스』2019권 02호, 1~38쪽, 전체 38쪽
  • 주제분류 : 공학 > 건축공학
  • 파일형태 : PDF
  • 발행일자 : 2019.01.31
  • 정가 6,400
  • 청구할인가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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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이후 글로벌 프롭테크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였고,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음. 본 연구는 기업 사례를 통해 프롭테크 시장을 이해하고 접근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함.
-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업과 기술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 서비스, 기업 등을 포괄하는 개념임.
- 2013년 이후 프롭테크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여 2017년에는 그 규모가 130억 달러에 달하였고 벤처 캐피털의 프롭테크 투자도 급격하게 확대됨. 최근에는 Series B 이상 투자 비중이 확대되는 등 일정수준의 성과가 확인된 기업의 수가 증가하고, 이를 향한 투자자의 선호가 두드러지고 있음.
- 위웍, 에어비앤비, 질로 등 유니콘 및 데카콘 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음.

◎ 프롭테크 시장을 ① 건설 프롭테크, ② 스마트빌딩 및 상업용 프롭테크, ③ 스마트홈 및 주거용 프롭테크, ④ 공유경제 프롭테크로 구분하고 각 기업 사례를 분석함.
- 건설 프롭테크는 유니콘 기업인 ‘프로코어’, 자료 분석 회사인 ‘룸빅스’, 모듈러 주택부문의 ‘블루홈즈’, 증강현실을 활용한 ‘홀로빌더’를 대상으로 삼음.
- 상업용 프롭테크는 구글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사이드워크 랩스’, 대기업인 ‘하니웰’, 임대차 관리를 지원하는 ‘VTS’, 빌딩 에너지 효율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엔틱’을 분석함.
- 주거용 프롭테크는 아마존의 스마트홈인 ‘알렉사’, 구글의 ‘안드로이드 싱스’와 미국의 최대 주택 공급업체인 레나가 투자한 ‘오픈도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브렉스’의 특징을 확인함.
- 공유경제 프롭테크는 에어비앤비의 부동산 개발사인 ‘니도’, 기관투자자 티시먼 스파이어의 ‘Zo’를 선택함.

◎ 글로벌 시장에서는 프롭테크 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으며, 다양한 업태의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음.
- 타 분야에 비해 부동산의 기술 활용도가 낮아 기술 혁신에 따른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측됨. 대형 기업의 등장으로 신시장 창출 및 효율성이 현실에서 증명된 것이 성장세의 원인으로 판단됨.
-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가 유입된 것이 산업적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음.
- 지금까지 성과는 업역의 본질적 변화나 신시장 창출보다는 기술을 활용한 관리의 효율화로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형태가 다수였음. 다만, 블루홈즈, 공유경제 등은 구조적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줌.

◎ 프롭테크의 본질은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산업의 선진화이며, 이는 국가별, 세부 분야별 속도의 차이는 존재하나 거스르기 어려운 메가 트렌드로 이해됨. 프롭테크 시장 형성으로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이루려면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 투자자 발굴, 기업의 참여가 필요함.
- 우리나라에서도 프롭테크 관련 기업이 설립되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에 비해 성장 속도가 더디고 공유경제와 매물 중개 부문에 치우쳐 있음.
- 업태 간 시너지가 어려운 칸막이식 규제, 지분형 투자가 적은 투자 환경 등이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지적되어 옴.
- 미국 최대 주택 공급업체인 레나의 사례에서 보듯이 프롭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이나 투자를 통해 기술을 전통 업태로 포괄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이는 오히려 기존 사업 영역을 공고히 하는 역할도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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